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세트 - 전3권 - 본책 + 잉글리시 리스타트 + 기초영어법 워크북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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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아주 쉽다. 아주 단순 하다.


매해 시작될즈음 다짐을 한다. 올해에는 꼭 영어공부를 하자!

아이들과 약속한 외국여행을 위해서라도 꼭 하자!

하지만 이 다짐이 한달을 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매년 해온 다짐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구입한 영어책들은 늘 새책인듯 책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아마 이 책들을 한번씩 이라도 읽었더라면 풀었더라면 지금의 나의 영어 수준은

이정도로 최악은 아닐거라는 걸 알면서도 이내 일에 치인척 시간 없는 척 미루곤 한다.



올해 나의 다짐속엔 여전히 영어로 한마디 내뱉을 수 있게 하자가 포함되어 있다.

역시나 새로운 교재가 필요했고 영어~ 하면 떠오르는 이시원 선생님의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이 책을 선택했다.

세트로 구성된 책속에 포함되어 있는 '잉글리시 리스타트' 라는 책을 통해

선생님의 노하우를 글로 접하며 내 머릿속에 영어에 대한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책을 보며 느낄 수 있었던건 우선은 쉽다는 점이었다.

문법적인거나 영어에 대해 모두 이해하고 시작한다는 느낌보다는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꾸준히 학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문장이 튀어나올 수 있겠다 싶었으며,

내가 적극적으로 반복학습을 하지 않더라도 책을통해 충분히 반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초등학생부터 60대 노인까지 귀와 말문 트기 영어회화의 획기적인 커리큘럼!'
 

정말 책에써진 말 그대로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학습할 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있고!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었으며,

많은 양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루 3단어를 꾸준히 반복학습 하기를 강조하고있다.


남들이 경험했다는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라든지

영어가 이제 술술 나와요~ 라는 경험.. 내 생이 마감하기 전 한번은 해보고싶다.

최소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꾸준히 투자해 포기하지만 않아도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 책이 너덜해질때까지 항상 지니고 다녀야겠다.

아이들의 원어민 선생님과 간단한 대화를 영어로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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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마스터 플랜 - 주요대학 15명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 심층분석
투모라이즈-S 대입진학프로그램 연구진 지음 / 미디어숲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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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입시전문가들의 최신 주요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컨설팅!!

 

학생부 종합전형 마스터 플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소개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한 책이라 보면 될듯 하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중학교 2학년 딸 아이가 대학에 갈때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위해 읽게 되었다. 분명 다양한 정보들을 접해볼 수 있어 도움은 되었지만 한편으론 내 딸 아이가 대학에 갈땐 또 어떤 전형들이 추가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만든 책이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며 놀랍기도 했지만, 뭐 하나 빠질거 없어 보이는 아이들의 이력이 더욱 놀라웠다. 특출나게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아이들 앞에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만큼 리더십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림 그리는게 좋아 그림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딸 아이와는 다르게 철저한 준비과정을 견뎌낸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역량이 아이에게 필요한지, 아이들이 받은 상은 어떤 부분에 가산점이 될 수 있는지, 아이들의 성적과 써클활동을 통해 어떤 역량을 키울 수 있었는지.. 이런 내용들을 정리해 자기소개서가 완성되고 거기에 활동증빙자료들도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되어 있었다. 3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과정들을 한눈에 보면서도 아이들이 이런 결과물을 얻기까지 참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면접 과정이나 면접관들의 질문 그리고 그에대한 아이들의 대답도 볼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합격한 대학 전형 분석도 꼼꼼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왜 자신이 지원한 전형 방법을 선택했는지, 학교생활기록부는 어떻게 관리했는지, 자신에게 어떤 책이 도움이 되었는지 등을 통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직 중학생인 딸 아이에게는 조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요즘 언니 오빠들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했는지 엿볼 수 있었다. 딸 아이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진로를 준비해 나갈지 함께 얘기를 나눠볼 수 있었으며 아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 뭔지 되고싶은 꿈이 뭔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눠볼 수 있어 좋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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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의 여왕 1
이재익 지음 / 예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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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

 

키스의 여왕 1」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2권을 구입하는 거였다. 평소 소설을 자주 읽는 편은 아니었지만 누적 조회수 1천만이라는 문구에 혹해 읽기 시작했고 400여쪽이 넘는 분량이었음에도 순식간에 1권이 끝나버렸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의 소유자 배우 손유리와 엄청난 부를 자랑하는 IT 재벌 이선호의 결혼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결혼식이 끝나고 선호와 유리는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인용 요트에 오르고 너무나 낭만적인 첫날밤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순가도 잠시 정오가 지나 잠에서 깬 유리의 곁엔 선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엔 또 어떤 로멘틱한 장난을 하는지 상상하며 요트를 뒤졌지만 그 어디에서도 선호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남편이 사라졌다. 바다 한복판에서.(17쪽)

 

그렇게 홀로 남겨진 유리는 생존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유리가 타고있던 데스티니호는 태풍의 한가운데로 흘러들어와 엄청난 바람과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 죽음의 순간을 지나 11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손유리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신혼 첫날밤 사라진 남편, 단 둘이 있었다는 이유로 참고인의 신분에서 용의자로 뒤바낀 손유리. 이 사건을 인생 최고의 기회라 여기며 접근하는 문지환 검사와 손유리의 결백을 믿어준 이도준 변호사.

 

하나씩 발견되는 증거들은 하나같이 손유리를 범인이라 지목하게되고 키스의 여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게 된다. 그렇게 마녀사장이 시작되지만 그녀는 생각보다 강했다. 한때 변호사를 꿈꿨다던 그녀는 범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지식을 넓혀가고 변호사 이도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사건의 진실을 알아가게된다.

 

도준과 유리는 대학생 시절 서로의 가난함을 이해하며 사랑을 키운 연인이었다. 하지만 유리는 투병중인 아버지의 병원비를 위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런 유리를 말리는 도준과의 다툼이 잦아진다. 도준을 위해 자신이 떠나는게 맞다 생각한 유리는 일방적인 이별을 고하게되고 이후 유리는 연예계에서, 도준은 변호사가 되어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아마 유리의 사건이 아니었다면 다시 만나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둘은 다시 만났다.

 

알수록 자신이 알던 남편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되는 유리는 더욱 더 강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고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날수록 모든게 의문스럽기만 하다... 왜?...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도 찾을 수 없는 유리는 과연 자신의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죄인이 되어 바닥까지 추락하게될지...

 

도준과 유리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들, 알게 모르게 유리를 도와주는 인물들, 뭔가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는듯한 선호의 누나인 보라. 모든게 의문 투성이인채로 1권이 끝이나고 다음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졌다. 법정미스터리 라는 말에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내 생각은 책도 펼치지 않았을때 했던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손쉽고 재미나고 유쾌하게 때론 나름 추리라는것도 해보면서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보라가 만난 조직(?)은 누구인지.. 2권에선 또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지.. 어떤 반전이 등장하게될지 무척 기대된다. 제발 1권에서 상상한 내 단순한 상상대로 진행되는 책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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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외투 동화는 내 친구 87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 지음, 이유림 옮김, 칼 헌터.클레어 헤니 사진 / 논장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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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어딘가에 제너두가 보물처럼 묻혀 있었어."

 

잊을 수 없는 외투」 책에 붙어있는 수상 이력이 눈에 띤다. 이 책을 쓴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는 '카네기상 수상 작가' 이며, 이 책은 '가디언상' , '독일청소년문학상' 을 받은 작품이다. 이 책을 고른건 수상이력때문이 아니었다. 평소 접해보기 힘든 '난민' 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이기에 선택했다. 조금은 독특한 이야기가 살짝 이해가지 않기도 했지만 책을 덮은 후에야 전체적인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떠올리며 다시 읽다보니 어느새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었다. 이야기 중간중간 등장하는 실제 사진들 때문에 실제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지어낸 이야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이 이야기가 작가의 경험이 첨가된 실제 주인공 '미실' 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마치 주인공 줄리가 기록해놓은 일기장을 엿보는 듯 했다. 줄리가 6학년 이던 당시 전학온 몽골소년 칭기즈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들과의 추억을 글로 남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칭기즈는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였다. 티하나 달랑 입은 친구들과 달리 두꺼운 외투에 모자까지 쓰고 있었으며, 모자를 벗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런 칭기즈가  줄리를 가리키며 '우리의 좋은 길잡이가' 될거라 말을 한다. 줄리도 그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학교 생활을 하던 어느날 갑자기 외투만 남겨둔 채 칭기즈와 네르구이는 사라지고 그들이 불법 체류자였다는 걸 알게된다. 간신히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건 칭기즈는 친구들한테 잘 있으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는 말만 남긴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간혹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거운 주제를 덤덤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그들이 왜 몽골을 떠나 다른 나라에 와 불법체류자의 신세가 되었는진 알 순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경찰에게 발각됐고 자신의 나라로 추방되었다. 줄리가 칭기즈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을때 봤던 그들의 두려움 가득한 눈빛은 언제 발각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는 걸 뒤늦게서야 알 수 있었다.


줄리가 어른이 되고 칭기즈를 찾기위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칭기즈로부터 친구 추가를 해달라는 요청이 온다. 그리고 등장하는 한장의 사진속엔 가슴 찡한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줄리, 너는 우리 좋은 길잡이이자 친구였어. 고마워. 사랑을 담아, 칭기즈와 네르구이가' 이제서야 칭기즈를 찾아야 겠다 생각한 줄리와 달리 칭기즈는 경찰에게 발각되어 쫓겨나게 된 상황 이후 줄곳 머릿속에 줄리를 기억하고 있었던 듯 하다. 줄리는 아마도 이 사진을 보며 그들이 살아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자신을 기억하고 있어 감사하다 여길듯 하다.


직접적으로 난민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 아니었음에도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나와 조금만 달라도 배척하고 밀어내기 보다는 그들을 인정하고 감싸줄수 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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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돌콩 사회 똑똑
이완배 지음, 박순구 그림 / 아르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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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사건을 통해 경제학의 핵심 정복! 최근 이슈를 담은 생생한 경제와의 만남

 

2015년 1월 「경제학 수첩」(http://blog.naver.com/dark0405/220249283874) 을 아이들과 함께 읽었었다.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잡아주기 위해 읽었었다. 하지만 아이들보단 내가 더 많은 도움을 받았던 그런 책이었다. 그래서 「10대를 위한 경제학 수첩 플러스」 이 책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은 없었다. 이번엔 또 어떤 유익한 것들을 알려줄지 무척 기대됐다.

 

길을 걷다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한잔 음미하는 사이 커피가격이 오른다면? 과연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싶지만 실제 1946년 헝가리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물가가 너무 빠르게 올라 한 시간에 한 번씩 가격표를 조정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이야기가 재미난 만화로 소개되고 '인플레이션' 과 '디플레이션' 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와함께 소개되는 이야기 또한 기가막히다. 2015년 6월 짐바브웨 에서는 자국 화폐 사용을 중단하고 미국 달러로 바꿔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1 달러로 바꿀 수 있었던 짐바브웨 달러가 5경 5,000조 였다고 했다. 그야말로 기가막힌 교환 비율이었는데 당시 이 나라에서 캔 커피 하나를 사기 위해 돈(3경)을 수레에 가득 싣고 가야 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다. 이와같은 인플레이션이나 그와 반대되는 디플레이션이 생기는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어려운 이야기 임에도 아이들이 이애하기 쉽게 설명이 참 잘 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은행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은행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으며 은행의 이자와 관련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재미난 이야기를 예를들어 설명해주었다. 또한 은행의 수익구조를 설명하며 '예대 마진' 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알고있는 내용임에도 용어는 잘 사용하지 않았기에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역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들이었음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 덕분에 나또한 많은걸 배울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서도 전혀 부담이 느껴지지 않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교과 연계가 되어 있어 초등고학년 이상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다면 좋을듯 하다.

 

경제관련 책들을 안읽는 이유중 하나가 어려운 단어들 때문이기도 한데 이 책은 줄글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의 가장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용어들을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있어 혹여나 책을 읽고 금새 잊어먹더라도 손쉽게 다시 찾아 볼 수 있었다. 적어도 단어들이 어려워 이 책을 덮어버리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되며,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이 꼭 읽어봤으면 싶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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