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끌로델
브뤼노 뒤몽 감독, 줄리엣 비노쉬 외 출연 / 미디어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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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끌로델] 2013년에 제작된 프랑스 영화로 로댕의 연인이자 제자였던 까미유 끌로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재적인 조각가였지만 로댕에게 버림 받자 그 충격과 슬픔을 창작의 열정으로 승화시키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가족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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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디파티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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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티드

(The Departed)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 잭 니콜슨. 마크 월버그. 틴 쉰.

         라 파미가. 알렉 볼드윈 등

 수상 : 2007년 제7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감독상, 작품상편집상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수상 등


 2006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2002년에 개봉되었던 홍콩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탈리아계와 아일랜드계 깡패들이 지배하던 보스톤의 폭력세계에서 프랭크 코스텔로는 막강한 세력을 가진 조직의 보스였다.


 그는 조직의 나와바리를 돌면서 수금을 하며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도 선심을 쓰고 관심을 가진다. 콜린 설리반은 어릴 때부터 그를 따랐다. 그리고 자라서 그의 권유에 따라 경찰관이 되고 형사로 발령을 받았다.


 그런 한편, 빌리 코스티건은 위장 수사팀으로 배속되어 감옥에 가서 전과를 만든 다음 프랭크 코스텔로 조직에 잠입하여 임무를 수행하기로 작정한다.


 그리하여 콜린 설리반은 프랭크 코스텔로를 위해 일하면서 그를 체포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빌리 코스티건은 프랭크 코스텔로 밑에서 조폭이 되어 그를 체포하기 위해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되게, 그가 체포할 수 있도록 정보를 흘리고 그의

체포를 방해하는 공작을 수행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쟁을 펼치는데......


 서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결국은 경찰과 조폭, 두 조직 모두 자기들의 조직 내에 스파이가 있음을 알게 되지만 그래도 정체를 밝혀내는 데는 실패한다.


 홍콩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스토리는 판에 박은 듯 똑 같은데, 무간도는 오리지널로 플롯이 디파티드에 비해 탄탄한 느낌이 있는 반면, 디파티드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나오는 극적인 요소를 관객에게 전달하는데 역점을 둔 것 같은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두 영화를 모두 본 네티즌들 사이에 두 영화를 놓고 갑론을박 감상평들이 많았지, 두 편 모두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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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디파티드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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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파티드] 홍콩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 주연의 작품이다. 서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 같은 경찰이지만 한 사람은 조폭 조직에 위장 침투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다른 한 사람은 조폭 두목의 끄나풀이 되어 그를 위하여 일하면서 경찰 작전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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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코너
존 애브넛 감독, 리처드 기어 외 출연 / 신화영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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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코너

(Red Corner)



 감독 : 존 애브넷

 출연 : 리차드 기어. 링 바이. 브래드리 휘트포드. 바이런 만. 로저 유언 


 1997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유능한 협상자인 변호사인 잭 무어는 중국 정부의 고위 관료들에게 홍보 필름

을 보여주며 중국 정부가 최초로 허가한 위성채널 계약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계약을 성사시킨 잭은 문화부 관료인 린의 초청을 받았고 그의 아들 린 댄과

함께 클럽에서 변화해 가는 중국의 밤문화를 즐겼으며, 그리고 그곳에서 매혹

적인 모델, 홍링이라는 여인을 만나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아직도 잠에 취한 그를 깨운 것은 중국 공안이었는데, 놀라 일어난 그는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홍링을 발견하고 울부짖는다.


 그는 홍링을 강간하고 살해한 살인범으로 몰려 체포, 수감되어 심문을 받게 되는데 영어를 못 쓰게 하는 시작부터가 고난이다. 그리고 미국대사관과도 연결 시켜주지 않았으며 변호사 선임 요구도 묵살된다.


 공안은 자백하는 자에게 자비를, 저항하는 자에게 가혹함을이라는 그들 식 원칙을 내세우며 잭을 폭행하기까지 하며 자백을 강요한다.


 드디어 미국대사관과 면회가 이루어지지만 공안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의사교환을 방해하자 영사관마저 잭을 도울 수 없다며 변호사 또한 오직 중국인 변호사만을 선임해야 한단다.


 그래서 선임된 변호사가 슌 유우린이라는 여성 변호인이었는데......


 정확한 시대적 배경은 알 수 없지만 서양의 위성채널이 들어오고 팝송과 클럽 문화가 퍼져 있는 것을 보면 문화대혁명 이후로 추정되어 상당히 개방지향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기본권이나 개인적인 인권은 무시되다 못해 아예 말살되는 수준인 것 같았다.


 아무리 죽의 장막 속에 오래 가려져 그 폐쇄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건 좀 너무 심한 천부인권에 대한 말살이며, 흡사 제 눈만 감으면 아무데서나 엉덩이를 까고 대변을 보는 변하지 않는 그들의 야만적인 문화를 보는 것 같았다.


 1인 독재, 1당 독재체제 하에서의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당 정부와 관료의 무능함과 자의적인 권한 행사가 특히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데 그런 지배를 받는 국민들은 얼마나 불행한지,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잭에 있어서는,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치른 대가치고는 너무 큰 상실과 시련이었던 것 같았는데, 그러니까 자고로 남자들은 자나 깨나 자신의 무기 사용하기를 조심해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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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코너
존 애브넛 감독, 리처드 기어 외 출연 / 신화영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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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코너] 리차드 기어 주연의, 폐쇄적인 중국의 공안과 사법체계에 대한 고발 성격의 영화다. 중국의 개방에 맞춰 서방세계의 문화를 알리는 위성채널 계약을 위해 현지에 갔던 주인공 잭이 매혹적인 모델, 홍링을 만나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지만 누명을 쓰고 강간, 살인범으로 몰려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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