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무난하게 읽어나가던 이 책은 5부에서 갑자기 장르를 바꿔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 버린다.
황당하다.
그리고 이 책에 많이 나오는 ˝글래머˝라는 단어 때문에 이해가 안될때도 있었다.
뒤에가서는 이 단어에 대해 이해가 되지만.

사실 이런 책은 처음 읽어본다.
로맨스로 시작해서 환상문학으로 넘어가다 마지막은 약간의 반전으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근데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좀 어렵다.
쉽게 다른사람에 설명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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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잘 모르고 이 책을 샀는데 사고보니 구판제목이 ˝살 아간다는 것˝ 이라네.
집에 구판이 있네.

근데 다시 읽어도 눈문이 앞을 가리는게 여전히 슬프다.
특히 아들이 죽을때 왜그렇게 슬픈지 많이 울었다.

위화책은 참 서글픈 인생들을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무더진다고 조금만 참으면 다 괜찮아진다고 말해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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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어 데스 스토리콜렉터 50
마이클 로보텀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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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안 맞나봐.
넘나 밋밋하고 지루한 이야기.
어디서 많이 들은 아니, 읽은 내용같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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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또예프스끼 평전
에드워드 H. 카 지음, 김병익.권영빈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천재지만 도박과 질병에 시달리다 죽은사람으로만 알았던 도스또예프스끼를 다르게 볼수 있게 해준 책이다.
도스또예프스끼가 얼마나 천재적인 작가인지 왜 도박과 질병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도스또예프스끼 뒤에는 안나라는 아내의 조력이 있었다라는 내용을 상세하게 얘기하고 있다.
역사학자가 써서 그런지 약간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아주 꼼꼼하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죄와 벌 말고는 읽은 책이 없다보니 다른 책들을 설명할때는 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런 평전을 읽을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줘서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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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권보다는 빨리 읽을수 있었다.
그렇다고 1권보다 막재미 있지는 않지만 사실 쪼금 긴장감도 주면서 이렇게 두개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하루키에게 존경심이 생길뻔 했다.
역시나 마지막의 결정은 잘 모르겠다.
당분간은 이 작가는 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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