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되고 싶지 않은 개
팔리 모왓 지음, 곽영미 옮김, 임연기 그림 / 북하우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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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만큼만 재미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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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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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해온 모든 거짓말들은 다 잊더라도, 이 말만은 기억해줬으면 해. 널 만나서 정말 기뻤어.˝

처음 읽기시작하면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조금 지나면 그것도 괜찮아진다.
읽는내내 마음이 아팠다.
누군가를 위해 거짓진실을 말해줘야 한다는게 가슴이 아팠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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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검역소
강지영 지음 / 시작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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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작가의 책은 처음 읽는데 재미가 있다.
특이한 소재와 술술 읽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그렇다고 이야기가 허술하지도 않다.
꼼꼼하게 이야기들이 이어지는게 슬쩍 웃기면서도 한번은 읽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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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지음, 장은재 옮김 / 고려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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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보는 작가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아들이 살인혐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기가 막힐 노릇인가.
에릭은 모든 정황들이 아들이 범인임을 가르키자 절망하고 모든일들을 하나하나 의심하게 된다.
심지어 어릴때 부서져버린 가족들 일들까지 의심하게되고 모든 일상이 깨져버린다.
너를 믿는다는 말은 하지만 진심으로 믿어주지 못하고 의심하는 에릭에게는 모든것이 후회로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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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영혼
필립 클로델 지음, 이세진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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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인데 다 읽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 쉬이 읽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많은 죽음이 나온다.
전쟁으로 인한 죽음, 살해당하는 소녀, 출산중 아내가 죽은 형사와 젊은 나이에 죽어버린 검사의 아내등.
죽음으로 인한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은 회색이다.
추리소설 같지않은 문학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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