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는 다시 혼자살아가려고 벨라와 무리를 떠나게 되지만 다른 개무리에게 공격을 받고 다치고 죽는 개들이 생긴다.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 벨라의 부탁으로 럭키는 상대개무리에 스파이로 가게되는데...
˝살아있는것들의 문제는 그거야. 별로 오래 가질 못해. 조금전에는 새끼고양이였는데, 그다음에는 나이 든 고양이가 되고, 그다음엔 기억만 남지. 그리고 기억은 빛바래고 서로 섞이고 번지고...˝
어릴적 읽을때는 정말 폭풍이치듯 엄청난 사랑이야기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읽으니까 왜이렇게 정상적인 사람이 없는지 모르겠다.히스클리프의 뒤틀린 사랑에 모든사람들이 불행해져버린 정말 비극적인 이야기다.히스클리프의 사랑에 질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