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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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무시무시한 공포를 이겨내고 이 책을 다읽어냈다.
처음에는 읽다가 그만두고 싶은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그 부분을 다 읽고 나면 스릴러로써는 생명을 다 했다라고도 할수 있다. 후반으로 가면 우유부단한 토니의 이야기와 수잔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구성도 좋고 소재도 좋고 모든게 다 좋은 완벽한 책인데 다 읽고나니 상당히 피곤하다. 눈이 시큰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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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살아남은 자들 1 - 텅 빈 도시 서바이벌스 Survivors 시리즈 1
에린 헌터 지음,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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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사들˝을 너무나 잼있게 읽어서 에린헌터의 새책이 나와서 반가웠다.
근데 내용이 조금은 실망스러운 면이 있다.
일단 도시에 지진이 나서 사람들은 모두 피신해버렸고 도시에는 동물들만 남았다.
여기에 좀 충격적인것은 애완견들을 두고 사람들만 도망가버렸다.
주인공 럭키는 혼자살아가는 야생으로 살아온 개이기때문에 두렵지만 견딜만하다.
그러던중에 어릴때 헤어진 여동생과 같은 동네에 살던 주인들에게 버려진 애완견들을 만난다.
전혀 야성이라곤 없는 애완견들을 혼자힘으르 무리를 지어 살도록 럭키가 이끌어 주는데...
약간 이야기가 심심한면이 있는데 2권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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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모신 하미드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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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시로 떠난다. 교육을 받는다라는 등 목차를 보면 유치하다며 코웃음 치겠지만 사실을 보면 우리는 어릴때부터 여기에 나오는 목차되로 살고 있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모든사람이 그렇게 산다고 의미가 없는게 아니고 다르게 산다고 특별하다고 하기도 어렵다.
단,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지 알고는 살아야 할것이다.
참, 이책은 자기계발서가 이니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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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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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는 여인의 쪽지를 받은 다음부터 주인공은 사랑에 빠져버린다.
그것도 세상끝에 있는 일본여인에게.
몇번이나 힘들게 일본으로 가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주인공은 사무치게 그리워하다 죽을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주인공에게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다.
아름다운 부인은 착하고 모든것을 기다려준다.
어느날 한통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
끝에가야 그편지의 진실을 알게된다.

글과 내용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도 난다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도 같이 읽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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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전쟁 이스케이프 Escape 3
존 카첸바크 지음, 권도희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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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두꺼운 책이지만 한번 책을 잡으면 놓을수 없는 매력이 있다.
˝어느 미친사내의 고백˝보다 더 재미가 있다.
수용소안에서는 오직 살아나가기 위한 생존만 있는건 아닌가보다.
초반엔 하트가 스콧의 무죄를 위한 노력만 있었다면 뒤에가서는 땅굴이 무너지는곳에서도 절대적인 인간미가 동료들사이에서 생겨나는 감동을 느낄수 있다.
존 카첸바크는 역시 글을 잘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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