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 대한 설명이 참 잘되어 있는거같다.내가 읽은 ˝마담 보바리˝와 ˝햄릿˝도 읽은후 이 책을 읽으면 더 상세하고 이해도 되고 재미도 배가 되는거 같다.나머지 읽지않은 책들도 서둘러 읽어보고 싶다.
어찌보면 엠마의 불륜얘기지만 그시대의 권태감, 엠마의 끝없는 욕망등 결국 파멸로 갈수밖에 없는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그러나 ˝안나카레리나˝와 엠마처럼 자기인생을 걸고 사랑에 모든것을 거는 용기는 대단하다고 말해주고싶다.그렇지만 사랑은 언제나 슬프게 끝이나는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