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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을 모셨지
보흐밀 흐라발 지음, 김경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 ˝영국왕을 모셔지˝는 독일과의 합병, 2차 세계대전, 공산당의 집권 등 격렬했던 20세기 체코의 정치, 사회 상황에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욕망, 진실과 허위가 서로 부딪치는 모습 속에 그 시대를 살았던 작가의 사색과 고민이 묻어나는 작품이며, 그런 모습을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 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ㅡ 옮긴이의 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