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로설필이 이제 끝났다. 올해도 반이 지났는데 난 이제 올해 첫 책을 읽었다. 에구~~로설의 재미도 여름이면 나를 꽉 잡고 놓아주지 않던 여행기와 추리소설의 재미를 이기지 못하는가보다..여름이다..여행기가 무지 무지 읽고 싶어졌다.근데 읽을 책이 넘 많다..우하하하
1학기도 다 지나가는구나..이제 슬~엄마는 2학기를 준비를 해야하나~~^^
겨울부터 시작된 로설필은 아직 끝이 나지 않았는데 대여점에서 빌려읽는 요즘 나오는 로설들은 고르고 골라 와도 허접하기가, 필력의 가벼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그래도 로설은 이정도의 필력을 가진 자가 풀어내려야쥐~~내 책꽂이에 있는 로설들을 한분씩 모시기 시작하다.
독서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 신혜..신혜가 읽고 놔둔 책을 나도 읽게 되었는데 읽는 재미가 참 쏠쏠하다..
2주마다 서울에서 올때마다 새로 사서 읽은 책들을 가지고 와서 책장에 꽂는다.으..책장도 좁은데..이번에는 태백산맥도 다시 읽고 싶어 샀다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