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꿔야 주식이 보인다 - 당신을 주식 부자로 만들 대한민국 5개 대기업에 집중하라
이승조.정유리 지음 / 새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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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락했던 주식이 급등하며 주식 붐이 일었었습니다. 한때 3시 반전에는 주식을 해야 해서 주부들도 모임을 갖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일명 동학 개미 운동이 불며 사상 최대치의 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어왔고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멋모르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결국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현 주식시장에서 고점에 묶여 원금 생각에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큰 손해를 보고 있는 증권계좌를 보며 한숨만 쉬는 이들이 많습니다. <생각을 바꿔야 주식이 보인다>의 저자는 투자자들이 묻지 마 식의 막무가내 주식투자에서 벗어나 기업의 지배 구조, M&A 역사, 신규 사업의 방향 등을 제대로 알고 투자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합니다.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위험도 적지만 향후 시장을 주도할 한국의 대표적인 5개 대기업의 분석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불나방처럼 급등하는 종목만 따라다니다가 소중한 자산을 잃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몇 개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5개 기업의 지나온 역사부터 이야기하여 거시적으로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안정적이고 상승 가능성이 있는 투자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과 투자방법도 제안합니다. 주식투자 성공의 지름길은 자기가 가장 잘 알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투자해 시장의 흐름에 맞게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35년 실전투자 전문가 무극선생과 제자 정유리 앵커가 소개하는 <생각을 바꿔야 주식이 보인다>로 바른 투자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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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르떼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즐기기 -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한경arte 특별취재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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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와 130주년 수교를 기념해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가 그린 다섯 살의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의 [흰 옷을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피터르 파울 루벤스 [주피터와 머큐리를 대접하는 필레몬과 바우키스], 얀 브뤼헐 1세 [꽃다발을 꽃은 파란 꽃병] 등 대표 소장품 96점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입니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즐기기>는 합스부르크 역사부터 가계도, 가문의 숨은 이야기와 꼭 봐야 할 작품 등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전시회를 가기 전에 이 책을 읽는다면 현장에서 만나는 작품들의 감동이 배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색감이 돗보이는 그림들과 함께 전시회에 관한 내용들이 감각적으로 연출되어 있어 읽는 내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는 듯 몰입감 있게 읽어나가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르네상스 이후 근대 유럽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고 빈의 음악과 유럽회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수한 혈통을 지키기위해 시행한 근친혼으로 유전병이 생기고 주걱턱이라는 기형이 생겨 음식물을 씹기조차 어려웠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합스부르크 왕가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전시회에 꼭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100배 즐기기>와 함께 명작들을 직접 만나는 잊지못할 전시회가 벌써 기대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합스부르크600년매혹의걸작들100배즐기기, #한경arte특별취재팀, #한경무크, #합스부르크,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경제신문, #미술교양, #미술일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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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순 채소법 : 집밥 조말순 채소법
김지나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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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과 배달음식이 넘쳐나고 외식이 일반화되면서 집 밥을 먹을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식단은 기름지고 점점 더 자극적인 음식들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현대인들은 비만과 당뇨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매 끼니를 손수 만들어주시던 엄마의 집 밥이 그립습니다. <조말순 채소법-집밥>은 이런 따스하고 건강한 엄마의 집 밥을 담고 있는 요리책입니다. 처음 책을 만났을 때부터 두툼한 두께의 양장 북에 음식 사진들이 큼지막하고 맛깔스럽게 실려있어 느낌이 좋았습니다. 제목이 채소법이라고 해서 비건 만을 위한 완전 채식 식단의 요리가 아니여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옥수수를 넣어 소고기국을 끓이고, 곤드레 나물로 파스타를 만들고, 배추로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습니다. 채소의 맛을 살려주는 고기 요리와 채소와 궁합이 좋은 고기 메뉴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온몸이 수포와 진물로 퉁퉁 부어서 2년 정도를 누워서 지낼 정도로 고생을 하였고 엄마가 계신 부산으로 돌아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체질과 식습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엄마의 손맛을 이어받아 채소 요리법들을 만들어내 이렇게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그래서 채소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 건강한 음식 레시피들이 가득합니다. 사진만 봐도 입맛을 돗구는 <조말순 채소법-집밥>으로 식단을 꾸려 집 밥으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맛있고 건강하고 즐거운 채소 요리법이 알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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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 심리학
커커 지음, 채경훈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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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상처받고 힘들었던 일이 생기면 원래 없었던 일처럼 깔끔하게 기억에서 지워 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일상의 생활을 꾸려가려 했었습니다. 이제 보니 이건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면역체계처럼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어린 내가 발현한 방어기제였던 것입니다. 이는 심리학의 세계 3대 거장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발견한 ‘심리 방어기제’라고 합니다. <나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어 심리학>은  억압, 내사, 이상화, 해리, 보상, 승화 등 20가지의 프로이트 심리 방어기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왜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 감정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저 저마다의 자기방어의 방법임을 인정하고 자기 내면에 숨어 있어 미쳐 인식하지 못했던 방어기제를 발견하고 이를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또한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주변에 휘둘리는 연약한 마음을 보듬고 지켜내기 위해서 방어 심리학을 활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충고하고 있습니다. 방어기제는 저자가 2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고 경험한 상담 사례들과 흥미로운 심리 연구 결과로 발견한 멘탈 관리법인 것입니다. 특히 4장의 '나에게 잘해줄수록 더 괜찮은 내가 된다’에서는 상처받아 버린 내 마음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식화와 취소, 보상, 승화, 이타, 자조법을 소개하고 있어 마음치료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방어 심리학을 알게 되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동들도 이해할 수 있는 확장된 시야를 가질 수 있으므로 더 단단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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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 500만 원 종잣돈으로 3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개정판
김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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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못했다면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가 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는 20대 무일푼으로 가난했던 저자가 순이익 10억을 만들어내고 30대에 50여 명의 직원을 둔 마케팅과 경매 컨설턴트 회사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유찰되어 저렴해진 부동산 경매 매물을 대출을 이용해서 소액의 자본금으로 매수해서 (임대 보증금을 받아 실제로는 투자금이 0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달 대출 이자를 제하고도 따박따박 20만 원의 월세를 받게 된 저자의 초기 경험담을 읽으며 그동안 경매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 왔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충분히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들으니 꾸준히 노력해서 탄탄하게 노후를 준비하고 싶어집니다. <흙 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는 경매 경험과 관련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저자의 투자 경험담을 읽으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관련 법과 용어들과도 친숙해지고 경매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또한 변경된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반영한 2023년 최신판으로 저자가 어떻게 물건의 적당한 시장가를 찾아내 경매에 낙찰가를 정하고 입주민과는 어떻게 원활하게 협상을 하고 임대인을 구하고 매도를 해서 수익을 만들어 왔는지 등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노하우들이 담겨있어 경매로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부지런히 시장조사를 하고 임장을 다니며 경험을 싸호 노력한다면 누구나 경매로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경매를 통한 투자가 어려웠다면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를 읽으며 생각부터 바꿔보길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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