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의 맛있는 보양 밥상
김소형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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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난 나에게 얼마나 좋은 음식을 주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 기름진 야식과 자극적인 맛의 음식으로 몸을 괴롭히면서 한 움큼의 영양제를 입에 털어 넣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안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해 내 몸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밥상을 담고 있는 <김소형의 맛있는 보양 밥상>을 만났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건강 정보와 건강한 레시피를 전해주는 김소형 원장의 책이라 더욱 기대감이 컸습니다. 이 책에는 한방 의학을 기반으로 연구하고 임상을 통해 터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음식의 궁합을 찾아 기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이 좋아하는 건강한 음식으로 노화와 질병에서 멀어질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 식단부터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책은 면역력을 높이는 행동과 면역력을 망치는 행동들로 서문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들의 성질에 대한 설명인 식재료 보감이 이어집니다. 마늘, 무, 가지 등 48가지의 익숙한 재료들의 성질과 섭취 요령들을 보여줍니다. 또한 혈관보호 간장, 해독 간장, 항산화 식초, 위장 튼튼 조청 등 양념 조미료의 정보와 약초보감까지 실려있어 좋은 음식에 대해 알고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느꼈습니다. 음식레시피는 계절별로 구분되어 있어 각 시기별로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겠습니다. 요리과정도 복잡하지 않고 제철의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따라 만들수 있겠습니다. 진액을 보충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보양 집밥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김소형의 맛있는 보양 밥상>을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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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데이비드 라로셀 지음,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 이다랑 옮김 / 블루밍제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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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뭔가를 망가뜨렸다면 당신이 해야 할 옳은 일은 바로 사과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화를  내버리거나 불편한 상황을 피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보며 이야기 나누면 참 좋겠습니다. 사실 어른도 사과를 제대로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 이 책을 보며 배워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실수를 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낙하산을 탄 펭귄이 악어네 지붕을 뚫고  내려오고, 자동차를 몰던 코끼리는 실수로 앞에 있던 생쥐의 차를 뒤에서 받아버리고, 고양이는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도자기를 실수로 깨뜨립니다.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을 벌인 동물들은 화가 나 있는 상대에게 어떻게 사과할지 몰라 난처해하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책을 보면서도 안타까운 상황들입니다.  그런 다음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에는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들에 대한 조언의 말들이 상황별로 적절하게 담겨있습니다. 사과는 쓸데없이 변명을 늘어놓는 대신 단순하게 자신이 한 실수에 대해 진심을 담아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과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쓸 수도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이 자신의 실수를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모두 제대로 사과를 한다면 세상은 더 순탄하게 굴러가지 않을까 생각하며 나부터도 사과를 잘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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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마인드셋 - 세계 최고 대가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루이스 하우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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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꿈을 갖고 무작정 노력한다고 모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행운의 여신이 나의 편이 되어주길 기대하는 것은 로또 당첨의 가능성만큼 희박하기만 합니다. 나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레이트 마인드셋>의 저자는 실패를 뛰어넘어 위대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음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위대함은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선물을 발견해 의미 있는 사명을 추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최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뜻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위대함을 추구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의미 있는 사명이 불명확하다는 위대함의 적을 너무 빨리 마주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명확히 세우지 못한다면 위대함으로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금을 직시하고 과거의 트라우마와 상처를 치유하며 위대해질 수 있는 스스로의 잠재력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아'와 같은 적당주의에 빠져 현실에 안주하는 태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위대함에 도달하려면 일, 관계, 건강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레이트 마인드셋>에는 위대함 코칭 테스트가 있어 스스로의 삶의 태도를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막연했던 나의 생활이 점수로 가식화되어 보이니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이 나의 취약점인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저자는 ‘위대함의 법칙’을 총 18개의 주제로 나누고 4단계에 걸쳐 찾아내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길을 제시합니다. 위대함을 위한 훈련을 계속해서 삶 속에 체화시키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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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마스터피스 - 유명한 그림 뒤 숨겨진 이야기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조아라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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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명화들의 숨겨진 매혹적인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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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마스터피스 - 유명한 그림 뒤 숨겨진 이야기
데브라 N. 맨커프 지음, 조아라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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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화가들의⁠ 마스터피스>의 서문은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명화들을 보며 살아있을 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고 한시대의 흐름을 이끈 화가가 아닌 이들은 어떻게 유명해진 걸까 늘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명화로 인정받게 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것이고, 현시대에도 명화는 어떤 루트로 탄생되어지는가도 알고 싶어졌습니다. <화가들의 마스터피스>는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들이 실려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명화들의 제작 방식이나 관련된 미학적 견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의 과거를 살펴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된 그 발자취를 찾아가고, 그림 곳곳에 담겨있는 상징적인 의미와 그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두꺼운 양장본에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미술작품들을 보며 가슴이 설렜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고해상도로 실려있는 명화들을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만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작품들도 많았고 이렇게 자세하게 본 적은 없는 그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그림들에는 어떤 매혹적인 스토리가 담겨있는 걸까 호기심을 잔뜩 머금은 채로 다시 첫 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처음 이 작품을 보았을 때부터 명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기에 한치의 의심도 궁금증도 없이 보아왔던 미술작품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좋아하고 즐겨보는 이들이라면 새로운 시각으로 명화를 볼 수 있는 <화가들의 마스터피스>를 만나보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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