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 좋은 습관 기르기 3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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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기르기 3-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는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길러 주는 재미있는 건강 그림책 <좋은 습관 기르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손톱 물어뜯는 유령>, <코딱지 닌자>의 작가인 요시무라 아키코는 일본 누적 판매 15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재미있는 그림책을 보며 교정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엄마 몸에서 건너온 면역 특공대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의 옷을 입은 특공대의 모습이 귀엽고 아이들이 면역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몸에 나쁜 균이 들어와도 면역 특공대가 물리쳐 줬기 때문에 아이는 건강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잘 자고, 골고루 먹고, 씩씩하게 뛰어놀며 면역 특공대도 힘이 점점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이가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손으로 만지면서 새로운 세균이 계속 몸속으로 들어와 면역 특공대가 위험에 빠지곤 했습니다. 열이 나고 발진이 날 때는 면역 특공대가 세균들과 싸우고 있는 것이니 충분히 쉬어 면역 특공대가 잘 싸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면역 특공대를 지키 위해 아이는 뽀득맨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뽀득맨의 손 씻기 기술을 배운 아이는 히어로가 된 것 마냥 뽀득뽀득 손을 열심히 씻게 될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그림책 <좋은 습관 기르기3-면역 특공대, 내 몸을 지켜 줘!>를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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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이야기 모든요일그림책 9
김혜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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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푸른 나무와 꽃이 가득한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 것일까 궁금해집니다. 나무와 꽃은 어느 계절에 보아도 그때만의 싱그러움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어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봄날의 새싹을 보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느끼고, 무더운 여름날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의 감사함을 깨닫습니다. 알록달록 가을의 색채를 보며 행복함에 빠지고,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굳건하게 서있는 나무를 보며 삶의 의지를 다지기도 합니다. 특히 시멘트와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인들에게는 자연의 초록색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푸른 이야기>의 저자는 마음이 온통 잿빛인 날,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때 화물 열차가 달리던 오래된 폐철길을 지나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내는 ‘푸른 수목원’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온기를 담습니다. 향기를 담습니다. 인내와 꿋꿋함, 용기와 든든함을 담습니다. 푸른빛과 생명력이 가득한 거대한 자연 속에서 사람은 작디작은 존재로 초록색들과 함께 어우러집니다. 그림책 속 밀집모자를 쓴 소녀를 따라 숲길을 걷고 나무에도 올라가보고, 그늘에 잠시 누워도 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책을 가득 메우고 있는 작은 풀꽃들과 장미,각종 수목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억새와 가는 풀, 고요한 물결의 저수지를 보며 해방감을 느낍니다. 자연에서 식물들로부터 생명의 에너지를 충전받을 수 있는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그림책 <푸른 이야기>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푸른이야기, #주니어RHK, #김혜진, #모든요일그림책,  #책세상맘수다,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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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퀀텀점프
김형준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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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큰 부를 이루어내는 사람들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갈까 궁금해집니다. <부의 퀀텀점프>의 저자는 가난한 가정 형편에서 자랐고 장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경제적 무능함과 무뚝뚝함이 오히려 원동력이 되어 자신은 아버지와  무조건 반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 보험 영업을 시작했고, 하루에 4시간씩만 자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노력한 결과 첫 달 1,000만 원의 소득을 만들게 됩니다.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했고 스스로를 응원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업계 내 최연소 연봉 3억 달성자가 되었고 29살에 부모님에게 현금 1억의 용돈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성공의 배경에는 15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작성한 다이어리와 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자기 확언을 말하며 하루를 엽는 습관도 중요하겠습니다. <부의 퀀텀점프>를 읽으며 저자의 성실함과 꾸준히 이루어가는 끈기에 감탄하였고 스스로를 믿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일 영상을 올리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6개월만에 1,8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며 여러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합니다.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며 부와 성공과 화목한 가정까지 모두 갖게 된 저자의 노력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책을 읽으며 부의 퀀텀점프를 경험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부의퀀텀점프, #마인드셋, #김형준,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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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가게 즐거운 동화 여행 169
김숙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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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초등학교 2학년 2반 교실 앞에서 한 할머니가 선생님께 꾸벅 절을 했습니다. 할머니 옆에는 온달이가 서있었습니다. 오늘은 온달이가 충청도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날입니다. "내 이름은 나온달이구만유!" 온달이의 사투리를 들은 아이들은 와르르 웃었습니다. 선생님은 온달이를 연분홍 옆자리에 앉게 했습니다. 그러자 똑똑한 현찬이가 바보 온달과 분홍공주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일 받아쓰기 시험이 있으니 연습을 많이 해오라고 하셨고 온달이는 얼떨결에 그러겠다 했습니다.


온달이는 아빠 엄마 없이 할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시장에 나물을 팔았고 집은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온달이는 아직 글씨를 읽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받아쓰기 시험을 빵점을 받았고 아이들은 바보 온달이라며 웃으며 놀렸습니다. 하지만 이쁘고 똑똑한 연분홍은 온달이에게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할머니가 보고 싶어 시장으로 가던 온달이는 '연분홍 책 빵'이라는 간판을 보고 신기해서 가게 안으로 들아가게 됩니다. 책빵이라는 이름처럼 빵 냄새가 가득한 책가게에서 온달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온달이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상한 책가게>는 신기한 책빵을 만나 행운을 얻게 되는 온달이의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귀엽고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에 빠져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글자도 모르고 가난한 온달이가 안쓰럽게 느껴지고, 새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어려운 친구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너무도 재미있고 빵냄새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동화책 <이상한 책가게>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상한책가게, #가문비어린이,#김숙분, #김정진, #바보온달평강공주, #즐거운동화여행, #창작동화, #우아페, #우아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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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목록 시원주니어 어린이 동화 8
밀랑 비노 지음, 김수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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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기 위한 <꿈의 목록>이란 무엇일까요? 미아는 일요일마다 할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할아버지는 나무를 깎아서 재미있게 생긴 동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할아버지한테는 다른 어른들이 괴상하다고 생각하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아에게 들려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끝도 없이 만들어내셨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미아에게 종이 한 장을 주셨습니다. 미아가 너무 커 버렸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해 보았으면 하는 것들의 목록이 없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에 올라가기, 이 세상에 혼자 있는 것처럼 노래 부르기, 총총한 별 밑에서 잠자기, 학교에서 항상 혼자 있는 친구 초대하기, 비 맞으며 춤추기 등 재미있고 엉뚱한 내용들이 가득 적혀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손녀에게 적어 준 꿈의 목록을 보며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이니까 해볼 수 있는 일들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해봐야 할 바보 같은 일들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남의 눈치 안 보고 해보고 싶어집니다. 미아는 나이가 들어가고 어느 순간부터 할아버지가 주신 꿈의 목록을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미아는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잊고 지냈던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꿈의 목록을 아이와 함께 보게 됩니다. 과연 미아는 이 소중한 목록을 다시 시도해 보게 될까요? <꿈의 목록>을 아이와 보모가 함께보며 자신들의 꿈의 목록을 만들어 함께 해보면 좋겠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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