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키치 대장 타계 1년 후, ‘붉은 술 문고‘를 이어받은 만사쿠의 문고 화재와 이유 있던 하녀의 방화범 속내용과 ‘이치만 앞세우는 선행을 가장한 도적질‘인 ‘통수치기‘가 일어나고, 건물도 없지만 문고를 이어받은 기타이치가 오캇피키의 사명을 품고 28년 전 여성 연쇄 살인의 전모를 필사적인 의지로 기타지와 마침내 결말을 지었다. 마음의 독을 풀며, 선의를 지닌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오캇피키‘로의 성장과 함께 다음의 확고한 행보를 기약하게 하는, 역시 미미여사의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기타기타 시리즈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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