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 2022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교양도서 일상의 스펙트럼 8
김지우 지음 / 산지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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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먹고, 이 책을 마저 읽었다. 작은 책이지만 책내용은 넓고 크며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더욱 불타게 하는 책이다. ‘메이커스페이스‘나 메타버스 도서관에 대한 기대도 생기며,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의 확장판!도서관 브이로그에 어느 사서분의 온통 알라딘굿즈들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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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고양이, 그래도 고양이
무레 요코 지음, 류순미 옮김 / 문학사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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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무레 요코의 묘(猫)한 이야기는 애묘인으로써 구구절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다정하고도 어쩔 수 없는 이야기다. ˝길에 사는 개와 고양이가 그냥 그곳에 있는 게 당연한 그런 동네를 꿈꾼다.˝라는 작가의 말이 이 책의 메시지 같다. 모든 생명은 다정함을 함께 나누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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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이 고양이 -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3월 추천 그림책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1
소피 블랙올 지음,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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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블랙올이 디지털로 작업한 첫 작품. 만화적이고 회화적인 표현을 동시에 사용해 등장인물들의 유쾌함이 생생하다. 더욱이 ‘북 버디스‘를 접목시켜 한층 의미와 즐거움을 배가시켜 참 좋았다. 이 그림책은 여러 번 볼 수록 더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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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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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명화 일력‘도 좋았는데 그림 크기가 약간 아쉬웠다면, 이 책은 수록작품, 판형, 도판색상, 믿고 읽는 해설까지 모두 좋았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음 장이 기대되었던, 답답한 일상의 담에 창을 내듯 맘껏 시원한 ‘환기‘를 할 수 있었던 행복한 미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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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의 고양이 : 하
마츠모토 타이요 지음, 서현아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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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구치 지로의 <천년의 날개, 백년의 꿈>이 평면적이라면, 마츠모토 타이요의 <루브르의 고양이>는 너무도 입체적이라 작품 안에 함께 걸어 들어갔던 느낌이다. 아리에타의 말처럼 ‘여기는 끝이 없는 꿈‘에서 이젠 깨어나 ‘봉스와(Bonsoir) 봉스와, 눈송이‘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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