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집 - 불을 켜면 빵처럼 부풀고 종처럼 울리는 말들
안희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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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식물들이 몸 안에 온도를 ‘저금‘하기 시작한다는˝ ‘적산온도‘에서부터 홀딱 빠졌다. ˝모든 존재가 꽃이라면, 나의 피어남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까. ˝ 等等..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의 홀씨인 ‘단어‘들이 ‘삶의 꽃다발‘로 엮어진 그야말로 아름다운 단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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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러니까 우리 강릉으로 가요 창비시선 468
심재휘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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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데서 오는 그리움‘ 같은 詩集. 먼 데 있는 사람은 不在중이라, 지금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다정한 사람들에게 그 그리움을 가득 담아 선물한 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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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릴러
김시안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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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주제로 흥미롭고 의미있게 풀어낸 소설. 이쯤되면 케이 스릴러도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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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떼봉떼 데일리 플라워 - 꽃과 함께하는 365일 일력
정주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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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꽃사진 일력을 선물 받아 기뻤다. 꽃을 좋아하면서도 잘 몰랐던 꽃들이나 알면서도 이름도 몰랐던 꽃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365일 구성 되어진, 세련되고 아름다운 일력은 꽃구독을 하는 분들이나 꽃을 좋아하는 분들께 임인년 한 해 맘껏 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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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입니다만, 그림도 좋아합니다 - 영화가 불러낸 뜻밖의 명화 이야기
김현정 지음 / 라의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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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그림을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형용사뿐만이 아닌 동사로서의 삶을 간결하고 지루하지 않은 챕터들로 의미있고 부담없이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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