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여행자 - 마리캣 그림에세이
마리캣 글.그림 / 미디어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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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순간의 불가능한 풍경을...꽃과 새와 고양이 그림과 글을 통해,.구겨지고 찌푸렸던 마음이 다시 크림같이.. 몽실몽실 피어오르게 하는 책, 생명의 대화. 여직껏 본 고양이책들 중...가장 섬세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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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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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2: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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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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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3: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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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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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5: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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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8: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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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 - 일하며, 깨달으며 적어 내려간 삶의 지혜
성수선 지음 / 알투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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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선 님의 신작에세이인 이 책은, 손목을 잡으며 ˝밥 먹고 가요!˝라고 두 번이나 말해주는 사람같은 책. 짤막하고 부담없는 글들이지만 작가의 단단하게 쌓인 내공으로.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메고 천천히.`처럼, 울컥하고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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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2: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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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2: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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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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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5: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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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8: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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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핀 꽃 국민서관 그림동화 174
존아노 로슨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 국민서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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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이 그림책은, 무채색인 거리에서 빨간 옷을 입은 아이와...아이가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는 꽃들을 따, 죽은 새와 개, 노숙자,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에게 꽃을 꽂아주는...세상의 `작은 꽃`과 같은 아름다운 `눈빛`과 `마음`을 조용히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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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17: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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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18: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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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2: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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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3: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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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1: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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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5: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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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18: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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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21: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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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수염을 가진 남자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스티븐 콜린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미메시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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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부드러움과 강함처럼 흑백 그림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책장을 덮고나니...나도 데이브가 `아름다워.`라 말하며 떠나간 하늘을 함께 날아간 느낌이다. 현대사회가 지닌 모든 메타포를 `여기`와 `저기` `거대한 수염`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놀랍도록 잘 표현한 멋진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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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17: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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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18: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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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1: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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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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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 김기찬, 그 후 10년
김기찬 지음 / 눈빛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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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님의 사진은, 보자마자 우리들의 추억과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김기찬 선생 10주기를 맞이하며 나온 이 책의 1부, `나의 사진 이야기`를 보고 읽으며...`골목안 풍경 전집`을 읽던 때보다 더한 진한 뭉클함을 만났다. 이젠 돌아올 수 없는 사람들의 정과 이야기가, 지금 이 자리에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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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22: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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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22: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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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3: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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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3: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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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3: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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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9-06 03:34   좋아요 0 | URL
사진도 글도 참으로 푸근하지요.
우리한테 남기신 선물이 더없이 고맙습니다.

appletreeje 2015-09-06 09:59   좋아요 1 | URL
예~참으로 사진도 글도 푸근하고 좋았습니다~
이 책 2부에 실린 사진책도서관 함께살기 대표로서 쓰신
숲노래 님의 글도 읽으며 더욱 반가웠구요~~*^^*

2015-09-06 21: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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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2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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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5-09-08 09:24   좋아요 0 | URL
저도 참 좋아하는 김기찬사진집이에요^^

appletreeje 2015-09-08 09:36   좋아요 1 | URL
그렇쵸~?^^ 찌찌뽕~~
프레이야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