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

 

                        정희성

 

 

 

 

 

              가을 물살에 꽃 한 송이 띄워 보내느니

              사무쳐 그리는 이 있음을 그대 아시거든

              초승달 같은 눈짓으로 시늉이나 해주시게  (P.90 )

 

 

 

 

               -<고래 2015 >-에서

 

 

 

 

 

 

             고맙습니다~!!!^^
             손수 맞춤형으로 만드셔서 보내주신, 저 어여쁘고 아름다운

             술병과 술잔들~평생 행복하게 간직하고 잘 쓰겠습니다~*^^*

             글고, 지금 이 시간에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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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9-03 01:49   좋아요 0 | URL
정갈하고 단아해보입니다~~

appletreeje 2015-09-03 02:36   좋아요 1 | URL
예~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훨씬 더 정갈하고 단아한 꽃들과
술병과 술잔들입니다~~
오늘 아침 미역국을 먹은 시간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아름다운 선물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지금 행복하자님께서도 오늘, 아니 이젠 어제~ 정말 행복하셨지욤~?^^
고맙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5-09-03 11:07   좋아요 0 | URL
생일이신가요??
미역국을 드셨다길래^^
9월다운 꽃과 선물인 것같습니다
단아하고 분위기있어요

appletreeje 2015-09-03 11:32   좋아요 1 | URL
어제가 생일이었어요~^^
예~ 단아하고 분위기 있고 참 좋아요~~
책 읽는 나무님~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5-09-03 16:27   좋아요 0 | URL
어머낫!!
생일 축하드려요
많이 늦었지만요^^

appletreeje 2015-09-03 22:2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당~~!!!!!!!^^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욤~~*^^*

2015-09-03 1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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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2: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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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5-09-03 11:38   좋아요 0 | URL
아침에 미역국이라면 생일이신가요? (책읽는나무님 도플갱어ㅎㅎ)
앗, 어제가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가을에 딱 맞는 귀한 선물 너무 근사하네요. 부럽습니다*^^*

appletreeje 2015-09-03 12:14   좋아요 1 | URL
어제였어요~~ㅋㅋ
축하해주셔서~~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예~ 정말 가을에 딱 맞는, 귀한 선물을 받아서 감사했어요~~
단발머리님께서도~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푸른희망 2015-09-03 15:17   좋아요 0 | URL
앗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음.. 요샌 생일주간이라고 하니.. 이번 주 내내 행복하시길....

appletreeje 2015-09-03 16:02   좋아요 1 | URL
히히~~고맙습니다!!!~~
이번 주 내내~ 행복하겠습니다~~
푸른희망님! 좋은 푸른가을 오후 되세요~*^^*

2015-09-03 15: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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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16: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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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22: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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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23: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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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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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1: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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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 2015-09-04 16:27   좋아요 0 | URL
좋은 일은 나눈다고 하였으니, 저 역시 생일 축하 드려도 될까요? 조금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매일매일이 생일처럼 행복하세요

appletreeje 2015-09-04 17:25   좋아요 2 | URL
아이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이 생일처럼 행복하겠습니다~
caesar님께서도~~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5-09-04 2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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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00: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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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17: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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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20: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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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없어? 무서운 그림책 2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기웅 옮김, 마치다 나오코 그림, 히가시 마사오 감수 / 박하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이 무서운 그림책은, 정말 무섭다.ㅎㅎ ˝안 해. 생각해보렴. 저렇게 높잖니. 안 보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란다.˝ 그런데 어떻게 안보나? ˝있으니까.˝ 마지막 반전. 귀여운 고양이들과 함께 하는, 아주 멋진 그림과 훌륭한 색감과 이야기가...굉장히 좋은 무서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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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7: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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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7: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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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8: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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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9: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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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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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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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00: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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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01: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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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1: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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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8: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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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9-02 19:20   좋아요 1 | URL
굉장히 좋은데 무서운 그림책이라고 하니.
으스스한 느낌이들어요 ㅎㅎ 천장을 향한 아이의 시선도 으스스하구요
대체 무얼보고 있는지 아핫. 등줄기에 소름이!
저는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책 보지 않으니 이만 총총총~~ 도망가야겠어요 ㅎㅎㅎ
(아핫! 귀여운 고양이일까요? ㅋㅁㅋ)

appletreeje 2015-09-03 00:46   좋아요 1 | URL
ㅋㅋㅋ 근데...굉장히 좋은데 무서운 책 맞아욤~~ㅎㅎ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책 보지 않으시려는 해피북님.ㅋㅋㅋ
어쨌든 이 책은, 참 좋았습니다~~
(ㅎㅎ 귀여운 고양이들 아니예욤. 그보다 훨씬 무서운.)
편안하고 좋은, 꿀밤 되세요~~*^^*
 
나쁜 책 무서운 그림책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기웅 옮김,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히가시 마사오 감수 / 박하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미미여사의 책이라,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 무척 함의적인 이야기라 생각보단 쪼끔 덜 무서웠다.ㅎㅎ 아마 자꾸 읽을수록 `무서운` 의미의 책일 것이다. ˝당신이 잊더라도 전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 에이, 이 나쁜 책! 판형도 그림도 만족스럽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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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0: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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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0: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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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1: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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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8: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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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5-09-08 09:25   좋아요 0 | URL
그래요? ㅎㅎ 잊어주면 좋을 사람이 절대 안 잊는다면 무서울 것 같네요. 표지 마음에 들어요.

appletreeje 2015-09-08 09:46   좋아요 2 | URL
ㅎㅎ 근데 이게 잊어주면 좋을 사람보다 훨씬 무서운 놈이란 거입죠~
저도 표지 마음에 들었는데 `있어 없어?`가 전체적으로 더 좋았어요~~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2
교황 프란치스코 지음, 진슬기 엮음, 임의준 그림 / 가톨릭출판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이하며, 경제적으로 유용하지 않으면 `폐기 처분의 문화`속에서 버려지는 사람들과 세상의 부조리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나 자신을 속이지 않고 살 수 있을까?를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삶의 여정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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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1: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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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0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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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9-01 09:09   좋아요 0 | URL
서로 아끼면서 사랑한다면
참으로 모두 다 이루어지겠지요

appletreeje 2015-09-01 17:54   좋아요 1 | URL
예 서로 아끼면서 사랑한다면~
참으로 모두 다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은 세상이.. 비감하지만요..

2015-09-01 10: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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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8: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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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4: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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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8: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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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도서관 숲
김외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천년도서관인 숲과 나무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을 일깨워 준 책. 폭넓고 거시적인 내용과 함께, 공존을 위한 최선의 방식을 찾아, 숲에 의존해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대지와 물과 공기를 물려주는 일이야말로... 녹색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우리 호모 포레스트쿠스의 가장 고결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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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9: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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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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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0: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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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9-01 04:46   좋아요 1 | URL
가만히 따지면, 숲은 천년도서관이라기보다 만년도서관쯤 말해야 할 테고
경제가치나 미래가치가 아닌
바로 오늘과 어제와 먼 앞날을 한결같이 있는
아름다운 터전이지 싶어요.
이러한 숲을 그저 곁에서 늘 누구나 누릴 수 있기를 빌어요..

appletreeje 2015-09-01 18:33   좋아요 2 | URL
예, 만년도서관쯤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러한 숲을 곁에서 늘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