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화가 난다 - 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
마야 리 랑그바드 지음, 손화수 옮김 / 난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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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이 제목을 붙여준 이 책은 1980년 한국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을 간, 여성이자 레즈비언이며 작가인 마야 리 랑그바드의 ‘국가 간 입양허상‘에 대한 폭로이자 ‘개별적 인간 존엄성‘에 대한 ‘온당한 분노‘가 새로운 변화를 촉구한다. 영화 ‘브로커‘의 우성이처럼 모두가 지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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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이 이야기 4
공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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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와 고양이 3>처럼 이번 <금복이 이야기 4>편은 특별히 그림이 더 예뻐져 더욱 즐겁다. 꽃도령 의균선비가 금복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날이 더해 가는데, 하균도령 등장에 금복이 마음은 더 불안해지고 그러면서도 금쪽같은 이야기도 나누는데...정말 금복이의 사연이 궁금하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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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그래픽 노블
아르투르 가르시아 그림, 이광윤 옮김, J.M 바스콘셀로스 원작, 루이스 안토니우 아귀아르 / 동녘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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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1968년에 출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다시 50여 년이 지나 출간한 오리지널 그래픽 노블판. 아르투르 가르시아의 생생한 그림과 훌륭한 각색과 고증으로 누구나 한 번은 읽었을 이 책을 아주 생생하고 가슴에 와닿는 실감으로 전한다.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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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노트 - 딸 하나 인생의 보물 1호가 된, 엄마의 5년 육아일기
이옥선.김하나 지음 / 콜라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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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작가님 어머니가 20년 동안 몰래 간직하고 작가가 27년 동안 간직해 온, 이옥선 여사님께서 ‘손으로 만들어낸 보석‘이자, 김하나 작가의 보물 1호인 ‘난중일기‘풍의 5년 육아일기를, 빅토리 노트 ‘사랑의 근거‘와 시대상과 함께 추억을 소환하며 뭉클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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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내추럴해지는 방법 - 와인과 삶에 자연을 담는 프랑스인 남편과 소설가 신이현의 장밋빛 인생, 그 유쾌한 이야기
신이현.레돔 씨 지음 / 더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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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흙들. 나는 너를 노래하는 땅으로 만들어 줄 거야.˝ 늘 꿈꾸는 남편과 아내가 필터링이나 살균을 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는 내추럴와인을 만들어 가는 삶의 이야기가 사과향이 되어 사방에 퐁퐁하다! 서곡님 페이퍼 덕분에 7월 첫 날 이 책을 즐겁게 읽으니 올 여름 싱싱하고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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