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문고에 있던 책을 방학동안 집에 가져와서 한참 읽었던 기억이 난다교복을 입고 이 책을 읽고 몇년 지나 알라딘에 이벤트 참여용으로 한 줄을 남기고 다시 몇년이 지나 보니 새삼 인터넷의 흔적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