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깊은 상처 [할인] 타우누스 시리즈 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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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사회 소설로서 현대 독일인에게 나치 역사가 갖는 의미를 어렵지 않게 보여준 점은 좋았으나 추리 소설로서 트릭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별 한개 깎음. 인물이 너무 많이 등장하는 것도 감점 요소... 등장인물 둘셋은 없어도 될듯하다 1,2,3편을 읽었으니 가장 유명한 4편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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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쁨 - 책 읽고 싶어지는 책
김겨울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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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유투브를 구독하고 있어시인지 영상에서 만날 수 있는 글쓴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독서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한껏 수다를 떤 기분. 책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옛날의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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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티보 달콤한 풍경 - 웨인 티보가 그린 디저트와 도시
웨인 티보 지음, 강수정 옮김 / 에이치비프레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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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는 여자들 - RNA, 극지 연구, 과학수사, 인공근육, 수학 정수론
김빛내리 외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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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성 과학 기술인을 꿈꾸는 여학생들을 위하여 생명 과학, 수학, 극지 연구, 과학 수사, 화학 공학 분야의 다섯 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옛날 고등학생이었을 때 공학도의 삶을 다룬 책을 읽으며 공학에 대한 꿈을 가졌었다.(그 꿈은 수능을 말아먹으면서 끝났다.) 그 책의 저자가 남성이었던 것을 떠올리면 여성 과학자에 대한 책이 나온 것이 반갑다. 더불어 이런 훌륭한 롤 모델을 가진 현재 공학도를 꿈꾸는 여학생들이 부러워졌다.

김빛내리 교수님의 글 중에 이런 대목이 있다.
'당시 여고에서는 보통 생물과 화학을 선택했으므로 물리를 깊이 배울 기회가 없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김빛내리 교수님이 1969년생이시라고 한다. 그렇다면 위 이야기는 대략 80년대 후반의 여고 상황일 것이다. 나도 여고에서 이과반이었고 위의 교수님의 말씀대로 생물과 화학을 배웠었다. 나는 물리를 가장 좋아했었기에 그 때 물리2 반이 있던 남고가 부러웠다. 지금의 여고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사실 과목 개설은 다수결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기에 현실적으로 모든 학생들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옛날 생각이 나서 잠깐 씁쓸해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인 지금은 공학도에 대한 꿈은 옛날 추억이 되었다. 오랜만에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글을 읽으면서 옛날 여고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만 이 책에서 답답했던 점은 육아에 대한 부분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과학자가 아닌 직장맘으로서의 어려움을 읽을 수 있었다.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세상이 빨리 찾아오기를 바란다.

*옛날에 인상깊게 보았던 광고이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다.

현대모비스 '노벨프로젝트 광고'
https://youtu.be/UmISVSpq8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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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불빛의 서점 - 서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운 한 남자의 이야기
루이스 버즈비 지음, 정신아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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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의 책 이야기는 재미가 없을 수 없다 책과 사람, 서점에 얽힌 옛날 이야기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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