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의 핵심은 소비를 줄여 모은 시드머니와 감당할 수 있는범위 내에서의 최대한의 대출, 그리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유연한사고입니다.
최근까지 지속되어 온 저금리로 자산 가치가 폭등하는 시대에일단 절약해서 돈을 모으라니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인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작은 저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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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의 번영에 중요한 건 예정대로 백년법이 시행되는 것이고, 그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백년법을 매끄럽게 시행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가, 그것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관념이나 이상에 얽매인 공리공론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도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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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박정희 전두환 시대 ‘내부자들의 ‘부동산 야바위‘
수법을 그대로 이용하여 재산을 늘린 후예‘들이 대중 앞에 모습을드러냈는데도 대중은 그들에게 별로 분노하지 않습니다. 군사독재의 후예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부동산 야바위 네트워크‘에 분노하는
‘정의감‘ 보다도, 그 야바위 네트워크에 끼어들고자 하는 ‘욕망‘이 더강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알바하면서 등록금 버는 대학생과 취업준비학원까지 다니며 공부하는 대학생의 ‘실력 차이가 오롯이 개인의 노력에 따른 결과일수는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자기 실력‘ 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부모 덕‘과 무관한 것의 비중은 아주 낮습니다. ‘부모찬스‘를 없애야 한다면서도 ‘실력 제일주의‘에 빠져드는 젊은이가 아주 많습니다. ‘실력 제일주의‘는 부모들 사이의 격차를 자식들에게 세습하여사회 불평등을 확대하려는 이데올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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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극을 무인지대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이 땅은 한편으로매우 많은 승인되지 않은 국경들의 교차점이기도 하다. 우리는 심지어 승인되지 않은 국경의 영향을 받는 세계 최대의 땅이야말로남극이라고 주장한다.

스마트 국경은 재래식 국경을 없애지 않는다. 단지 그 목표를재설정한다. 팬데믹 시대에, 여행객들은 열 감지 사전 체크, 여권상의 흠결 체크, 엄격한 건강 검사, 의무적 격리 등의 요구를 더 받게될 것이다. 미래의 스마트 국경은 ‘신뢰 가능한 여행객‘이 그 정체성과 건강 상태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증명하도록 함과 동시에 추적 앱을 사용해 국경은 물론 그 너머 지역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의생태 정보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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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광수는 교육을 ‘피적포이술避敬順術‘ 즉 ‘적을 피하고 먹이를 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인간적 가치를 하찮게 여겼고 ‘먹고 사는‘ 문제만 중시했습니다. 인간을 짐승과 똑같은 존재로 취급한 것이 그가 친일 논리에 빠져든 이유입니다. 그 결과 정작 그와 그의 추종자들은 일제가 기르는 가축과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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