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몰락 - 내 집 마련이 절실한 3040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남우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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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1년에 출간한 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시선으로 쓴 내용이 주를 이룬다. 놀부심보는 아니지만 이렇게 세월이 흘러 작가의 예언이 과연 들어맞았는가에 대해 확인해보는걸 좋아한다. 맞건 틀리건 두 가지 경우 모두 관점에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 있을테고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일단 나도 부동산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고, 굳이 전망을 해보라고 하면 어두운쪽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대표적인 폭락설을 외치고 다니는 선대인씨만큼은 아닐지라도 부동산이 꺾일 날이 분명히 오겠거니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제한적으로 떨어지지 않는곳은 분명히 있을테지만 그런곳을 찾느라 시간을 쓸 동안에 차라리 주식 종목 탐구에 더욱 노력하고 싶다.


집사람이 부동산에 대해 기웃기웃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나름대로 의견을 정리해서 알려주려고 부동산 관련 책을 가끔씩 읽어보고 주변 고수분들에게도 자문을 구하고 있다. 모두 다른 의견과 관점을 보여서 정말 혼돈스러운 투자분야라고 생각한다. 하나 답을 얻은게 있다면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임장이라는 단어와 발로 뛰는게 가장 우선되는 선결조건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와이프에게 부동산을 투자하려면 부지런히 돌아다니라고 조언을 해줬고 좀더 거시적인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자료를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다. 2011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통과해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이었다. 금리가 조만간 올라갈거라는 전망에 우세했고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을 이용해 아파트를 구입했던 사람들에게 큰 재앙이 다가올거라는 경고가 많았었는데 이 책이 딱 그 관점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결과론적으로 금리가 올라가기는 커녕 더욱 떨어졌고 장기간 양적완화로 인해 부동산 특히 아파트는 더욱 올라가버린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덕분에 선대인씨는 요즘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ㅋ 하지만 미국 금리가 점점 올라가고 있을뿐더러,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관련 조치와 가계부채의 증가로 인해 풍선이 뻥하고 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일단, 빚이 없고 목돈을 보유하고 있다면 대략 2년 정도 기다려보는게 좋을듯 하다. 어차피 오르는곳만 오르고 내리는 곳은 내려가기 때문에 거주할곳이 없지는 않을거다. 다만, 부동산이 폭등하더라도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삼성전자가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오를줄 그 누가 예상했는게...500만원도 갈 수 있을거다. 모든걸 잘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렇게 철 지난 경제 관련 전망 서적을 읽는 묘미가 따로 있다. 한번 해보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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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시프트 -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는 법
김위찬 외 지음, 안세민 옮김, 김동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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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십여년전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이 상당히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기억이 난다. 더 이상 레드오션에서 헤매지 말고 블루오션을 창출해 미래의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으라는 전략인데 그 당시 기업별로 블루오션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토론도 하고 그랬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임팩트가 있던 전략이 아니었던가 싶다.


블루오션은 기존의 시장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서 하나의 시장을 창출하는걸 의미한다. 블루오션 시프트의 권두에서 기름없이 튀기는 튀김기에 대한 예를 제시한다. 에어프라이어로 우리나라 주방가전 시장을 강타한 튀김기가 원래 다소 생소한 이름인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 세브라는 회사에서 레드오션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주방 가전기구 시장에 기름 없이 튀긴다는 신개념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한 예를 들어 그들이 어떻게 그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했는가에 대해 말한다.


12년전에 출간했던 블루오션 전략이 원리를 밝힌 것이었다면 이번 책은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해 알기쉽게 전략을 제시한다. 블루오션 전략이 왜 필요한가부터 팀을 구성하고 문제를 찾아내 그에 대응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도출하고 적용하기까지 차근 차근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전 조직과 경영진, 고객을 상대로 설득하는 방법까지, 상당히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전략등이 제시된다. 


블루오션 시프트는 총 5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 시작하기에 적절한 곳을 선정해 적절한 블루오션 팀을 구성한다.

2단계 :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다.

3단계 : 문제점을 도출해 도달한 목표를 설정해 오션을 파악한다.

4단계 : 대안적 블루오션 기회를 개발하고 방법을 찾는다.

5단계 : 블루오션 움직임을 선택하고 테스트를 실시한후 완성하고 착수한다. 


각각의 단계마다 세분화된 프레임워크가 제시되며, 사용될 툴로 PMS 지도(개척자-이주자-안주자 지도), 현재와 미래의 전략 캔버스, 구매자 효용성 지도, 여섯 가지 경로 프레임워크, 네 가지 액션 프레임워크등이 도표로 나온다다.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봉착하게 될 주요 난관들을 예상하고 이를 돌파하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시티즌 M호텔의 성공적인 블루오션 창출 사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것은 기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고자하는 시장의 비고객을 고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발견해 실행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현재 상태를 파악해 누가 나의 고객인지, 비고객들은 왜 나의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지, 그들의 요구를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 블루오션 시프트다.


권말 부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기업의 사례가 제시된다. 삼성전자 보르도TV, SM엔터테인먼트, 아모레퍼시픽 쿠션 제품, 마이리얼트립,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등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블루오션 전략의 시각에서 분석한 자료를 제시해서 보다 더 쉽게 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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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둠의 심연 을유세계문학전집 9
조셉 콘라드 지음, 이석구 옮김 / 을유문화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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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의 레오파드를 읽고 나서 갑자기 콩고에 급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어서 조지프 콘래드의 콩고 방문기를 만화로 엮은 콩고를 보고 실제 조지프 콘래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여진 어둠의 심연을 읽었다. 이제 지옥의 묵시록을 봐준다면 나름 콩고 4부작을 완성하는 셈이다. 지옥의 묵시록은 물론 봤었지만 이번에 다시 본다면 다른 느낌을 가지고 볼듯 싶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인 조지프 콘래드의 약력을 살펴봤는데 대표적인 영국작가로 알고 있어서 토종 영국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서 깜놀했다. 영어가 제 3외국어쯤 되는데 어떻게 이런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참고로 조지프 콘래드의 약력을 간단하게 올려본다.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폴란드 태생 작가˝라는 아이러니가 늘 따라붙는 조지프 콘래드는 1857년생이다.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 속국이었고 조지프 콘래드의 부모는 반정부운동에 가담했던 전력으로 1962년부터 유배 생활을 시작했다. 1865년 폐결핵으로 어머니가 사망했고 1868년 아버지를 여의었다. 이후 외삼촌의 보호 아래 자랐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실질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그는 광범위한 독서를 했고, 그중 항해와 탐험에 관한 책을 즐겨 읽었다. 

스물네 살 때 본격적인 선원 생활을 시작했다. 1878년부터 영국 상선으로 자리를 옮겨 영어로 작품을 쓰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프리 마이어스의 『조지프 콘래드 전기』를 보면, 처음 영국에 왔을 때 그는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랐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1894년 선원 생활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하면서 모든 작품을 영어로 집필했다. 

1874년부터 시작된 바다 위에서의 생활은 그의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대표작인 『로드 짐』은 동남아시아 항해를 경험으로 한 것이며, 『노스트로모』는 1876년의 서인도 제도 항해를 바탕으로 했다. 이밖에 주요 작품으로 『올메이어의 어리석음』, 『나르시서스호의 검둥이』, 『비밀요원』 등이 있다. 철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트란드 러셀은 아들의 이름을 콘래드라고 지으며 “내가 늘 가치를 발견하는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니까 1857년생인데 1878년도에 영어를 처음 접했으니 31살에 영어를 익히고 작품을 써서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영국작가가 됐으니 그의 뛰어난 재능을 알 수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은 콩고 강이다. 벨기에 국왕인 레오폴드 2세가 운영하는 무역회사의 기선의 성장으로 콩고 강에 다녀온 바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씌여진 소설이고, 같이 수록된 [진보의 전초 기지] 또한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작품이다. 

어둠의 심연이라는 제목에서 강 상류로 향하는 이동이 무의식의 여행으로 해석되는 심리비평이 지배적이고, 페미니스트 비평은 이 작품과 같은 남성 모험 소설에서 주변화하거나 악마화하는 여성의 모습을 지적한다. 악의적으로 페미니즘을 훼손하는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인다. 아울러 탈식민주의 비평은 유럽 문명인과 아프리카 등의 야만인의 대립에 주목하고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벨기에 레오폴드 2세의 식민주의 정책을 비롯한 영국과 유럽 여타 제국들의 식민주의에 초점을 둔다.  

[진보의 전초 기지]] 역시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두 명의 백인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역소에서 본부의 보급선이 6개월 후에 도착하 되어 있지만 이것이 지켜지지 않자 두 직원은 걷잡을 수 없는 심리 상태를 탁월하게 묘사했다.


<청춘과 다른 두 이야기> 작가 노트, <나르시서스호의 검둥이> 서문, 해설: 콘래드의 소설과 타자의 재현, 그리고 조지프 콘래드의 연보까지 같이 볼 수 있어 그의 대표적인 작품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어둠의 심연 그 안을 들여다보는 공포감은 누구나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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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 크리톤 파이돈 향연, 문예교양선서 30
플라톤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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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논술토론 학원을 다니는걸로 알고 있다. 주마다 책을 한권 읽고 그룹별로 모여 주제를 선정한 뒤, 토론하는 수업인것 같은데 최근 토론 주제로 제시된 책이 소크라테스 대화중 크리톤이었다. 세상에나 나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중2가 크리톤을 읽고 토론을 하다니, 요즘 아이들 정말 예전에 비하면 지식의 확장성이 엄청난듯 싶다. 내가 중2때 어떤 책을 읽었더라?


아무튼 같이 도서관에 가서 읽어보고 나름 주제를 잡아 이야기했는데 생각보다 자기 의견을 또렷히 말해서 살짝 뿌듯한 느낌도 들었다. 크리톤은 책중 분량이 상당히 작아 금세 읽을 수 있었고 읽은 김에 문예출판사 발간본에 나오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까지 읽게됐다. 아들 덕분에 말로만 듣던 소크라테스님을 이렇게 활자로 자세하게 만나게 될줄이야!!


고전작품을 많이 발간하는 문예출판에서 책을 냈고 플라톤이 썼던 글들중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향연> 등 총 4편을 묶었다. 소크라테스가 피고로 재판을 받으며 나름 그의 입장을 말한 사실상 변론에 가까운 변명과 그에 이어 그를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찾아온 친구 크리톤과 탈옥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하는 크리톤, 사형을 당하기 직전 마지막 날, 주변 사람들과 사후세계와 정의등에 이야기를 나눈 파이돈, 마지막으로 재판과 관계없이 에로스와 사랑에 대해 밤새 술을 마시며 토론했던 과거의 기록 향연까지 실려있다.


악법도 법이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등의 수 많은 명언을 남겼고 서양철학의 시조새로 추앙받는 소크라테스는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았지, 이렇게 웅대하고 고결한 품성을 지닌 위인이었는지 책을 읽고 처음 알게됐다. 책을 한 권도 남기지 않았던 소크라테스의 사상이 그의 제자격인 플라톤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뛰어난 인물의 사상을 단편적으로만 알 수 있었을테니 플라톤의 업적도 상당하다 할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젊은이들을 호도하고 그 당시 보수에 대해 저항하는 진보정신을 꺾어준다면 살수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그의 숭고한 사상을 지키기로 선택하고 사형을 당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아울러 탈출을 권하는 친구 크리톤에게 그의 뚜렷한 국가관이 설명되며, 아울러 파이돈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해 심오한 대화를 만나게 된다.


조만간 한번쯤 더 읽어볼 생각이며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대한 방향에 큰 도움을 준 책이다. 아직 소크라테스를 만나지 않았다면 꼭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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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16만 명의 빅데이터에서 찾은 건강 비결
다키 야스유키 지음, 김민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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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뇌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저자가 무척 알기 쉽게 평이한 문체로 썼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치매에 관해 관심이 많은 중년들이 읽어본다면 치매 예방에 제법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다.


문고판은 아니지만 포켓 사이즈에 200페이지 정도로 두께도 얇아서 여행갈때나 아님 장거리 이동시에 부담없이 읽어줄 수 있다. 저자인 다키 야스유키 박사가 도호쿠대학교 노화의학연구소에서 근무하며 5세 아동부터 80세가 넘는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16만 명의 뇌 MRI 영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내용을 엮어낸 책이다.


내 경우만 하더라도 아버님이 뇌경색을 앓으셨고(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현재 거동에는 불편이 없지만, 약간의 언어장애 상태), 큰아버님들이 대부분 뇌질환이나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을뿐더러 외할아버지도 결국 중풍이 오셔서 돌아가셨으니 유전적으로 안 좋을듯 하다. 나름 신경을 쓰고 있지만 그게 맘 먹은대로 되는일이 아니지라 최대한 조심하며 생활하는 수밖에 없다.


뇌관련 질환의 경우 잘못되면 오랫동안 남은 가족들에게 간병의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이고 거기에 치매를 앓게 된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올수도 있다. 특히나 치매도 상당히 무서운 질병인데 완치는 어렵더라도 조기에 발견한다면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의학의 발전속도로 볼때 보다 치료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일 꾸준히 30분씩 걸어준다던지, 아님 손을 이용하는 놀이 겸 운동, 독서나 영화등등의 취미생활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건 이제 누구나 대부분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다. 책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 이것 저것 조언을 해주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전두엽, 측두엽등 알고 있는 용어지만 잘 몰랐던 뇌의 부위에 대한 쉬운 설명과 각기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소득을 얻었다.


뇌관련 질환, 특히 치매 없는 노년생활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읽어볼수 있는 건강관련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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