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서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일단 사놓고 쟁여놨던 블랙랜드를 읽어줬다. 중국에서 열심히 무역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녀석이 들어올때 마다 소설 몇 권씩 들려줘서 보낸다. 골라주는 소설의 기준은 딱 하나다. 오로지 ˝재미˝다.

 

재미만 있다면 쟝르도 따지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스릴러나 아님 얼마전 큰 상을 수상하신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등 화제가 되는 그런 작품들 위주로 골라주는데 이번에 들어올 때 주려고 이것 저것 부지런히 읽던중 마지막에 이 책을 읽게 됐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독특하고 재밌다. 하지만 심장이 쪼여드는 쫄깃함류의 소설은 아니다.

 

작가가 여성이라서 그런건 꼭 아니겠지만, 매우 섬세하고 감성을 건드리는 그런 이야기다. 그래서 그 넘한테 줄지 말지 고민이다.

 

소년과 연쇄살인범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소년의 삼촌은 어렸을때 연쇄살인범에 살해를 당하고 근처에 매장되지만 그 장소는 밝혀지지 않는다. 아픔이 남겨진 소년의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결손가정에서 자라나는 소년과 동생 이 가족들은 뭔가 응어리진 슬픔과 답답함을 안고 살아가는 가운데 소년은 삼촌을 찾기로 한다.

 

몇 년간 발굴을 시도하지만 그 넓은 황무지에서 시체를 찾을 수 없고, 결국 연쇄살인범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책장을 덮고 나면 뭔가 짠함이 든다. 장면의 묘사도 무척 서정적이고 몰입도 있게 읽히는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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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 절대의 탐구 동서문화사 월드북 182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조홍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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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몇 개의 드라마는 기억에 남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두 편이 생각나는데 하얀거탑과 서울의 달이다.

 

서울의 달은 찾아보니 94년도에 방영을 했으니 20년도 넘은 드라마였다. 그 당시 비무장지대 철책안에 있었는데 군대에서 봤던 드라마더라는... 거의 전편을 봤으니 사회에 있었더라면 엄두도 못낼일이다.

 

지금은 대스타로 자리잡은 한석규와 최민식의 초기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중 공감가는 캐릭터가 한석규가 연기한 홍식이라는 극중 인물이었는데 어떻게 하던지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야비하면서도 짠했다.

 

마침 그때 고리오영감이라는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소설속에 나오는  주인공 라스티냑과 홍식이 완전 오버랩됐던 기억이 난다.

 

블로그를 다시 열면서 읽으려고 뽑아놓은 소설이 고리오영감이었다. 20년전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면서 분위기도 바꿀겸 닉도 작중 인물인 라스티냑으로 정했다. 성공을 추구하기는 하지만 인간적인 면도 어느 정도 남아있고 적당히 속물적이기도한 그런 인물이다.

 

소설의 줄거리를 대충 살펴보자면,  감사할 줄 모르는 두 딸에게 큰 재산을 물려준 부유한 상인의 이야기이다. 허름한 하숙집에서 홀로 살면서 탐욕스러운 딸들에게 자신이 가진 얼마의 재산을 남겨주려는 주인공은 라스티냑이라는 야심찬 젊은이와 친구가 되는데, 라스티냑은그들의 관계를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려고 한다.

 

매력, 배신, 심지어 살인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상류사회로 진입하려는 딸들과 여러 악당들의 모습에서 센세이셔널한 플롯의 반전으로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짐을 확인할 수 있지만, 발자크가 넓은 의미에서의 사회악을 빗대 묘사한, 고리오 영감의 일방적인 자식 사랑이 여전히 그 중심에 있다.

 

고리오영감의 무한 자식사랑은 시대를 뛰어넘어 아직까지도 전해오고 있는듯하다. 주변에서도 자식에게 올인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하는데 그들의 심리가 공감이 안되면서도 이해는 간다.(무슨말이지?)

 

고리오영감은 발자크전집중 [인간희극]중의 한편으로 요즘 시각으로 다시 읽어봐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으로 성공을 그토록 갈망했던 라스티낙의 마지막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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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용품 - 천천히, 공들여 만든 남자의 물건들에 관하여
이헌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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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매월 3권씩 선택하는게 어찌 보면 쉽기도 하고 매우 어렵기도 하다. 골라줄게 거의 없을때도 있지만, 읽고 싶은게 매우 많을때도 고민되기는 마찬가지다. 결정장애가 별로 없기에 선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이 책을 골랐던 날은 땡기는 책이 정말 없었을때 눈에 훅 들어와서 선택했던 책이다.


패션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걍 아무거나 입고 다니지는 않고 적당히 눈에 안띄면서 후져보이지 않는 옷들을 입어주려고 노력하지만 그닥 패셔너블한 스타일리스트는 결코 아닐것이다. 사실 1년에 250일 이상 양복이 유니폼이고,업종 특성상 튀지 않은 복장을 입어야 하니 매우 선택의 폭이 좁다.


하지만 그래도 그때 그때의 트렌드는 뒤쳐지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 쓰리버튼에 통 큰 바지를 입고 다닐 수는 없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로 이 책을 보기는 매우 잘했다는 생각이다. 내 안에 숨겨있는 패션본능이 일깨워졌다고나 할까? ㅎㅎ 이북으로 읽어줬지만 종이책으로 사서 두고 두고 참고하려고 한다.


책은 크게 다섯 꼭지로 나뉜다. 첫 장은 기본, 그리고 클래식, 아웃도어, 신발, 액서서리다. 신사복만 나오는게 아니고 아웃도어와 신발, 액서서리 까지 다뤄주니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워드롭이 뭔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멋내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어느 정도만 따라가줘도 주변에서는 나름 멋장이로 인정받을듯 싶다.


잠깐 목차를 보자면 대충 이렇다.


PROLOGUE 신사의 평생 옷장, ‘워드롭’에 관하여 

CHAPTER 1. BASIC: 멋내기의 기본 
당신의 첫 비스포크 수트를 위한 안내 
좋은 타이 vs 나쁜 타이 
용기 있는 자의 전유물 포켓 스퀘어, 프루이 
좋은 니트 웨어 고르기 
바지, 신사와 아저씨를 가리는 한 수 
컬러 플레이 
보일 듯 말 듯, 발끝에서 드러나는 센스 
돋보이지 않는 것이 최고의 매력, 벨트의 기본기 
진짜 신사의 필수품, 손수건 
멋내기의 최종병기, 향 

CHAPTER 2. CLASSIC: 클래식 
트위드의 신사, 스콧 피츠제럴드 
전설의 수트 메이킹이 모던함을 입다, 스틸레 라티노의 린넨 수트 
셜록 홈즈의 하운드 투스 울 수트 
옛날 옷에 대한 향수, 찰디의 가드 코트 
빗소리가 날 때, 레인 코트 매킨토시 
청어뼈의 우아함을 닮은 헤링본 코트 
멋쟁이의 옷장엔 언제나 네이비 블레이저가 있다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의 균형, 캐시미어 재킷 
세계 최고의 바지를 입다 
신사의 청바지, 야콥 코헨 
양성의 매력을 고루 지닌 핸드 쏘운 데님 셔츠 
인세또의 피케 셔츠 
헤밍웨이가 사랑한 터틀넥 

CHAPTER 3. OUTDOOR: 아웃도어 
카메라의 피사체로 더 아름다운 카메라맨 재킷 
하늘에서 인정받은 재킷 
자연에 온몸을 맡기는 일탈의 자유, 패딩 베스트 
히말라야, 알라스카, 북극도 두렵지 않다 
평범함 속에 빛나는 비범한 아이템, 스트라이프 
내 안에 숨겨진 부드러움, 페어아일 스웨터 
사랑과 정성으로 짠 니트, 그래서 더 값진 
더 포근한 감촉을 위한 노력, 셔틀랜드 스웨터 
옷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다, 엔지니어드 가먼츠 

CHAPTER 4. SHOES: 신발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사치, 코르테 구두 
완벽한 구두로서의 부츠 
도시의 삭막함을 헤치고 걷다, 데저트 부츠 
세상의 마지막을 함께할 친구, 첼시 컨트리 부츠 
자연을 누비는 남자의 사륜구동, 엘엘빈 오리부츠 
캐주얼과 포멀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요물 
코끝에 담긴 싱긋한 미소, 잭퍼셀 스니커ㅁ즈 
여름 스타일링의 보물은 에스빠드류 


CHAPTER 5. ACCESSORIES: 액세서리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워지는 가죽제품이 주는 즐거움 
남자라면 토트백 
일수가방, 그 패러다임의 전환 
바퀴달린 모든 가방 중에 최고, 오로비앙코 테크노 몬스터 
아직도 명함을 지갑에 넣는 당신에게 
일곱 번 접어 만든 신사의 품격 
제임스 본드 최고의 무기는 니트 타이 
남자의 가슴에 핀 향기 한 송이, 부토니에 
갑작스런 추위에 대처하는 법 
손으로 만들어 더욱 섬세한 빈티지 안경 
신사라면 좋은 시계 하나쯤은 꼭 가졌으면 
날씨가 우아함을 방해할 수 있나, 마리오 탈라리코 우산 
클래식으로의 링크, 할아버지의 ‘커프링크’



눈에 익은 상표나 단어들이 많다면 상당한 고수가 아닐까? 내 주변에는 그런 인물을 거의 못봐서 작가같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업종 벗어나면 꽃할배가 되보는걸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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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터널 : 우리는 얼굴 없는 살인자였다
소재원 지음 / 작가와비평 / 2016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평소 원작 소설과 영화보기를 즐기는 편이다. 소설과 영화 두 가지 모두 좋았다면 일거양득의 기쁨도 느끼면서 내가 만약 영화감독이라면 어떻게 시나리오를 쓰고 찍을까 생각해보는 즐거움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핑거스미스를 읽고 무려 2년을 기다려서 봤는데 영화보는 내내 어찌나 즐겁던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물론 관객이 더 들어서 대박나기를 바랬지만, 영화도 영화고 더군다나 그런일까지 터졌으니 매우 아쉬운 노릇이다.


이번 여름에 대작 영화 4편이 개봉된다고 해서 극장가에 많은 관심을 불렀는데 순서대로 보자면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이었다. 이중 인천상륙작전은 도저히 안 땡기기에 패스를 했고 부산행은 아주 좋게 봤다. 나머지 두 작품이 남았는데 덕혜옹주는 우연한 기회에 원작을 읽었는데 읽는 내내 짜증이 나서리 완독하기 너무 힘들었다. 책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평소 즐기지 않는 소재와 작법때문에 꾸역꾸역 읽었건만 읽고나서 도저히 영화가 땡기지 않았다는 부작용을 낳았다.


다행히 폭망하지는 않고 어느 정도 흥행은 됐다고 하니 릴이 풀리면 내년쯤에 봐줘야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 작품 터널은 개봉전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는데 믿고 보는 하정우라서 어느 정도는 흥행을 하지 않을까 보는 의견이 우세했다. 다른거 별로 땡기는것도 없기에 터널을 보기로 하고 전날 원작소설을 읽어줬다. 책은 페이지도 많지 않고 금방 읽힌다. 


작가의 초기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만듦새가 살짝 조악하기는 하지만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다. 읽는 내내 많이 답답하고 어찌보면 매우 잔인한 결말에 불편해지는 이야기다. 쉽게 일어날만한 일은 아니지만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라서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갈수록 선정성과 프로파간다에 여념이 없는 언론계가 도대체 언제나 정신을 차릴까? 아마 그럴일은 결코 없지 않을까 싶다. 이건 비단 언론의 문제만이 아니라 그들을 이용해서 권력을 탐하는자들이 있기 때문에 영원히 우리의 주변에 암약하면서 알게 모르게 무지한 대중들을 선동하는 그런 권력으로 남을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머릿말에서 본인도 초기작이라서 다시 쓸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그냥 원작 그대로 출간을 했다고 하기에 그의 순수성은 인정해줄만하다. 그런점을 감안하고 읽어준다면 그닥 불편하지는 않을것이다.


다음날 영화를 보면서 정말 궁금했다. 감독이 과연 원작 그대로 연출했을까? 그랬다면 흥행하기 어려울텐데, 어떻게 만들었을까?


음...그럴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묘하게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는 어느 정도 흥행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조조에 거의 만석이었으니 말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원작소설도 한 번 읽어보는걸 추천드린다. 물론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는게 더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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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 - 경제 흐름을 꿰뚫어 보는 가장 쉬운 방법
김의경 지음 / 위너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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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시대에는 금융이 이렇게 경제를 지배할지 예측했던 사람이 얼마나 됐을까? 금융은 알게 모르게 서서히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매달 발표되는 기준금리가 얼마로 가느냐에 따라 방향이 설정되며 기업, 가계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경마장의 말들처럼 달려가고 있는 현실이다.

 

금리는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아주 디테일하게 영향을 준다.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것도 바로 금리다.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돈이 풀리고 경기가 활성화 되고 물가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물가 인상폭이 높아지면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려서 돈을 거둬들이고 그렇게 된다면 경기는 하강하고 물가는 잡히게 되는 그런 방식으로 조절되고 있다. 물론 예외적인 현상도 가끔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움직인다.

 

이 책은 예전에 출간됐던 버전을 2016년 초 싯점을 기준으로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재출간했다. 금리나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쉽게 썼기 때문에 금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일독하기를 권해드린다.

 

요즘 전세값이 계속 치솟았는데 왜 전세가 그렇게 천정부지로 올랐을까? 계속되는 저금리로 집주인은 전세금을 받아 마땅히 운용할 데가 없으므로 그러다보니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기 시작했고 결국 전세물건이 줄어들어서 전세값이 치솟았다고 설명한다.

 

그럼 이 싯점에서 부동산을 사는게 좋을까 아님 기다리는게 좋을까? 금리와 전셋갑의 움직임을 잘 살펴보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금리와 채권, 환율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면 재테크에서 다른 사람보다 반 발자욱 앞설 수 있다고 생각하낟.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어떻게 될까? 환율은?

 

이 부분을 읽어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거다.

 

˝2016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경제는 환율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가 너도나도 환율을 올리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인상이란 자국 화폐의 평가절하, 즉 자기 나라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뭐든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좋지 않을 듯싶은데, 왜 최근 들어 세계 각국은 자국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못해 안달할까? 요점만 말하자면, 환율이 올라가면 자국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생겨 수출이 잘된다. 따라서 기업의 수익성이 증대되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환율이 올라가면 수입 물가가 덩달아 올라간다. 최근 들어 물가하락, 즉 디플레이션의 우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나라들 입장에서는 수입 물가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물가하락 기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그럼 환율을 올리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긴 있다. 바로 금리를 내리는 것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금리를 알아야 되고, 금리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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