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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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5개월에 걸쳐서 조금씩 읽어줬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피케티를 마르크스보다 크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흥미로운 시각의 경제에 대한 관점을 볼 수 있다.

특히 상위 1프로가 가져가는 부의 크기가 극단화로 치닫게 된다면

혁명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명박근혜의 정권에서 저질러지 수 많은 실정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양극화를 매우 심화시키고 있으며, 미래가 암울하다는 사실이

깊은 시름에 잠기게 한다.

˝개인의 부에 누진적 세금을 물리는 것은 사유의 재산과 경쟁의 힘에

의지하면서도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통제를

재천명하는 것이다˝

적절한 부의 재분배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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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달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미야자와 리에 외 출연 / 올라잇픽쳐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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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야자와 지못미!

책과 다른 매력이 있다.

영화도 제법 수작의 반열에 들어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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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레버넌트 - 버티고 시리즈
마이클 푼케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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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막장으로 밀고 들어간다.

한 인간의 처절하고 집요한 생에 대한 집착과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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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2
앤소니 버제스 지음, 박시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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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영화의 인지도가 오히려 높은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었다.

작가도 영화로만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았을 정도로 소설로의 매력도

충분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싱잉 인 더 레인이 귓가에 들리는 건?

큐브릭은 진정 천재가 맞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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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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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다. 어린 아이가 있는 주부가 본다면 많은 공감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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