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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완성 언어영역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최근 3개년 동안의 수능 언어영역 기출문제 유형 및 출제분야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앞으로 치를 수능 문제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출제되는 부분과 적게 출제되는 부분을 구분해야 합니다.
여름방학까지는 언어영역을 고르게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9월부터는 많이 출제되는 부분에 시간을 좀더 배분해야 합니다. 또한 잘 틀리는 영역에도 일부 시간을 투자한다면 수능 언어영역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언어영역 기출문제는
1. 쓰기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읽기 부분의 비문학이 문학보다 좀 더 문제 출제가 많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문학 파트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2. 비문학 부분의 최근 출제 추세는 지문의 길이변화입니다. 특이하게 과학 파트에서 지문의 길이가 길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파트는 비교적 지문이 짧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3. 문학 파트는 희곡은 출제된 적이 없으며 고전 시가 및 산문 위주로 출제되었습니다.
4. 기출문제를 조금 변형하여 출제된 것이 많으며 다행이 신유형은 그리 많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5. 고난이도의 문제는 비문학 읽기 파트에서 나왔습니다. 과학,기술파트가 특히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70%이상 EBS 교재와 연계되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주목할 교재는 수능완성, 수능특강, 인터넷 N제 3가지 교재입니다. 위 3개의 언어영역 파트 문제집및 수능시리즈를 정복한다면 최소 80%이상은 맞출수 있다는 것입니다. 1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언어영역은 누구나 고득점을 예상하는 과목입니다. 그만큼 1등급을 따기가 어렵습니다. 수능완성과 더불어 자주 모의고사를 보기를 추천합니다.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실전 수능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만큼 긴장을 덜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시간 배분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반드시 시간을 체크하면서 하세요. 그렇게 한다면 수능에서도 시간을 조절하므로 맞출 수 있는 문제도 시간이 모자라 틀리는 경우는 최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능도 쉽게 출제가 되는 만큼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맞춰야 1등급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포기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수능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열공하고 건강에 조심하는 하루하루가 되세요. 특히 감기몸살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