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고 싶었는데. -_-
"망각으로 본질을 잃기 쉬운 우리에게 기록과 보존은 본질을 지켜가는 수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제가 오늘 여기 왔던 사실을 기록하고 보존하려고 방명록에 발자국 남겨요. 하핫.
오랜만에 님의 서재에 또 왔습니다.
가끔씩 님의 리뷰를 읽다보면
추운 바깥에 나갔다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때 확 끼치는 훈기를 느낄 수 있어요.
자주 뵙지 못해도,종알거리지 않아도
님께서 그 자리에 계시는것이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새해 잘 시작하셨어요? 점심 교대라...짬이 나 들러봅니다.
저는 새해 첫날부터 행사에 분주하게 시작했어요. 그래서 여느때와는 아주 다르게 새해를 시작했답니다. 새해라는 생각도.. 한 해가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도...접어둔 채로요.. 저도 제 서재에 새해 인사를 해봐야겠어요. 특히 제 자신에게 ^^ 안식을 찾을 수 있는... 2008년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섬사이님, 새해의 두번째 날이에요.
어젠 가족과 좋은 시간 나누셨지요? 전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간절곶에 갔어요.
그곳 바다가 유난히 전 좋아요. 아주 푸르고 맑게 그리고 힘차게 파도치고 있더군요.
일출이 아니라 일몰을 보고 왔어요. 시뻘겋게 타들어가고 있더군요.
새해에 예쁜 세 아이들과 함께 더욱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래요.
님의 글과 님의 감성을 좋아하는 알라딘 친구 중 한 명인거 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