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채소 - 매일 채식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이와사키 마사히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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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와사키 마사히로

옮긴이

홍성민

펴낸곳

레몬한스푼

​디자인

레이첼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종이 냄새

(인테리어 공사 끝난 후 나는 향)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채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떤 채소들을 먹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그리 신선해보이진 않는 채소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하지만 날 것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왠지모르게 건강한 느낌을 준다. 외국서저에 자주 등장하는 그림스타일 이다.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채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떤 채소들을 먹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그리 신선해보이진 않는 채소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하지만 날 것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왠지모르게 건강한 느낌을 준다. 외국서저에 자주 등장하는 그림스타일 이다.


2. 최강의 성분 '피토케미컬' 이것만은 기억!

피토케미컬이라는 용어를 어디선가 흘려들어는 봤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정학히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피토케미컬은 주로 과일의 껍질이나 채소의 바깥부분에 있다고한다. 최근에 레몬청을 담그면서 레몬껍질맛이 궁금해 껍질채 먹었는데 껍질부분이 굉장히 떫은 맛이 났는데 그 떫음의 정체가 피토케미컬이라니 소름 돋는다. 이 좋은 성분이 주로 바깥쪽에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니 과일과 채소의 바깥쪽은 외부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작용을 하는 것은 피토케미컬이다.

자주 섭취시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심혈관,신경계,골격계,세포조직 등의 인체의 거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떫은맛이 그렇게 못먹을 정돈 아니라 생각하기에 우수한 항산화작용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 찾아서 먹어야 겠다. 건강해지고 싶으면 운동과 떫은 맛과 친해지도록 하자!

2. 도출 키워드

피토케미컬,떫은맛,과일껍질,채소바깥부분,항산화작용,질병예방

오늘의 소감

정신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채소와 친해지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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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리더십 - 섬세하게 이끌고 강력하게 성과를 내는 내향형 리더십 4단계 성공 전략 현대지성 리더십 클래스 2
제니퍼 B. 칸와일러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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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제니퍼 칸와일러

옮긴이

이한이

펴낸곳

현대지성

​디자인

구경표 구혜민 임지선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책 냄새

(나뭇가지 향)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성격 유형 중 내향형에 속한 자들에게 리더십에 대한 4가지 성공 전략을 알려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Quilet(조용한)에서 Q를 시각화한 작업이 눈에 띈다.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인지 붙는 것인지 애매모호하다. 분리되어 떨어져 나간다면 어떤 의미가 생각나야 하는데 도출되지 않는다.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일까? 좌우 양방향에 선을 배치했는데 그 손을 유심히 보면 중간지점으로 모일수록 굵기가 얇아진다. 리듬감 있게 느껴져서 반짝이는 재질의 흰색 제목에 집중되는 것 같다.


1. 회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라

회의를 하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 장소?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압축하는 일? 내가 생각하는 회의의 의미는 개인 업무에서 벗어나 열 오른 머리를 잠시 식혀주는 과정이다. 혼자 일을 하다 보면 답답하거나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열 오른 생각에 시원한 물을 부어주는 것과 같다고 본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도 전제조건이 있는데 회의를 여는 리더의 현명한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업무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회의가 잡히거나 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에 집중하기도 바쁜데 갑자기 또 무슨 회의를 한다는 거야?'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회의를 열기 전 팀원들에게 회의 내용에 관한 문서를 미리 알려준다면 어떨까? 개인이 맡은 업무에 심혈을 기울이는 팀원들에게도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줄줄이 튀어나오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만을 계속해서 심어준다면 그건 옳지 못하다고 느낀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회의실은 더욱더 색다르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위의 2가지 사진 중 어느 곳에서 회의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해답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공간에서 좋은 생각을 바라는 건 인간의 신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자사 제품이 DP 되는 곳은 그렇게도 신경 쓰면서 팀원이 긴 시간을 보내는 곳은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얼마나 모순 덩어리인가... 그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해 창조하는 사람은 팀원이다. 그 팀원들이 머무는 곳도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었다.

1. 도출 키워드

팀원, 조직생활, 협동심, 미리미리, 회의실, 공간디자인, 공간 조성


2. 휴식 시간을 마련하라

내향인들과 외향인들의 뇌파를 mri 촬영한 실험이 있었는데 외향인보다 내향인의 뇌가 휴식을 취하며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말대로라면 내향인에게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업무 효율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뜻을 내포한다. 내향인 특유의 섬세한 배려가 업무에 계속해서 넘치다 보니 외향인보다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한 명의 인재를 잃는 것보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남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회사 또는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을 너무나 몰두하다 보니 내일 사용할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 패턴의 업무가 계속되다 보면 사람은 지치고 번아웃이라는 것을 느끼곤 결국 나와 맞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하곤 떠나게 된다. 회사는 직원을 잃은 것이고 떠나온 직원은 직장을 잃은 것이기에 미리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도입하는 것은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퇴근 후 내향인은 쉬어줄 때 확실하게 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쉬어줄 시간에 도파민을 과사용 하다가는.. 다음날이 더욱더 피곤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2. 도출 키워드

내향인, 실험 결과, 휴식, 환경, 업무 효율, 번아웃

오늘의 소감

내향인은 휴식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번아웃에 쉽게 노출된다.00:12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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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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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40대 이후에 뇌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뇌 관리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제목을 잘 살펴보면 '의'부분에 힘을 빼며 중요한 단어들에 힘을 실어줬다. 옆모습 아이콘의 머리에서 퍼즐이 휘발되는 효과를 줬는데 40대 이후에 뇌가 퇴화되는 것을 시각화한 것 같다. 뇌에 퍼즐 조각? 다소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1. 전두엽 기능부전 '의욕이 없다'

전두엽은 기억력, 사고력, 추리, 계획, 감정 등의 고등 행동을 관장하는 곳이며 다른 영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두엽의 중요성은 이 정도로만 나열해도 이해하기엔 충분한 것 같다. 운동을 하다가 멈추면 의욕이 굉장히 줄어드는 경험을 종종 했다.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쉽게 말해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이고 정체됨을 뜻한다. 의욕은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필요한 존재이다.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서 의욕을 자극할 꿈을 내가 자주 보이는 곳에 기록하고 상상하고 말해야 한다. 자신이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선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러한 고통도 때가 되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며 적당한 보상을 해준다. 이러한 도파민 보상회로가 작동되지 않고 고통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목표를 정하고 성취를 위해서 나아가면 도파민은 우릴 더 성장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이 좋은 도파민도 잘 못 다루면 어떠한 행동에 대한 중독 증상에 빠질 위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도박, 술, 담배, SNS, 음란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자극적인 것들은 도파민을 아주 쉽게 분비되게 만든다. 뇌는 계속해서 이것들을 찾게 되고 더 강력한 자극을 받기 위해서 의존적으로 집착하게 만든다. 도파민 중독의 크기가 거대해지면 신경인지 기능이 손상되어 강박증, 조현병, 과대망상증 등이 있다. 나 또한 자야 할 시간에 자극적인 유튜브 콘텐츠를 시청하는 중독 증상이 있는 것 같다. 이 문제점을 의식 속에 두고 도파민 단식을 통해 회복해야 보다 더 나은 삶을 향해 도파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살만 뺄 게 아니라 도파민도 단식을 통해 다이어트하자 최소한의 시간은 1 달이다. 도파민의 노예로 살 것이냐 적절한 도파민을 누리며 살 것이냐는 내 선택에 달렸다.

1. 도출 키워드

기억력 감소, 행동 조절, 무기력함, 의욕, 고통, 도파민, 도파민 장애, 도파민 단식, 최소 1달


2.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에 도전하라

내가 책 읽기에 자신이 없어서 손을 놔버렸을 때를 반성하며 고뇌에 빠진 적이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책을 읽고 느낀 점들을 어딘가에 작성하면 어떨까? 그러면 나에게 책 읽고(인풋) 생각하고 소개하는(아웃풋) 습관이 형성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책을 읽다 보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책장을 덮어 아무도 찾지 않는 종이 보관소를 지어 먼지 쌓이게 만드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이러한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 책 서평이다. 처음에는 이 작업도 지루했지만 한두 번 글 쓰던 것이 어느새 백 번을 넘어가게 만들고 있다.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하며 나의 공간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작업인 책 서평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기회가 된다면 나의 책도 집필해 보고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계속해서 밀고 나가다 보면 의욕의 상승 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내 블로그에 내가 집필한 책을 소개하는 날이라.. 상상해 보니 짜릿하다. 내 작은 목표 중 하나는 내가 일을 하면서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는 어떠한 일을 찾는 것이다. 의욕의 중요성을 배웠기에.. 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다.. 늘 배우고 적용하려 움직이자!

2. 도출 키워드

자아성찰, 아웃풋, 글쓰기, 습관, 의욕, 작은 목표

오늘의 소감

도파민 단식을 수행하며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기억력, 인지력, 의욕을 상승시키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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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인 서울 - 돌레’s 레트로 아이템 컬러링북
돌레(DOLRE) 지음 / 북스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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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서울 속 존재하는 레트로한 장소를 일러스트로 제작한 후 소개함과 동시에 읽는 이가 고유한 색을 정해서 직접 칠할 수 있는 재미가 깃든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레트로인 서울에 해당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한 후 일러스트로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다. 작가 특유의 손그림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는 독특함이 살아있다. 만화 같은 색감이라서 친근함이 맴돈다.


1. 동묘가 서 천 원 토스트 먹으며 천 원짜리 옷 사보셨습니까?

동묘라는 곳을 처음 가본 것은 대략 2년 전쯤이다. 무한도전에서 형돈&G드래곤이 뮤직비디오를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통해서 처음 알았고 그러한 기억들이 궁금증을 유발해 결국 먼 훗날 직접 가보게 만든 것 같다. 이곳은 고급 백화점에서 느낄 수 없는 가성비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바닥에 널브러진 옷이 있는데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그냥 먼저 고르는 사람이 임자다. 바닥에 쌓인 옷들의 가격은 1천 원~1만 원 정도로 측정되고 빈티지 샵안에 있는 옷들은 2만 원~20만 원까지 제법 비싼 옷들도 있다.

이곳에서 천 원짜리 토스트를 먹은 적이 있는데 특별한 것은 없지만 이곳에서 토스트를 먹는다는 건 만족감은 상당하다. 거리가 넓어서 이것저것 신경 쓰면서 옷을 고르랴 찾으랴 다니다 보면 배가 고파지는데 그전에 먹어두면 좋다. 이러한 옷들이 싼 이유는 누가 입고 헌 옷 수거함에 넣으면 관련 업자가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넘기고 넘기고를 반복한 끝에 동묘 길거리까지 오게 된다. 옷을 고르는 것도 재밌지만 물건들을 보다 보면 누군가의 추억을 사는 재미난 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게 잘 찾으면 득템이지만 잘 못 사면 낭비 혹은 바가지 당할 위험이 있기에 친구랑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2. 귀여운 그림체가 주는 재미

069p를 보자마자 '아니 이거 내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그림이 동묘의 사실적인 장소의 디테일을 잘 살렸다는 뜻이다. 딱 이리저리 구경 중인 느낌을 주는 자세와 표정이 과거의 나 같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주 마주치는 특정 인물인 아제(아저씨)들의 패션이 ㅋㅋㅋㅋ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컬러링북이기에 색을 칠해야 하는데 집에 다양한 색상의 칠할 거리들이 구비돼 있지 않아서 당장은 못 그리지만 기회 되면 내가 좋아하는 색상을 마구마구 칠해보고 싶다. 아 미리 사둘 걸...

이 컬러링북을 보면 각자만의 추억이 회상될 것 같다. 추억을 다시 한번 꺼내와서 재미있게 내 맘대로 칠해보면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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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힘드냐고 아들러가 물었다 - ‘일잘러’로 거듭나는 아들러의 가르침 : 직장생활 실전편
오구라 히로시 지음, 박수현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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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회사생활이 힘드냐고 아들러가 물었다'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오구라 히로시

옮긴이

박수현

펴낸곳

지니의서재

​디자인

바이텍스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종이 냄새

(비오는날 습한냄새)


이 책의 첫 느낌에 관하여

이 책은 심리학계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알프레트 아들러가 상사(팀장)이라는 설정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재미+정보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USA 만화에서 나올법한 그림체가 인상적이고 연베이지 색상이라 따스한 봄이 연상된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는 표지이다.



1. 불완전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행위는 심리학 용어론 '자기수용'이라고 불린다. 말이 해석되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하는 자세이다. 본인을 가장 잘 아는 건 가족? 친구? 지인? 절대 아니다. 자기 자신만이 진정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타인과 아무리 친하다고 하여도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 속마음, 열등감, 생각은 정확히 알기란 어렵다.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열등한 의식은 대게 고통을 주지만 때론 성장 부스터로 활용된다. 자신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버리면 기존에 요동치던 생각 파도도 잠시 멈추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타인의 의견에 대해서 반격을 하며 열등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회사원 신분으로 일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사람인지라 간혹 실수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남 탓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 남 탓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타인에게 피해를 줌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하려는 태도이다. 거짓말은 타인에게도 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할 수 있다. 이런 오류를 범하다 보면 결국 정작 만나야 할 자기 자신을 만나지 못하고 계속 거짓 자신을 만들어가게 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나 자신에게 거짓말한 적이 많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열등의식 속에 갇혀서 불안을 겪기도 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기는 말로만 쉽지 막상 해보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노트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려놓고 객관적인 사실은 기반으로 자신의 상태 장, 단점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면 생각으로만 실천하려던 어려운 '자기수용' 상태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2. '나'라는 함정

인간은 누구나 주장을 펼칠 때에 자신의 생각을 1순위로 취급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내 생각은~, 그건 아니야~,내 말이 맞다니까~라고 거창하게 말을 펼쳐놓는다. 하지만 나의 말에 진정으로 힘이 있으려면 객관적인 사실이 담겨 있어야 한다. 상대의 말을 듣곤 나를 인정하지 못한 채 그 내용이 사실인 걸 알면서도 그저 꼬투리 잡으려고 반박했던 적이 있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못하면 이러한 함정에 빠질 위험이 존재한다. 내 생각을 관찰하고 내 마음의 울림까지도 느낄 수 있는 나 자신은 직접 만든 함정에 자발적으로 들어가는 꼴이 되었다.

하루를 보내며 어떠한 장소에서 내가 한 말이 감정 통제를 못해서 스스로 함정에 들어간 것인지를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있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실을 기반으로 말하는 것은 평평한 땅을 걸어가는 것과도 같다. 왜 맨땅이 존재하는데도 위험한 곳을 자발적으로 가려고 하는 것인지는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면 답이 나온다. 내 스스로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열등과 자만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면 하나라도 나오지 않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그러니 타인에게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우선 알아가자 난 이 말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 있다.

글을 마치며 타인을 의지할 수는 있어도 자신을 받아들이고 온전히 치유하는 건 자신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2024년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작년에 나에게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했는지 후회되지만 이번 년은 작년의 실수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본다. 이 또한 후회만 하지 말고 현재를 살아가고 결과보단 과정에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행으로 성장하자!

오늘의 소감

자기 객관화를 통해 나를 알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묵묵히 할 일을 하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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