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프렌즈 캐나다 23-24 개정판'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이주은 한세라

펴낸곳

중앙books

디자인

김성은 변바희 김미연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캐나다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은 자들에게 굉장한 꿀 정보를 전달하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유선형의 선율이 마치 여행을 갈 때 비행기의 이착륙 느낌을 준다. 배경색은 노란색으로 친근한 느낌을 주고 멋스러운 배경이 소개되어 있다.


와 캐나다에 가본 적은 없지만 너무 디테일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놀랍다. 보통 글로만 소개되어 있는 여행책은 봤어도 이렇게 제품 사진 하나하나를 놔두니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하는에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

TIP! 부분에 소개된 내용들은 정말 친절을 넘어선 과할 정도로 잘 안내해 준다. 이런 디테일 칭찬한다. 꼭 여행을 가기 위해서 이 책을 보는 게 아닌 한나라의 문화와 음식 다양한 볼거리를 배우고 싶은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 보면 볼수록... 감탄이 나온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모았으며 얼마나 친절하려고 이러는 걸까..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으니 너무 편하다. 소개하는 글을 읽다 보면 이 책을 쓴 작가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도넛 정말 맛있게 생겨서 침이 고인다.. 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그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먹어봐야 한다. 이 책에 자세히 소개돼 있으니 추천!



여행지에서의 빼놓을 수 없는 곳 유명한 국립 미술관에 가서 다양한 전 시작들을 감상하며 새로운 영감을 받는 귀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거기다 그곳에서만 파는 기념품을 개소하는 그 짜릿함이야말로 내가 정말 여행을 잘 왔구나를 느낄 수 있다. 거기다 여행지만의 특유 건물 외관이 있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어 귀국할 때 사진을 다시 보면 여행의 뿌듯함이 밀려올 것이다.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본다는 것 굉장한 행운이며 즐거운 삶이다. 그곳에서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껴보며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여행은 그런 점에서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 20분가량 소모되었다. 너무 자세히 소개돼 있어서 재밌기까지 했다.

캐나다라는 나라의 먹거리, 관광명소 문화 등이 궁금한 자

캐나다로 여행을 준비 중인 자

캐나다로 여행을 가기 전 다양한 정보, 꾸러 팁 등을 챙기고 싶은 자

사진이 굉장히 많이 있는 여행책을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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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욱하세요? - 흥분해서 관계를 망치는 당신을 위한 대화법
김범준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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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왜 욱하세요?'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김범준

펴낸곳

유노북스

디자인

남다희 홍진기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며 관리하는 법과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강렬한 빨간색에 오리가 멀뚱히 바라보고 있다. 마치 뭐 하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요약해서 뒤표지에 넣은 것 같다.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는 게 그중에서 했던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말을 계속해서 듣고 있자니 듣는 자는 머리가 아프다. 더군다나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답답함은 결국 자신을 삼키고 끝내 못 참고 분노가 나온다. 하지만 미리미리 말했다면? 분명 말은 하고 싶었을 것이다.

나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는데 난 한번 넘어가고 그다음엔 말해준다. 이게 잘못된 게 전혀 아니다. 상대가 계속했던 말을 하는 게 어느 정도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어떻게 계속 똑같은 말을 하는데 경청하며 맞장구를 쳐주겠지?.. 주위에 이런 분이 있으면 피곤하다..

대화를 하다 보면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남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만 주장하려 한다. 이런 사람에게 처방전이 내려진다면 남의 말에 경청하기 일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지도 않으려 하면서 자신의 말만 주야장천 하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정작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저 자신의 주장만이 내세우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늘 대화에서 우위에 있어야 한다. 대화의 시작은 경청이어야 한다. 상대의 말을 들어보고 거기에 대한 반응을 하고 나의 말을 적절히 보내며 다시 받아내고를 반복해야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너무 당연한 원리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잘 지켜지지 않는다. 어쩌면 그들은 남을 무시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과거 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때나 학원에서 강좌를 들을 때 선생이 학습자에게 질문을 하면 모두가 하나같이 얼어있고 경직되는 장면을 많이 목격했다. 찬성 반대에 대해 손을 들어 표시하라고 해도 손을 안 드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원인을 다루는 어느 다큐에서 나온 내용인데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의 영향이 크다고 했다.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배우는 시스템이 아니라 주입식 교육이 적용했기에 학생들은 왜를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 같다.

나 또한 이 점을 이겨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했지만 주위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서 뻘쭘한 기분도 느껴보았다. 왜라는 겐 잘 사용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배움의 현장 밖에서 왜라는 단어를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너는 왜 그 모양이냐? 너는 왜 그렇게 못생겼니? 등 이 있겠다. 습관적으로 남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부모의 영향과 주위 친구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본인의 말로 인해서 상대가 상처받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 돌아봐야겠다. 나또한 과거에 다른이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 내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심리학 강의를 들으며 알게되었다. 그 후로는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 30분이 걸렸다. 책 속에는 감정을 컨트롤하는 법과 어떻게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고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지를 사례를 통해서 알려줘서 이해가 쉬웠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자

분노가 자주 튀어나와 밖으로 표출되는 자

요즘 들어 기분이 왔다 갔다 해서 자신의 진짜 상태를 모르겠는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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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00년 전통 자산관리 수업 -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돈을 벌고, 쓰고, 관리하는 법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무천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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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하버드 100년 전통 자산관리 수업'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무천강

옮긴이

이에스더

펴낸곳

리드리드출판

디자인

바이텍스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에서 어떤 사고방식으로 자산관리를 하는지 엿보고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하버드 심벌이 중앙에 배치되며 그 옆으로는 각종 도형을 활용해서 디자인돼 있다. 어떤 의미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준다.


돈 모으기 출발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너무 심플한 방법 누구나 아는 내용이다. 하지만 왜 여기에 적혀있는지 생각해 봤다. 너무 일차원적이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기초적인 부분임에 틀림없다. 저축이 먼저 가 아니라 내가 사고 싶은 걸 먼저 사버리면 순서가 잘 못 된 것 같다. 1차적으로 돈을 모으려고 마음먹었으면 금고에 미리 저축부터 하고 나머지 남은 돈으로 사고 싶은 걸 사야 한다.

하지만 흔히 실수하는 부분이 큰돈이 들어오면 갑자기 소비하고 싶어진다. 평소 내가 사고 싶었던 무언가를 사고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남은 돈이 오히려 없는 상황도 발생된다. 기초 중에 기초 돈을 모으려면 모을 돈을 먼저 떼어놓아야 한다.


이 파트가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평소 비싼 제품이라도 할인을 하면 충동적으로 구매한 경험이 종종 있는데 이성이 결핍된 구매였다니... 막상 사고 보면 얼마 안 쓰고 중고나라로 향하는 내가 산 물건들.. 충동구매의 결과이다. 정말 사고 싶어서 산 게 아니라 이성이 결여된 값이 낮아졌기에 산 것이다.

이러한 구매를 한 자신이 반성된다. 나의 주머니에 스스로 구멍을 낸 셈이니.. 할인가 보다 정말 이 제품이 나의 인생에 쓸모가 있는지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적어봐야겠다.


주식을 하다 보면 상승장과 하락장을 경험하게 된다. 전 세계 경제 흐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뛰어든 주식을 손꼽으라면 1개 될까 말까이다. 그 정도로 투자에 대한 지식 없이 무지막지하게 잘 될 것 같다는 나의 생각으로 뛰어든 셈이다.

상승장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오르기만을 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지 다시 떨어진다. 하락장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올라온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투자관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자신이 없다. 그냥 장기투자라고 해서 묵혀두는 거지 기분은 오락가락하는 게 사실이다. 조바심에 하락장을 겪기 싫어서 상승장에서 주식을 매도한 적이 많다.

정작 중요한 건 하락세에 있는 것 같다. 너무 상승세에 온 정신을 몰두한 나머지 잃기 싫어서 팔고 잃어버리면 어쩌지라는 조바심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멘탈도 관련 있는 것 같다. 내 멘탈이 그리 강하지 않은데 뭘 하든 조바심이 생기는 타입이다. 그래서인지 무슨 일이든 급하게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

급하게 행동하면 체하기 마련이다. 나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아다는 건 어쩌면 강력한 무기이다. 이제 바뀔 일만 남았으니... 주식투자하기 전 기초를 배우고 다시 천천히 시작해야겠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 40분이 걸렸다. 나름 실생활 속에 응용할 부분이 많아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자신의 주머니 사정이 계속해서 나빠지는 자

돈을 모아야 하지만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모르겠는 자

투자를 할 때 조바심이 생겨서 급하게 매도하는 자

자신의 돈을 정말 지키고 불리고 싶은 모든 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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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미술 - 피처 에디터의 내밀한 미술일기
안동선 지음 / 모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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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내 곁에 미술'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안동선

펴낸곳

모요사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작가가 현대미술을 경험하며 느낀 그대로를 전하는 생생한 감정 일기이자 현대미술의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지만 종이에 실같은 무언가가 붙어있다. 어떤 작품인지 궁금해진다. 전체적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지향하는 듯하다.



미술을 접해본 자라면 석고상을 안 거쳐갈 수 없다. 그려보지 않았어도 어딘가에서 무조건 봤을 것이다. 그 매끈한 표면을 보면 나 역시 붓질 충동을 느껴봤는데 이 작품을 만든 최지원 작가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이지만 상상을 현실로 옮긴 작가의 열정 멋지다.

매끈한 피부, 눈동자, 입술, 볼 터치가 생겨버렸고 얼굴 중간에는 뾰족한 식물들의 형상이 관통한다. 오묘한 느낌을 준다. 이 작품을 밤에 본다면 오싹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놀라운 게 나와 닮아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예술 쪽 종사자는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갈 모은다는 것 정말 과해지면 병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적당히 하는 건 괜찮다고 본다. 보통 물건을 모으는 사람의 특징을 몇 가지 말해보자면 공허한 마음을 물건을 가득 채우며 잠시의 만족감을 느끼는 자, 충동적으로 구매를 할 때 흘러나오는 도파민에 중독된 자, 자신이 어릴 때 사지 못했던 애착 물건들을 어른이 되어서 사 모으는 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값이 상승하는 레트로 개념으로 서의 수집가 정도가 있겠다.

나는 어릴 적 가지지 못했던 물건들을 사서 전시하거나 애착 물건들을 다시금 사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그 물건을 보고 안정감음 느껴봤다. 그래서 물건의 기능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과하면 병이 되는 건 현대 심리학에서도 말해준다. 저장 강박증..

과거의 내방은 정말 잡동사니 천지였다. 하지만 하나씩 비워낼 때마다 무언가 해방감을 느꼈다. 이제는 비워낼 차례인 것 같다. 내가 모은 물건은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기능을 한 것이다. 하지만 점점 모이다 보니 그것이 오히려 내 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비워내자!


미술이란 참 오묘하며 신기하며 감동이며 때론 뭔지조차 알 수 없는 것 같다. 이 모든 건 인간의 감정과 사고로부터 만들어진다. 그냥 떡하니 만들어진 게 아니다. 미술 하면 그냥 그림만 그리는 행위라고 많이들 아는데 내가 생각하는 미술이란 정신 교류라 생각한다.

내 정신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안다. 내 정신을 꺼내놓지 못하면 타인은 마음대로 해석하며 생각할 것이다. 그러기에 내 감정 정신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통해 타인에게 나의 정신을 자신감 있게 꺼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런 행위를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말이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55분가량 들었다. 책 사이즈가 클 줄 알았는데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편했다. 잠시 작가의 정신을 체험한 느낌이다 ^^

현대미술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은 자

미술을 감상하는 취미를 가진 자

미술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는 자

들고 다니며 읽기 편하고 그림이 있는 책을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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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 1퍼센트 부자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식 파괴법
사이토 히토리 지음, 윤미란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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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상식을 깨부숴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사이토 히토리

옮긴이

윤미란

펴낸곳

나비스쿨

디자인

studio J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표지를 보았을 때는 어떤 책인지는 바로 감이 안 오지만 상식을 파괴한다는 문구가 인상 깊고 기존에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기존 상식들을 바꿀만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표지 디자인은 단발의 여성이 뭔가 모를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을 준다. 소녀의 속에는 하늘 배경이 디자인돼 있다. 힐링, 자유, 행복한 느낌을 주는 듯하다.



홀가분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 첫말부터 마음을 울린다. 과거와 현재 어느 정도의 세상의 잣대가 존재한다. 틈만 나면 남의 일상을 침범하려 들고 자신의 규율을 만들어 남에게 강요한다. 그런 단체들도 존재한다. 왜 이렇게 남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이 페이지를 읽고 나서 표지 디자인이 왜 구름이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작가가 행복하다는 느낌이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구름에 비유하였다. 그래서 내가 평소에 늘 변하는 구름을 좋아하는 이유일까? 난 구름 사진을 자주 찍는 것 같다. 포근한 느낌이 든다.


어릴 적부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 그런 건 하면 안 돼 등 수많은 참견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거리를 두려는 데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애초에 친하지 않았으면이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다. 왜 타인은 누군가에게 어느 기준에 맞춰 살아가길 바라고 강요하는 것일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나이는 들어도 사라지지 않는 수많은 스트레스, 과거의 스트레스들 현재에도 가끔 날 찾아온다. 이런 생각들은 하지 않는 게 좋으나 무의식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찬물 샤워를 해 시선을 돌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내겐 아직 상처가 남아있는 듯하다. 언제쯤 완전히 치유될지는 모르겠다.

어릴 적 명절이라 하면 용돈을 받는 날로 기분이 좋고 설레기까지 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주위 사람들의 묻지 마 참견이 늘어나며 1년에 1~2번 볼까 한 사이인 친척들의 참견 폭탄을 자주 목격하곤 했다. 명절이 어쩌다 피하고 싶은 날로 여겨졌는지.. 그냥 쉬고 싶은 날이다. 그날 집에 아무도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다가 제 인생이니 간섭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그냥 참을 뿐이다.

반명의 근원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 참견들의 모여서 쌓인 스트레스 산은 언젠가 분노로 폭발된다. 그러니 쌓아둘 가치가 없다. 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하고 적어도 알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통제하는 삶.. 도전하는 중이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40분이 걸렸다. 책 사이즈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읽기 편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참견 속에서 살아가는지 이 책을 통해 더 알게 되었다.

타인의 참견에 스트레스를 받는 자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남에게 과장된 자

기분이 왔다 갔다 자주 하는 자

감정 컨트롤이 잘되지 않아서 우울한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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