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은 내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사샤 마틴 지음, 이은선 옮김 / 북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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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족의 해체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에
부모의 사랑이 한 소녀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알수 있는 애틋한 내용에 새벽의 단잠을 깨웠던 보상을 받은 느낌이다
어릴적 부모와헤어져 어머니 친구에게 위탁되는 남매
청소년기의 방황을 거치고 성인이되서 독립을 하고 그 와중에 다시 친 엄마를 만나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에 음식과 요리가 그들의 사랑을 맺어주는 결과 를 만드는데 .....
요리를 하면서 아픈과거 와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레시피에 모두 묻어나는 느낌이었다
각국의 요리와 문화를 접하면서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음식으로 하나가 되는 장면은 인종과 문화를 떠난 화합의 자리 임에 더없이 큰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책에 나온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하나 ,하나 만들어 보면서 제각각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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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
-한나 아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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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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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포식자,부모의죽음,도피
닮은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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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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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노숙지앵 - 노숙자와 헌법재판관
장-마리 루골.장-루이 드브레 지음, 신소영 옮김 / 필로소픽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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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살기위해 거리로 나선 노숙 인생
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
의식주 해결을 위해 구걸을 해야만하는 그의 처절한 이야기
이 책을 내고도 그는 여전히 거리에서 일을 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거리의 미관을 해친다는 우리의 생각 과는 다른 삶을 선택했던 그의 삶에서 악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웃는 얼굴에서 행복감 가득한 미소를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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