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편의 소설들은 저포(주사위 같은 것을 나무로 만들어 던져서 그 끗수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놀이가 맺어준 사랑ㅡ만복사 저포기, 이생이 엿본 사랑ㅡ이생 규장전, 염마왕과의 대화ㅡ남염부주지,부벽정 에서의 짧은 만남-취유부벽정기,물거품 처럼 사라진 용궁 잔치ㅡ용궁 부연록 이다그가 이야기 하는 소설 속에서는 현실에대한 회피 ,정치적 갈등에 대한 그의 속내를 우화적 으로 표현 하였다최초의 소설에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이나 귀신과의 사랑 이나 현실과 거리가 먼 환타지 같은 이야기 인 것 같다
퇴근길 꽃집 에서 ᆢ
색 다른 소재의 이야기 여섯편을 모은 단편집이다흔히 일어날수 있는 교통사고 에 대한 이야기 들을 추리 소설 식으로 썼다는 점 에서 약간의 실망은 있었지만 초창기 작품 치고는 재미 도 있었던 것 같다항상 마지막에 그가 이야기 하는 주제는 인과응보 아닐까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 한다는 그의 논리는 항상 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