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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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간들의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이 개개인의 마음속에서는 파도가 출렁이듯 크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가대처해야할 상황을적재 적소에 깨닫게 해주는 모범 답안 같은 느낌 이랄까?
사회란 이런 것이다
많이 느껴 봐라 책을 통해 미리 경험하고 대처하길!
그래 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
장 류진 표 생존 방식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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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행복과 기쁨은 자신이 이 세상에 속한다는, 자연이나 인류나 시간처럼 큰 의미의 세상에 융화되어 있다는 믿음에서 우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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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우맨 암실문고
마틴 맥도나 지음, 서민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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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재주는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자신이 겪었거나, 혹은 상상하거나 한다 해도 매끄러운 전개를 이끌어 가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진심을 알기위해 눈 끄게 뜨고 읽어 봤지만 사실인지 아닌지 오리무중 일쎄!
그래서 이야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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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나의 마음을 콕콕 찌르는 하루였다.

할말 안할말 가리면서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

인간의 이기주의!
나태함
성실,근면,개나줘라!
눈치 보며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사는 것이 현명함을 깨닫는다.

나를 위하는 마음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도 결국엔 배려 인데 그걸 모른다면 깨닫게 해주는 수 밖에!
용기를 내자, 할 말은 하자!
말을 안 하면 사람을 물로 보는 인간들 불쌍한 인간이 안되려면 소리높여 이야기 하는 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 이네 마음은 그냥 답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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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 째날 고통의 연속 이었다.
일의 고됨 한 마디로 토요일의 고된 노동 그리고 이어진 숙취의 연속, 반복된 잠에서 깨임이 몸을 엉망으로 만듦,
하지만 마눌님이 시원매콤한 닭볽음으로 깔끔하게 해소 책 읽다, 잠들다 반복함.

마당에 잔뜩 쌓인 낙엽 치우느라 허리통증까지 느낌!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가 왜 이리 빠른지 12월이 실감이 안남!
이 책 저책 읽다가 보니 어느새 저녁 와인으로 저녁 때우다가 문득 드는 생각 갑자기 스티이 듣고 싶어 베스트 듣는데 기분이 나아짐 유트브는 이제 노래 다운이 안되서 그동안 저장한 곡으로 들음
간만에 들른 서점 에는 책은 많은데 흥미가 끌리는 책은 없음 그럼에도 산 책은 왜 이리 많은지!

하루 하루가 힘든 연속인데 마치 슬로비디오 처럼 느리게 다가오는 시간이 싫다!

그 와중에 오늘 와닿는 말
이 소호 시집
재는 분명 지옥에 갈 거야.
우릴 슬프게 했으니까.
지옥은 바라지 않는다 그냥 마주치지 말고 잔 소리나 안 했으면 땡큐!

그나마 나에게 위한을 주는건 딸이 키우는 애완견의 재롱에 산다.
그런데 이놈도 기분에 따라 상황이 바껴 맞추느라 신경이 쓰인다!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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