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구어 영문법 - 알기 쉬운 해설로 업그레이드된 영어회화를 위한 영문법 바이블
제프리 리치.얀 스바르트빅 지음, 김주성 감수 / 빅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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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영어 공부를 엄청나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대화를 하기 어려운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입시 위주의 공부이기 때문에 시험 출제 경향이나 성적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공부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고 시간을 가지고 해석을 하는 것은 잘 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말을 해야 하는 회화에서는 생각하는 시간과 말하는 시간의 차이로 인하여 긴장을 하게 되고 따라서, 말이 꼬이게 됩니다. 또한, 눈으로 공부한 양이 훨씬 많기 때문에 알고 있는 영어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발음이나 억양에 익숙하지 않아서 못 알아 듣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기왕 공부하는 영문법을 구어체로 공부한다면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구어체 영어에 중점을 두었고 코퍼스 자료를 기반으로 실증적인 사례를 풍부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책은 총 세 파트로 구성되어 747개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책의 활용법, 실용 영문법, 영문법의 A부터 Z까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책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책의 서두에 실린 기호와 활용법 가이드에 대해서 먼저 숙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어 영문법과 문어 영문법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구어의 특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없이 빨리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서로 말을 건네는 대화인 상호적 작용과 연설 및 발표와 같은 비상호적 작용의 형식이 있으면서, 화자와 청자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 구어만이 가지는 몇 가지 문법적 특징이나 발음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문법 부분에서도 규칙적인 문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서 쓰이는 단어의 차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시험에서처럼 일부러 헷갈리거나 혼동이 오는 것, 또는 불규칙적인 것을 출제하여 영어 실력을 구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실용적인 부분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어서, 일부러 암기하지 않아도 약간의 감이나 센스만 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해당 문법을 설명하는 도중에 관련된 부분을 참조 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부분도 정확한 용도를 비교하고 구분하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한 이후에도 책 앞쪽의 목차나 뒤편의 색인을 이용하여 구어 영문법 사전처럼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문법만을 위한 우리나라 영문법 책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만 보아도 말 하는데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문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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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짜릿한 대박 상가 투자법 - 상가 부동산 전문가 길목이 알려주는
김세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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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도 과거의 주택 투자 중심에서 다양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택 다음으로 많은 투자를 하는 곳이 상가입니다. 하지만, 주택에 비하여 일률적이지 않은 상가 투자 대상과 정보 부족 및 현장 분석이 필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입지와 상권을 파악하고, 현장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길목님은 10년 넘게 상가투자 전문가로서 전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저자가 알려주는 돈 되는 상가를 찾는 방법이나, 돈이 안되는 상가를 파악하는 방법이라도 알게 된다면 상가 투자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것입니다. 책은 총 7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신도시 분양상가의 현실에 대한 내용부터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상가 구입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시작하여 상가 찾는 방법, 투자 전략, 상권 분석 및 입지 선정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실수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어떤 투자가 위험한지도 미리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기 상가 투자 비법을 이야기합니다.


현장을 확인하는 임장은 필수적으로 중요합니다. 저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임장 체크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납 관리비, 주변 공실, 권리금 등을 파악하여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최근 많이 늘어난 편의점에서는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것이 담배이기 때문에, 반드시 담배권을 획득하라고 합니다. 따라서, 매수하거나 임차인으로 들어갈 때 담배허가가 나지 않으면 매매계약을 무효로 한다는 특약을 요구하여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담배허가에 필요한 세 가지 기준에 대해서도 최근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처음 알게 된 여러가지 상가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상가 투자 실패에 대한 내용들도 상가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테마상가나 ㅇㅇ길에 대한 투자의 실제 위험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테마가 아닌 작전세력과 같이 인위적인 작업으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발로 인하여 새로운 도로가 생김으로 인한 상권의 변화도 있으므로, 향 후 도로의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미리 파악해 두어야 장기적으로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임장도 해 본 적이 없고, 실제 상가 투자도 해 본 적이 없지만, 이 책에 실린 현장감 있는 저자의 글은 상가 투자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상가 투자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공부도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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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현의 해외투자 이야기
염재현 지음 / 행복우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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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금융자산에 재테크를 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익을 얻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 중에는 안정적인 은행권의 예금이나 적금 같은 저금리 저축 상품이 있고, 손실의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도 기대되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상품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시중 금리가 역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을 때는 시장의 물가 상승보다도 낮은 이율로 인하여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항상 수익률이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뒤쳐지고 있으며,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주식은 2000년대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해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보를 얻거나 나름대로의 기본적인 분석이나 기술적인 분석을 하기도 하며, 분산투자나 중장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하기 어렵고, 펀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운용담당자가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글러벌 시대에 국내가 아닌 해외 투자를 하고자 할 때는 아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펀드매니저의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1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에서 해외투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자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 노하우가 담긴 해외투자 이야기를 바로 이 책 속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의 시장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펀드매니저의 생각 읽기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나라에 대한 인간적인 이야기나 저자의 경험, 대표적인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국가의 주식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이나 투자에 대한 의견 및 대표 기업에 대한 간단한 재무 상태에 대한 내용도 도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베트남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얼떨결에 베트남 연구회의 간사가 된 저자의 이야기, 베트남에서도 한국과 같이 나이에 대한 문화가 있어서 30대임에도 20대 처럼 지낸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의 투자 방법이 펀드, 국내 상장 ETF, 증권사 해외전용계좌로 가능합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직접 베트남 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부동산이 주력인 vingroup, 유제품 기업, 대표 은행에 대한 정보를 통해 베트남 시장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똑 같은 시장에서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비슷한 경력의 전문가들도 투자에 대한 판단이 다릅니다. 사람마다 경험이나 관심 또는 잘 하는 것의 차이가 있듯이, 전문 펀드 세상에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문가를 잘 찾기 위해서는 일반인도 어느 정도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판단력이 생길 것입니다. 이 책은 해외투자에 대한 넓은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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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30일 체형 교정 - 움직임을 알면 체형이 바뀐다
남궁형.유성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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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평소에도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이나 영양제를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이상이 있을 때도 언제든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근육이나 뼈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조제 처방과 함께 물리 치료를 함께 받게 됩니다. 증상에 따라 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도수치료, 견인치료 또는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몇 번의 병원 방문과 치료 후에 다시 재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근본적인 통증 원인이 되는 일상 생활의 잘못된 자세는 교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치료 시간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물리치료사로서의 노하우, 자신의 디스크 회복 과정에서의 경험을 담아 몸을 균형 있게 만드는 교정 비법이면서 평소 운동을 통한 예방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책은 총 여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위 별로 30일 간의 교정 운동법과 일상생활의 습관 교정 방법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Q&A 가 담겨있습니다.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거북목 증상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턱을 당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체형 교정을 위한 습관이 너무 지나치면 일자목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목이 자연스러운 커브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질환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필요한 운동 방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의사항이나 잘못된 자세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서, 자신의 자세가 올바른지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오다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몸에 이상을 느끼지 않으면, 굳이 교정 치료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후천적인 변화로 인한 교정이 가능한 경우와, 뼈 자체가 휘어진 경우처럼 교정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정을 위해 상식적으로 취하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도 알려 줍니다. 오다리 교정 운동 방법도 자세에 대한 사진과 주의 사항을 포함하여 자세한 설명이 제공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근본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장기간 치료에도 고통을 받는 분들이 근본 원인을 해결하여 건강한 몸을 되 찾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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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 컴퓨팅 사고력UP STEAM 창의융합교육 시리즈 7
한선관 외 지음 / 생능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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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현실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추어 대한민국에서도 코딩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텍스트 기반의 영문으로 된 코딩은 어린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언어로 만들어졌고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입문용 코딩프로그램인 스크래치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대신에 블록을 이용하는 스크래치는 쉽게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컴퓨터 입문자에게도 거부감 없이 코딩에 익숙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서 이러한 코딩을 이용하는 메이커 활동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가 있습니다. 아두이노는 이탈리아에서, 마이크로비트는 영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코딩을 통하여 다양한 입력 센서, 출력 액츄에이터를 통제하는 원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영국 BBC에서 개발한 마이크로비트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마이크로비트용 소프트웨어로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메이크코드라는 서비스를 이용한 블록코딩에 기본 내용을 공부합니다. 2부에서는 코딩을 통하여 다양한 메이커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의 코딩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비트의 구조나 장치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책에서는 전체 구조는 물론이고 다양한 센서와 적용 범위 및 필요한 부품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거나 이해해 둔다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 블록에 대한 과정에서는 개요와 필요한 준비물을 먼저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후 창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코딩과정에 대해서는 생각다지기인 아이디어 마이닝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습득하고 나면, 실제 프로그램 코딩을 완성하여 마이크로비트에 실행까지 해 보면서 완성하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생각 갈무리라는 코너를 통해 관련된 또 다른 지식을 추가로 만날 수 있습니다. 1부에서는 미리 보기를 통해 작동원리를 확인했다면, 2부에서는 실제 마이크로비트와 다양한 부품을 통해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이크로비트에 대해서 알고 싶거나,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루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속의 설명을 순서대로 따라한다면 무난히 메이커로 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 뿐 아니라 아이들의 공부를 돕고 싶어하지만,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학부모님들도 큰 어려움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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