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은퇴 없는 실전 주식투자 - 직장인 주식투자의 정석
차영주 지음 / 새빛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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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지나고 난 2000년대 초반부터 개인들의 직접 주식투자가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도 IT 버블기간을 거치면서 주변에서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규모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주식 계좌를 만들고 주식 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계속하면서 주식으로 대박난 사람을 저의 주변에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전업 투자자라 하더라도 외국인과 기관의 전문가 및 정보력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매일 주식 거래 시간에는 각자의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처음부터 공정한 투자 게임이 될 수 가 없을 것 입니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으로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투자 방법이나 전략이 필요한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직장인의 한계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실전 투자 방법을 총 5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의 두 장에서는 주식투자와 증권시장에 대한 냉정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3~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직장인에게 필요한 주식 투자 공부방법과 투자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심리적인 관리와 실전의 매매 계획을 세우고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바쁜 직장인도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특히, 세계 정세가 수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외국인 비중이 높은 증시에서는 기업의 실적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기본전제가 있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정보 보다는 기업의 실적에 바탕을 둔 주가의 움직임이 예측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부는 기업에 대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중요시 되는 것이 자금관리와 심리관리 입니다. 이러한 네 가지의 주요 공부와 함께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 공부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직장인들은 시간의 제약이 있으므로 주말도 쉬지 않고 희생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을 공부할 각오로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올바른 투자를 위해 매일매일 시장을 관찰하지 않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공부에 필요한 증권관련 서적을 16가지 분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종류만큼 증권시장에 대해 올바른 구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책들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전체적인 감각을 키운 뒤에 자신의 성향과 투자방법에 책을 집중적으로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공부 이후의 투자 방법에 대한 내용도 다양한 성향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공부를 한 뒤에 해당 부분을 참고 한다면, 자신만의 투자 방법, 투자 마인드와 전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사람들은 심리 관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공부나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주식 투자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심리 관리를 위해서도 별도의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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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공부 각오 - 365일 절대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힘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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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금연을 하겠다는 사람에서부터 건강을 관리하거나 몸짱이 되겠다고 운동계획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학생이나 진학, 취업, 진급, 자격증 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계획은 보통 장기간에 걸쳐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년초에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얼마 가지 못하고 중단하거나 흐지부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는 강하지만, 이를 꾸준히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의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여러 목표 중에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처음 가진 의지를 유지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미 5년전에 출간되어 인기를 끌었던 ‘365 공부 비타민’의 책의 글을 다시 다듬고,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유튜브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추가하여 개정 증보판으로 나온 것입니다. 하루 5분 이라는 짧은 시간에 한 페이지를 글을 읽는 방법으로 공부 각오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한 편의 글을 1년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총 365개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각 글들은 자기 신뢰, 학습 원리, 공부 원칙, 생활 관리, 멘탈 관리에 해당 되는 공부의 5대 원칙과 함께 마음 챙김을 포함하여 총 6가지의 큰 주제 중 하나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책의 첫 날 이야기는 ‘무언가를 꾸준히 1년 동안 한다면’이라는 글입니다. 헨리 모턴 스탠리라는 탐험가가 극한상황에서 초인적인 의지력으로 구조에 성공하게 된 힘은 매일 면도하고 일기를 쓰는 작은 행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통해 의지력을 키워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꾸준함이 의지력을 키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적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기적은 이 책의 제목처럼 하루 5분 글을 읽는 습관을 통해서도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스마트폰 보듯이, 그렇게 공부하면 된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아마 학창시절에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암기장을 만들어서 걸어 다닐 때, 밥 먹을 때, 기다릴 때, 화장실 갈 때 등 하루 종일 휴대하고 들여다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보듯이 공부하면 된다는 이야기에 마음 한 구석이 뜨끔하면서도 반가운 마음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책 속의 글은 하나 하나가 쉽고 짧지만, 정신을 번쩍 들게 하면서 가슴 속에서 각오를 다지게 만들었습니다. 1년간의 의지력을 유지하는데 매우 충실한 친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강하게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의지력과 실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큰 각오 못지않게 매일의 작은 각오가 모여서 엄청난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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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고수 따라하기 -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경매 실전투자비법
이운택 지음 / 미래와경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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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방법중의 하나인 경매는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심에 비하여 실제로 경매 투자에 도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경매에 대한 관심과 매력을 알고 있지만,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명한 정보가 제공되고 공인중개사를 통한 안전한 거래에 비하여 경매 물건은 일단 채권자가 자신의 자금을 강제로 회수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똑 같은 아파트라 하더라도 경매에 나온 물건에 대한 채무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각 물건에 대해서 제대로 된 권리분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들은 이러한 권리분석에 대한 경험 부족과 자신감 부족으로 실전에 도전하지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총 11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앞부분에서는 재테크로서 경매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물건을 고르고 분석하고 현장을 조사하는 사전작업과 경매장에서 필요한 경매절차나 입찰 과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어서 낙찰이 된 경우에 현재 점유자에 대한 명도 방법이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안정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핵심적인 부분인 권리분석과 각 종 권리에 대한 실전사례분석 내용이 실려 있으며, 주택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과 관련된 내용과 실무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채무가 복잡한 경우에 생기는 배당에 대한 내용과 경매에서 주의해야할 다양한 경매 상황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경매의 대표적인 대상으로 아파트, 주택, 상가 및 토지가 있는데, 최근 정부의 주거 안정 정책 때문에 토지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반드시 오르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땅도 있다고 합니다. 우선 각종 국책사업과 공공개발사업의 경우에는 계획단계부터 주민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최소 3년 이상의 장기간 투자를 고려하며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가졌다가 경매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도 먼저 지목을 살피고, 상승요인을 따지고, 토지가 바라보는 방향이 좋은 것, 모양이 잘생긴 것, 옆 필지와 경계가 분명한 토지를 선택하는 것이 환금성이 좋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지, 농지, 임대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절대로 입찰하면 안 되는 토지로서 개발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맹지, 혐오시설 인근 등 다양한 하락 요인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책에 실린 다양한 갱매사례들도 최근의 정보가 실려 있으며, 물건에 대한 분석 과정과 권리 관계를 분석하는 관점, 그리고 법원의 판례 해석까지 만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부분에서는 상식과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좀 더 깊은 공부와 분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보 경매 투자자가 실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와 과정 그리고 사례를 통한 연습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복잡한 물건을 제외하고, 비슷한 상황의 물건에 대해서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많은 보물들을 선사해 주신 저자께 감사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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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 달러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 경제의 작동원리
다르시니 데이비드 지음, 박선령 옮김 / 센시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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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중심지는 누구나 공감하는 미국일 것입니다. 금융위기를 일으킨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들보다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고 있는 미국의 저력은 무엇에서 나올까요? 전세계 기축통화가 몇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 미국 달러의 위상은 다른 기축통화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합니다.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경제와 금융시스템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미국 달러가 가지는 힘이 미국의 힘이 되며, 전세계 경제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국은 미국달러 외환보유고를 일정 수준 확보해 두고 있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9장에 걸쳐 미국달러가 탄생지인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라크, 러시아, 독일, 영국을 거쳐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여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들이 달러를 주고 소비를 하게 되지만, 그 소비된 돈의 상당 부분은 저렴한 생산비를 자랑하며 세계의 공장이라고 하는 중국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제조품이 저렴한 국가에서 생산되지는 않습니다. 책에서는 비행기와 라디오를 비교하여 분업화와 자유무역에서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하게 되는 원리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의 가격이 저렴해야만 생활비 지출이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이 둔화 되는 것입니다. 이는 각 국의 중앙은행이 추구하는 경제와 금융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시장에서 이런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통화 공급이나 금리를 이용하여 물가 목표치를 관리하게 되는 것이 각 국의 기본적인 경제 원리입니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서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 존재합니다. 미국 채권을 일본이나 중국이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곧 미국 달러의 안정성 때문일 것이고, 이로 인하여 미국인은 다른 나라의 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엄청난 달러를 보유한 중국은 자국의 위안화가 있음에도 다른 나라에 대한 투자를 위해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아프리카의 젊은 국가 나이지리아에 대한 만대한 투자 자금에 미국에서 벌어들인 달러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미국 달러 때문에 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나이지리아의 주요 산업이나 수출품이 제한적이고 자체 농업 생산력이나 인프라도 부족하여 달러의 가치는 높아지고 자국화폐의 가치는 떨어지는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달러가 많이 유입된다고 해도, 그 나라의 경제에 무조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미국달러가 실제로 어떻게 각 국의 경제와 연관이 되어 있는지를 재미나고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통해 같은 미국 달러가 각 나라의 여건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미국 달러에 어떻게 연결되고 경제가 움직이게 되는지도 간략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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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힘 - 유튜브에 빠진 우리 아이 유튜브로 핵인싸 되기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14
김윤수 외 지음 / 씽크스마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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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씽크스마트의 부모되는 철학시리즈의 14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푹 빠져 있는 동영상 플팻폼 유뷰브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많이 보고 있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처럼, 아이들도 그 세대에 맞는 정보를 얻는데 이용하는 것에 대해 통제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왕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나아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창의적인 인재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으면 건물주가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느새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유명 유튜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컨텐츠를 제작하면서도 부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은 뛰어난 학벌을 가지거나 공부를 잘 하는 것과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막연히 유명 유튜버가 되겠다는 생각만으로 쉽게 채널을 개설하고 동영상을 올릴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은 낮지만, 1인 미디어 창작가로서 재대로 준비된 경우는 극히 드물 정도 입니다.

 

이 책은 총 4장에 걸쳐 1인 미디어 시대를 연 유튜버를 올바로 바라보고 성공적인 유뷰버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면도 공존하는 유튜브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정확하고 건전하며 올바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인 만큼 아이의 포트폴리오를 유튜브로 만드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입학이나 입사용으로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힘들어 하지만, 장기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좋아하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만드는 것은 오히려 즐거운 재미이면서도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동영상 제작에 도전한다면 그 자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감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장기간 제작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열정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험이나 지식수준에서 콘텐츠 기획은 어떻게 해야 할까? 콘텐츠를 찾는 방법으로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일에서 공통점이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타깃 시청자를 정확히 정해야 채널의 방향성, 성격 및 정체성이 뚜렷해 지며, 일관된 주제로 지속적으로 영상을 만들고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 다음에는 구독자들의 눈에 띄게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먼저 채널의 내용과 정체성이 압축된 채널 이름을 짖는 것, 영상 제목을 결정하는 방법 등도 책에서 상세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책에는 아이들이 올바르고 제대로 된 유튜버가 되기 위한 동영상 제작 실전 내용뿐 아니라 부모로서 해야 할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아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역시 성공한 유튜버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성 그리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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