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行의 기적 - 무일푼 백수를 억대 연봉 CEO로 만든 실행의 힘
유근용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CEO입니다. 현재의 위치를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으로 우수한 대학을 나와서 직장에 취업을 하고 회사내에서 업무의 능력을 인정받아서 CEO의 자리에 앉은 사람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저자는 십대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며 방황하는 시기를 보내었고, 지방의 전문대에 들어가서도 바닥에 가까운 학점을 받으며 대책 없이 살았던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현실에 대한 도피처로 간 군대에서 독서를 통해 머리로 읽고 끝내는 독서가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것처럼 모든 변화는 실행력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한 번 정한 목표는 끝까지 해내는 의지와 실행력으로 ‘초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지금의 중고등학교, 각 종 대기업이나 관공서에서 1 1행의 기적을 전파하는 성공한 강연자이자 국내 최대 독서 카페인 ‘어썸피플’의 대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저자의 1 1행으로 하루 한 글자씩 한자 외우기는 신문 사설을 한자로 옮겨 쓸 만한 수준이 되었고, 매일 조금씩 하는 팔굽혀펴기는 100회까지 할 수 있고, 하루 5쪽씩 책 읽기는 하루에 한 권이 되었으며, 지출 내역 기록하기를 통해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 재능이 아니라 실행으로 발전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책은 총 5장으로 저자의 1 1행 습관을 만드는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의 전반부는 저자의 희로애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같이 목표도 없었던 상황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용기를 독자에게 알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1 1행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저자는 작게, 더 작게 성공하기 전략을 통해 패배감으로 사로잡힌 저자를 성취감으로 바꾸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누구나 할 수 있는 1 1행 습관 만들기에 대해 독서, 공부, 운동, 재테크로 나뉘어 경험담과 함께 노하우와 방법을 설명합니다.

 

재테크 습관을 매일 실천한다는 것은, 지출관리에서 시작됩니다. 완벽한 가계부가 아니라 간단하게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지출 항목을 기록하여 한 달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것으로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몇 달 쓰게 되면 자신의 소비 패턴도 분석이 되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돈이 되는 독서법을 통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2회독 요령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테크와 부동산 공부를 습관화하는 방법으로 블로그 이웃을 활용하여 새로운 글을 공부하고, 실행에 옮기어 현장 감각을 키우는 과정에 대해서도 차례로 알려줍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터득한 방법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고, 작은 실천을 통해 실행력을 키운다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이론 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나가는 공인중개사의 비밀노트 - 초보를 위한 취업과 창업 완벽 가이드
김영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공인중개사를 장기간 공부하여 자격을 취득합니다. 취득한 후에 원대한 꿈을 가지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중개인이 되기에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 많은 공인중개사무소와의 경쟁 속에서 아직 경험하지 않은 장애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경험과 노하우를 미리 안 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도 이 책을 보는 다수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50대 후반에 직장에서 은퇴하여 제 2의 직업으로 공인중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가 창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하우과 지식을 새로운 창업자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회계사나 세무사처럼 합격 이후에 실무 수습제도 없기 때문에 계약서 쓰는 방법 하나만 배워서 실무에 임해야 하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현실입니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개업공인중개사(개공)와 소속공인중개사(소공)의 차이점을 먼저 이해하고 소공이 될 수 있는 현실 분위기와 수익에 대한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책 내용의 설명을 시작합니다.

 

개공이 되기 위한 창업을 위해서는 비용을 예측하고 주로 거래하고자 하는 전공을 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다음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사무실의 입지와 창업 시기를 선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내외부 인테리어와 업무 시설은 물론이고 블로그 등록과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홍보 수단을 이용하여 사무실 운영을 안정화 시켜야 하며, 이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 정도의 운영자금도 준비하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이 준비 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비용에 대한 내용, 연령대나 성향에 따른 전공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 중개사무소의 개설 종류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창업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창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랐고, 이 책을 미리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막연했던 온라인 광고에 대한 요령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여러 가지 고민거리가 한꺼번에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실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겠지만 큰 숲을 보고 예측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투자, 누가 시장을 이기는가? - 대한민국 베스트 펀드매니저에게 길을 묻다
박영규 지음 / 베가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에서 주식투자 붐이 일어 난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2000년대 초반 많은 일반인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였고 지금도 금액의 차이는 있지만,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투자 원칙이 없을 수도 있고,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정보도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분명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 책에는 주식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개미들이 대박을 노리고 뛰어드는 직접투자에 대해서 다루고, 2부에서는 펀드가 대표적인 간접투자 상품에 대해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펀드매니저 7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블루칩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편인 저는 직접투자 부분의 설명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차트를 통해 개미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급한 성격의 한국인 투자자들이 수시로 찾아오는 불안감을 모두 이겨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그래서, 분산투자는 위험 분산도 있지만 이런 불안감을 없애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장기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자는 일반인이 분산투자를 잘 못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시간, 노력 및 욕심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새롭고 안정적인 분산투자의 방법으로 인덱스펀드와 ETF 투자에 대해서 간접투자 부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인적으로관심이 많은 ETF에 대한 상세 정보를 만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장지수 펀드인 ETF는 같은 펀드지만 일반펀드에 비해 운용보수가 낮고 많은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서 변동성이 낮으며, 무엇보다도 개인투자자에게 시간과 노력을 절감시켜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좋은 ETF를 고르기 위한 방법으로 시장지배력이 높은 것을 골라서 투자하는 것이 유동성 측면에서도 안전하며, 이때 수수료를 함께 고려하라고 합니다. 최근 15년 간의 금융상품별 추이에서도 ETF가 인덱스펀드나 액티브 펀드보다 조금이지만 더 좋다는 것도 참고해 볼 내용입니다.

 

개인으로서 주식 투자를 장기간 하고 있지만, 투입되는 시간에 비해서 수익은 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 ETF에 투자를 하고 다른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으로 배우는 파이썬 - 초등 수학으로 재밌고 쉽게 파이썬 배우기
다나카 카즈나리 지음, 유세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에서도 정규교육과정에 프로그래밍 코딩 과정을 도입하였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비쥬얼식 버튼이나 아이콘을 이용한 스크래치나 엔트리가 입문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코딩의 개념을 거부감 없이 쉽게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과정 다음으로 본격적인 코딩의 세계로 입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파이썬을 배우고 있습니다. 파이썬은 윈도우, 리눅스/유닉스, 맥과 같은 다양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종류의 컴퓨터에서도 동작하는 특징을 가진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특히, 과학 기술 계산,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개발 등 많은 분야에 사용 가능한 범용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능을 가지면서도 읽고 쓰기 등 초보자가 학습하기 쉬운 언어입니다.

 

이 책은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본을 알려주는 수준의 책입니다. 10개의 챕터를 통해 여러 프로그래밍 과정과 코딩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챕터 마다 수학 문제가 주어지고 해당 문제를 그냥 푸는 것의 어려움을 파이썬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도록 접근합니다. 먼저 전체적인 계산 과정을 플로차트로 작성하여 어떻게 프로그래밍 할 지 계획하는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플로차트의 모양에 따른 기능과 화살표가 의미하는 내용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경민이가 파이썬으로 코딩을 하게 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확인합니다. 이 후에 윤정 선배가 만든 짧으면서도 효과적인 코딩과 비교하면서 해당 코딩에 사용된 프로그래밍 과정과 명령어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의 프로그래밍 과정을 익히게 되고, 마지막에 윤정 선배가 내는 숙제를 통해 해당 챕터에서 배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복습하여 완성합니다.

 

정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상세하고 천천히 진도를 나가면서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게 만든 책이라 생각되며, 초등학생들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펀드투자 핵심 노하우 - 올바른 펀드 & PB 선택법
마경환.이관순 지음 / 이레미디어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예전 세대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금융 재테크의 수단으로 저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식 거래를 직접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증권사에서 만든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요즘은 많이 늘었습니다.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점적으로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늦더라도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의 경우에는 각 증권사가 개별적으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가 다양한 펀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어떤 펀드가 좋은지 어떤 PB가 좋은지를 찾을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금융기관직원 10명 중 8명이 펀드 추천 사유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서두에 말에 놀라웠고, 시중에 있는 펀드선택 관련 서적들도 주식펀드 위주이며, 채권펀드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펀드투자의 전체를 다루는 지침서의 역할도 하면서, 펀드 선택, 사후관리 및 PB선택방법까지 펀드투자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하여 투자 자산의 적합한 배분, 올바른 펀드선택, 사후관리, PB선택으로 각각 설명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펀드닥터를 이용하여 우수한 국내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펀드 찾기 방법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펀드 선택에 있어서, 과거성과 보다는 과거 수익의 변동성(위험)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미래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참고하라고 하며 주요 위험조정수익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샤프비율, 젠센의 알파, 정보비율로 구분되면 각각에 대한 측정대상이나 벤치마크의 유무, 사용 및 위험지표로 나타냅니다. 각각의 내용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하는 방법과 판단하는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에 대해서도 구분하고 각각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종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판단기준이나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PB의 선택 방법으로 투자위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자, 채권을 잘 다루는 자, 해외상품을 잘 다루는 자, 통화를 잘 다루는 자, 글로벌 자산배분을 잘하는 자, 투자호흡이 긴 자, 나에게 적합한 상품을 권하는 자, 고객 입장에서 자산관리를 하는 자 와 같이 8가지를 제시하고 각각에 대해서도 찾는 방법을 설명하여 주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 해소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