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코인 - 사라지는 99% 암호화폐, 살아남을 1%를 찾아라
함정수.송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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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블락지코리아를 공동창업한 저자 두 명이 알려주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암호화폐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2017년 상반기부터 급등하였던 비트코인을 떠 올릴 것이며, 묻지마 투자로 전세게 암호화페 열풍이 있었다고 기억할 것입니다. 암호화폐를 투자 혹은 투기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으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수준의 지식 정도만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절대 해킹될 수 없는 보안기술인 블록체인이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일어난 일련의 정보를 암호화하여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분산하여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해커들이 모든 구성원의 정보를 동시에 해킹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중에서도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암호화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전기세, 시간 등의 비용이 발생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지급되고 이러한, 블록체인에 참여한 암호화폐는 약간의 마진이 더해져서 시장에서 거래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개인간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금전적 가치가 형성되면서 수천 종의 코인들이 탄생하였지만, 저자는 대다수의 코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도, 운영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코인회사가 감추고 있는 어두운 진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쓰레기라고 과감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현존하는 암호화폐 중 미래에 생존하고 필요 있는 1%를 구별 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진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두 번 읽으면 쓰레기 암호화폐를 바로 알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원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토큰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랫폼이 없다면 활용될 가치가 없다는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큰고 분명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다른 사람과 주고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아프리카TV의 별풍선이나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존재를 사례로 들며 해당 플랫폼이 없어지면 그 안에서 유통되는 토큰은 가치가 없어지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수익구조는 암호화폐 개발자가 미리 일정량을 채굴하거나 채굴코드를 개발해 독점적으로 혹은 일반 참여자 몰래 이점을 가지고 코인을 확보하는 것, ICO를 활용하는 방법, ICO 이후에 개발한 분산화 플랫폼이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라고 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쓸모 없는 화폐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코인도 있다고 하며, 스탬코인과 같은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저자의 관점에서 살아남을 암호화폐에 대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코봇 토큰을 포함한 5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현실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책을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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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세대 -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란 요즘 세대 이야기
진 트웬지 지음, 김현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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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들은 성장하면서 베이비붐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저자는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요즘 세대를 i세대라고 지칭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확인하는 것, 잠자기 전까지 가까이 하고 있는 것, 일상 생활에서 친구와의 의사소통이나 정보 교환, 다양한 정보 검색은 일상 생활의 당연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실제 세계적인 기업들 중에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이 스마트폰의 기반을 둔 경우가 많습니다. i세대를 넘어서 i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을 i세대로 잡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저자는 2015년 이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체화 하기 위해 12~20세 연령의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인종의 다양한 학생들 23명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학에서 심리학 수업을 듣는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토론도 하였다고 합니다.

 

책에는 총 10장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느리게 성장하는 아이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이나 가상세계와 함께 하는 현상, 새로운 정신 건강 위기, 줄어든 종교 생활 및 신앙, 개인적 안전을 중요시하고 사회적 참여에 무관심 해지는 현상, 직업이나 일을 하는 이유도 오로지 생계를 위해서 한다는 것, 이성에 대한 연애나 결혼 및 성에 대한 변화, 예전과 다른 여러 가지 평등 혁명 및 정치적 독립성을 추구하는 모습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i세대는 SNS상에는 즐겁고 행복함을 공유하면서 겉으로는 모든 것이 괜찮아 보이지만, 현실 속에서는 과거의 젊은이들보다도 심각한 정신 건강 위기에 봉착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합니다. 온라인상에는 긍정을 권장하고 행복을 강조하고 있고 그런 것 처럼 활동하고 있지만, 반대로 온라인의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직접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함으로 인해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진지한 관계를 맺지 않고 즉석 관계를 즐기는 훅업 문화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혼전 성관계에 대한 인식에서도 앞 세대와 달리 동의 하는 비율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미성년자들에게도 문제가 되니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5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의 결정을 존중하는 현상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관계를 가지는 10대들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현상에서 예상과 다른 내용들을 접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i세대들의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모습, 그리고 우리와 다른 어떤 생각을 하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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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 교과서 - 슬기로운 귀농인을 위한 자급자족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성미당출판 지음, 김정환 옮김 / 보누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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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을 생각하는 도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대들은 처음부터 농촌생활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생소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거주지는 현대식으로 대부분 바뀌었지만, 농사의 기초는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귀농을 돕는 교육이나 체험에서도 실제 귀농까지 필요한 자금이나 법률적인 문제, 정착에 대한 문제, 농사지을 작물에 대한 필요 지식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실제 생활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책은 농촌 생활의 전부는 아니지만, 귀농인이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생활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살림살이를 만들고, 자연의 먹거리를 만들고, 텃밭을 가꾸거나 가축을 기르는 것 그리고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물가에서 천렵을 즐기는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귀농을 계획하는 가족 인원이나 연령에 따른 적합한 농촌생활 방식의 예를 설명하기에 가족 수에 따른 큰 가이드를 잡아 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귀농하여 살고 싶은 생활 방식이나 집이나 논밭 및 토착민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촌생활 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자연환경, 생활환경 및 사회기반시설과 관련된 10가지 포인트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없는 곳이면서 불의 사용이 많은 환경이라면 장작을 이용하는 아궁이, 화덕, 로켓 스토브 제작 과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주 귀농생활이 아닌 일상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여러 기술과 주의사항은 또 다른 농촌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문 농사법 서적에 있을만한 각 종 작물 재배 방법이 밭을 만들어 가는 준비단계부터 밭일의 기본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특정 작물의 씨 뿌리는 시기, 관리, 수확만을 알려주는 설명보다 훨씬 유용하고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알을 많이 낳으며 키우기 쉬운 닭의 종류가 따로 있다는 것, 잡초를 제거하고 염소젖도 얻을 수 있는 반려동물 염소, 부업처럼 자연의 꿀을 얻을 수 있는 꿀벌 키우기와 같은 농촌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귀농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책처럼 실감나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귀농을 준비하거나 실제 귀농 후 생활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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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99%는 환율이다
백석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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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99%가 환율이다’는 말이 요즘 들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경제 패권주의가 점점 두드러질수록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이 자국의 안보를 지킨다는 주장을 펴며, 전세계를 상대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이 발표 될 때마다 환율이 크게 변동하고 덩달아 환율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각 국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1, 2차 세계대전처럼 직접적인 전쟁이 아닌, 소리 없는 금융전쟁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환율이라는 것은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서는 각 기업의 생존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율의 기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기축통화, 안전통화, 위험통화 및 암호화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실제 경제 속에서 환율의 변화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그리고, 외환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경제 환경에 맞게 시장에 대처하는 내용, 현재 경제가 어려운 한국에서 발생하고 원화 강세를 비롯한 이론과 다른 환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환율에 대해서 개인의 투자 관리, 기업의 환율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은 채권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을 높이므로 원화 강세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권과 반대에 있는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기업의 미래 기대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할인율이 상승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 주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원화 약세 요인이 됩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원화 강세 요인, 주식시장에서는 원화 약세 요인이 동시에 발생하므로, 시장에서는 그 규모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주식의 시가 총액이 조금 더 큰 편이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채권 비중은 어떨까요? 외국인은 주식 시가 총액의 약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채권 시가 총액에서는 약 6%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인의 주식 투자 비중에 따라 환율에도 영향을 받는 이유가 이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각 기업은 경영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개인들은 환율의 흐름과 변화를 예측하여 자산 관리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론 보다는 일반인의 이해를 중심으로 만든 책이어서 환율의 개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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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사 - 오늘까지만 출근하겠습니다
박정선 지음 / 브.레드(b.read)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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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취업하기 정말 힘든 시대입니다. 젊은 청년 백수들이 늘어나고, 경제의 하강으로 많은 기업에서는 정년 보장 대신에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이라는 근사한 껍데기를 말로, 직장인들을 40대부터 퇴직시키는 일이 흔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경쟁에 승리하여 어렵게 얻은 직장을 포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12년간 다섯 번의 사표를 던지고 새로운 직장을 옮기는 경험을 한 ‘퇴사 커리어’인 저자의 퇴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첫 직장인 매거진 발행사에서 기자로 8년을 일하고 첫 사표를 던진 이후로, 대략 1년에 한 번씩 사표를 던지며 이직을 하였다 합니다. 그렇다고 먹고 살 걱정 안 하는 금수저도 아니었기에 일단의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어떤 대책이 있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사표를 던졌는지? 그 이후의 생활이나 마음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첫 회사 퇴직할 때는 전 사원 및 협력사원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퇴사 이벤트를 하면서 언젠가 다시 만날 때 서로 따뜻하게 인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한다고 해도 기존에 갖추고 있던 능력과 네트워크에 또 다른 역량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기왕이면 기존 직장의 네트워크를 잘 유지해 두는 것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두 번째 직장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며 저자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분야에 팀장이라는 임무까지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소수 인원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돌아가는 회사로서 즐거운 회사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6개월 후에는 경영자 때문에 회사 분위기가 바뀌게 되고, 계파와 정치를 조장하는 현상이 나타남은 알게 되면서 퇴사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직할 직장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백수가 된 것입니다. 직장인이 가장 궁금해 하였던 4개월 남짓의 기간 동안 알게 된 시간 교환의 법칙, 소비 다이어트와 같은 백수의 원칙 부분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 외의 다른 직장에서의 생활을 보았을 때, 저자는 정말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믿을 수 있으면서, 지금의 직장이 나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보면 저자와 같은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현재의 회사 생활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먹고 살 걱정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을 한 번쯤은 가져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사회생활이라고 해도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억지로 일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회사가 사원의 평생을 보장해 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한 회사에서 싫은 일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회사라는 울타리를 나와서,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간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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