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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딩 숲의 동물들 1 ㅣ 창비아동문고 186
콜린 단 지음, 최선경 옮김, 김종도 그림 / 창비 / 2000년 11월
평점 :
동물들이 사는 파딩숲은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파괴가 되고 있었다.
여우와 오소리는 회의를 하고 두꺼비가 잡혀갔다가 돌아와서 사람들이
동물들을 죽이지 못하는 안전한 곳에 대해 얘기한다.동물들은 그 곳을
향해 힘을 합치며 간다. 동물들은 목이 말라서 수영장에서 물을 마시고
길을 떠난다.차에 치일 뻔한 일도 있었고 아스팔트가 단단하여
아팠지만 계속 갔다.동물들은 평원에서 잠을 잤다. 그런데 갑자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나 두더지가 낙오 된다.또 토끼의 어수선 때문에
총대장이던 여우가 사라지고 오소리가 대신 대장이 된다.
이 동물들이 무사히 동물 보호구역에 도착하면 좋겠다.그리고 여우도
살아서 보호구역에 갔으면 한다. 왜 사람들은 숲을 파괴하는지
모르겠다.아무리 파괴해야하는 타당한 사유가 있더라도
나무를 벨 때는 고민을 해야한다 .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동물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도 힘든 세상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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