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2500 땡땡이원링노트 16절/좌철[66591]

2500 땡땡이원링노트 16절/좌철[66591] - 블루
모닝글로리

표지도 내지 구성도 실용적이고 예쁩니다 ^^

악몽성은 가우디를 닮았다

악몽성의 주인
이마 이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7월

...악몽성이 의미하는 게 뭔지  생각해본다 .  

요난은  꿈 속에서   악몽성으로 들어간다 . 

악몽성은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과 비슷하다 .  

터키의 가파도키아와도 비슷하다 . 

그런  건물이 주는 기이함과 상상력이 극대화되어 인샙션의 세계와도 흡사하다 ,  

요난은 악몽성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 

오하려 악몽성의 주인은  요난에게 호의를 베풀고  

등에다  칼을 꽂는 조국보다는 악몽서의 주인 요괴가 휠씬  

휴머니즘이 뛰어나다는 형용모순을 보여준다 . 

요괴가 혹은 괴수가 인간적인 정이 더하다니  

이것은 인간의 간교함, 이중성에 대한 풍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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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과 현종, 애쓰다가 스러져 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 효종.현종실록 - 군약신강의 나라 ㅣ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9년 1월

..조선의 왕들은 왜 그렇게  살았을까 ? 

내가 만일 왕이었다면  좀 더  백성을 위해서 잘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안쓰럽다 . 

효종만 해도  형 소현의 죽음을 보면서 왕이 되었으니 

북벌을 아무리  포장으로  정치를  했다해도 좀 더 듯을 펼 수 있었을 것 같다 . 

현종은 그런 효종을 보았으니   좀 더 잘할 수 있었으련만  

겨우 예송논쟁으로  시간을 다 보내다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이니 안타깝다 . 

그깟 정통정 논란 하나 잠재우지 못하고 휘둘렸으니 

엄격한 의미에서 제왕교육은 뭐하러 받았는지  의심스럽다 . 

현대도 마찬가지다 .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 대표가  된다는 것은 확실한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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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헤르타 뮐러 지음, 윤시향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7월

헤르타 뮐러의 진가를 확인하는 책

[100자평] 생명시대

생명시대 - 지구생태 이야기
김소희 지음 / 학고재 / 1999년 4월

생명을 이렇게나 잘 서술할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