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화를 꿈꿔요 지식 다다익선 11
유니세프 지음, 김영무 옮김 / 비룡소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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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를 꿈꿔요’ ,이 책은 전쟁과 내전을 겪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모아놓은 책이었는데 옷장 속에 숨은 아이들, 죄 없는 사람들을 총으로 쏴서 죽이는 그런 끔찍한 장면이 많다. 자신의 학교가 폭탄을 맞아서 무너지는 장면을 그린 아이도 있었다. 그 아이는 “사탕이 학교로 와서 친구들과 사탕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엇인가 날아오더니 친구를 맞췄어요. 친구의 몸에 피가 철철 흘렸지요. 우리는 서둘러 학교를 빠져 나오려고 했어요. 그 때 큰 소리가 나더니 제가 쓰러졌었던 것 같아요. 깨어났을 때엔 많은 친구들이 죽었던 것 같아요.”라며 그 땐 정말 끔찍했다고 한다. 좀 전까지 사탕을 함께 먹었던 친구가 죽어 있으면 얼마나 슬프고 두려웠을까?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일어난 전쟁, 그건 얼마나 끔찍한 경험이었던 걸까 ?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전쟁을 컴퓨터 게임만큼 웃기게 보는 것 같다. 어떤 남자 아이는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가 총 들고 나가서 싸우면 된다고 한다. 사실 나도 전쟁을 한번도 겪어보지 않아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어느 정도로 위험한지는 모르고, 전쟁이 일어나면 안 좋다는 것 밖에 모른다. 우리 세대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해서 막연하게 밖에는 모른다. 우리 부모 세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쟁을 겪었고 그만큼 죽는 사람들도 많았다. 6.25전쟁 한 번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으니 비극이다 . 전쟁이 이렇게 끔찍한 줄 알면서 아직도 전쟁과 내전을 하는 나라들이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기네 이익을 위l해서 그러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더구나 어른들이 전쟁을 일으켜놓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내전 중인 한 나라에서는 남자어린이들에게 마약을 먹인 후 전쟁터에 내보내거나 지뢰를 밟게 한다고 한다. 그런 심각한 문제에도 어른들은 어린이들은 겁이 없어서 잘 쓰인다는 말도 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잔인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세상엔 나쁜 사람들도 있으니   그런 일을 벌이기도 하겠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이 있으니 그걸 막기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의문이다 .

그런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생기고 나라 힘도 약해지는데 왜 전쟁을 할까? 우리나라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또 정유재란, 6.25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일터로 끌려 나가고 같은 민족끼리 서로 싸워야 하는 슬픈 일이 일어났다. 6.25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서 사는 사람들, 하루하루 그리움에 시달리는 사람들… 65년 전의 전쟁이 아직도 사람들의 가슴에  박아 놓은 못을 뽑지 못한 채 피를  흘리고 있다.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주고 웃음을 주지만 전쟁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남기고 간다.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고통과 슬픔을 주는 전쟁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 당신들이 전쟁 계획을 세울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공부도 못하고, 전쟁에 나가야 해요. 당신의 올바른 선택은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요.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아픔을 주는 잔인한 전쟁을 원하지 않아요. 우리 모두는 평화를 원해요.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고, 사람들이 웃고 행복해 할 수 있는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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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    


1. 발견자 :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대학 히가테루오 교수


2. EM이란 무엇인가?

EM이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inisms)이란 영어의 머릿자이다.

EM은 그 미생물이 만들어 낸 효소나 생산물에 의하여 인간의 세포나 동식물의 세포를 활성

화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동식물의 몸 안에 있는 유해한 균을 유용한 균으로 변화시키는

일도 한다. 과잉(지나친)산화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방지물을 썩지 않도록 한다. 자연계

의 소생과 붕괴의 두가지 방향 가운데 소생의 방향성을 갖는 미생물을 많이 모은 것이다.


3. EM 안에 들어 있는 균의 종류 (약80종)

① 유산균 : 유기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유선발효 시킨다. 작물의 유효한 양분이 된다. 김

치, 요구르트에 많다. (특징 : 부패균 억제)

② 효모균 : 비타민이나 생리활성 물질을 만들어 식물이나 기타 유효균의 활성화를 증진시

킨다. 술, 빵, 식초 만들 때 쓰인다.

③ 사상균 : 메주에 많이 쓰인다.

④광합성 세균 : 유해물질을 비타민 및 영양분으로 합성하는 유효미생물균의 주역으로 빛

을 이용하여 식물의 영양분을 만든다.

⑤ 방선균 : 항생물질을 생성시켜 곰팡이 및 병원균을 억제시킨다. 메주에 많다.

소생형의 미생물(EM)들이 만들어 내는 분비물에는 아미노산이나 유기산, 다당류, 비타민

등 동물 식물의 영양이 되는 것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4. EM의 효능

① 농업 - 벼농사, 밭작물, 과수, 꽃 재배시에 무농약 ․ 무화학비료 농업을 실현할 수 있

고 수확량이 증대되며 꽃이나 과일은 색깔과 맛, 모양이 좋다.

② 축산 - 양돈, 양계, 육우, 낙농시에 축사의 냄새를 없게 해주며 가축의 건강을 증진시

키고 분뇨를 비료화할 수 있으며 고기와 계란 등에 품질이 향상된다.

③ 환경 정화 - 급수시 화장실, 정화조, 가정 내의 악취를 없애주며 가정의 하수나 연못,

개울, 바다의 물을 정화시킨다.

④ 의료 등 다방면에서 효능을 발휘한다.



▨ 뜨물 발효액 만드는 순서


① 쌀 씻은 뜨물(1-2-3차 혼합해서)을 1.5ℓPET병에 80% 채운다.

② EM원액을 20cc, 당밀 10cc를 ①번에 섞는다.

③ 상온에서 10-14일 정도 숙성시킨다.

④ 숙성후에 냄새는 새콤한 향이 난다.

     ※ 물은 생수나 지하수로 한다.



▨ 뜨물 발효액 사용법


1. 주방

- 발효액으로 설거지를 하면 개수구에 물때가 없어지고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 가스렌지 주위의 벽은 기름이 튀어서 더러워져 있다. 이곳에 발효액을 100배

  희석해서 뿌린다. 타일 틈에 붙은 때에도 사용한다.

- 행주 사용후에도 200배 희석해서 사용한다.

- 칼, 도마, 목재나 프라스틱 도마 등 찌든 때와 검은 곰팡이가 부착되어

  씻어도 잘 안 닦이는 곳에 요리를 마친 뒤 200배 희석해서 사용한다.

- 냉장고 서랍 속의 야채, 육류, 어류 등 각양 각색의 냄새가 가득 차 있는

  곳에 200배 희석해서 사용한다.


2. 방, 거실


- 생활 장소로서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먼지가 나기 쉽고 담배나 매트 냄새가

  마음에 걸린다. 외출 전 발효액 300배 희석해서 뿌려 두면 돌아왔을 때

  아주 맑고 깨끗한 공기로 변해 있다.

- 카펫트는 진드기 등 기생충이 붙어 살기 쉬운 곳이다. 카펫트가 촉촉해질

  정도로 300배 희석해서 뿌린다. 이렇게 하면 마른후에는 이상할 정도로

  포슬포슬해서 촉감이 좋다.

- 양복장은 곰팡이가 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발효액을 뿌려

  주는 것이 좋다. 양복 입을 때 기분도 좋고 햇빛에 널 필요도 없고 곰팡이도

  방지된다.


3. 목욕탕, 세탁, 화장실


- 목욕한 물에 300배 희석해서 다음 날 집안 이곳 저곳 청소용으로 사용한다.

  탕벽 때도 깨끗이 떨어지고 물빠짐, 끈적근적한 때도 빠진다.

- 머리 감을 때, 목욕 마지막 헹굼으로 사용한다.

- 세탁기에 세제와 함께 2뚜껑 사용한다. 세탁물에 때가 잘 빠지고 세탁기에도

  때가 묻지 않는다.

- 화장실에도 300배 희석해서 사용하면 냄새가 사라진다.


4. 현관, 사무실, 차

                   

- 현관의 냄새는 300배 희석해서 사용하면 냄새가 깨끗이 없어진다.

- 신발장은 신발을 넣어둔 채로 300배 희석해서 사용하면 냄새가 없어짐과

  동시에 구두도 반짝반짝하게 광이 난다.

- 차 안에도 300배 희석해서 사용하면 담배냄새도 없어지고 공기도 맑아진다.


※ 가정에서 사용하는 린스, 퐁퐁, 락스, 피죤에 대용하면 물을 살리고 우리를 살게 한다.









                            

▨ EM비누 만들기(간단)




준비물 : 식용유 18리터, 쌀뜨물 발효액 6리터, 가성 소다 2.8kg, 도깨비 방망이




만드는 방법 :

                   

1. 쌀뜨물에 가성소다를 녹인다.(꼭 쌀뜨물에 가성소다를 녹일 것)

2. 다 녹았으면 식용유를 부으면서 도깨비 방망이로 5~10분 정도 돌려준다

  (도깨비 방망이의 강한 회전력으로 가성소다가 완전히 반응하여 가성소다의 양을 줄이고

   쌀뜨물 발효액의양을 많이 늘릴 수 있다)

 

* 손으로는 깨끗한 식용유(급식소)와 오래 사용한 기름(닭집)에 따라 가성소다의 양을 달리

  했으나 도깨비 방망이로 기름의 구별없이 모두 같은 양으로 만들 수 있다.




▨ EM비누 만들기(2) -




준비물 :

  저급 폐식용유(닭집) - 가성소다3kg, 쌀뜨물 발효액 4.5리터, 폐식용유 18리터

  고급 폐식용유(가정,호텔,급식소)  - 가성소다4kg, 쌀뜨물발효액 4리터, 폐식용유 18리터




1. 쌀뜨물에 가성소다를 섞어 잘 저어준다.

   이때 고열과 가스가 발생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하고 마스크를 쓸 것

   또 가성소다가 피부에 닿으면 따끔거리므로 반드시 장갑을 낀다.

2. 가성소다가 다 녹으면 폐식용유를 넣는다.

   이때 불순물이 안들어가도록 걸러주면서 넣는다.

3. 모든 배합이 끝나면 30~40분 정도 잘 저어주다가 비누를 떨어뜨려 점도가 있으면 완료

   색깔은 연한 카라멜색(고급), 연한 초컬릿색(저급)이다.   

4. 비누를 틀에 붓고 통풍이 잘되고 가끔 해가드는 음지에서 건조한다.(보통 3일후에 분리)

5. 비누를 틀에서 분리한 후 한 달정도 건조시킨다.(위험물질인 가성소다를 휘발시키기위해)




✐주 의

- 장마때나 비가 오는 날에는 비누제조를 하지 않는다.

- 반드시 쌀뜨물에 가성소다를 넣는다.

- 금속 그릇은 사용하지 않습니다.(가성소다와 격렬하게 반응)

- 5일 이내에 건조가 완료되지 않으면 배합비율이나 기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EM비누의 장점

- 빨리 굳고 제조후 분리가 쉽다.

- 세척력이 강하고 헹국때 물소비량이 적다.

- 세탁시 거품이 잘나고 헹굴때 거품이 쉽게 제거되는등 수질에 오염부하량이 거의 없다.

- 잘 물러지지 않는다




✐EM비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 하천의 퇴적오니 및 악취발생을 억제한다

- 계면활성제의 분해를 촉진한다.

- 환경정화능력을 향상시킨다.




✱가루비누 만들기

- EM비누를 강판에 갈아 만든다.

- 용도 : 세탁세제

                            

✱액체비누 만들기

- 가루 비누를 쌀뜨물 발효액에 약 8 ~10배정도 희석시켜 잘 섞는다.

- 용도 : 샤워시 비누대용, 주방세제와 혼합사용(1:1), 샴푸와 혼합사용(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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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다란 무엇인가?(소다=중조=탄산수소나트륨)

  소다는 바다나 땅속, 생물체의 몸속에 존재하는 약알칼리성의 천연 미네랄 물질로

  화학명칭은 탄산수소나트륨(NaHCO3)로 영어로는 Baking Soda, 일본어로는 중조,또는 소다라고 한다.

  바닷물은 항상 약알카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물속에 들어온 오염물질을 좀더 쉽게 분해하도록 돕는다.




2. 소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의 차이점

   • 소다 : 공업용을 통칭하고

   • 베이킹 소다 : 소다와 성분은 같으나 식용이 가능함. 과자 케이크에 사용

   • 베이킹 파우더 : 소다에다 다른 성분을 첨가해서 소다의 단점을 없앤 것




3. 베이킹 소다의 작용 - 소다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뭐니뭐니해도 중화작용이다.

  1) 연마작용

   - 베이킹소다의 미세한 입자가 긁어내는 효과를 가짐

    (물품의 표면에 상처를 입히기전 오염부분만 녹여서 제거)

2) 중화작용

   - 주변에서 보는 오염이나 때는 대부분 지방산이라는 산으로 되어있는데 약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가

    이 산성물질을 중화시키며 때를 수용성염으로 바꿔 물걸레로 쉽게 제거된다.

3) 연수작용

   - 베이킹소다는 물에 녹으면 물속의 금속이온을 흡착해 물을 부드럽게 한다

4) 강력한 탈취 흡습작용

   - 썩는 냄새나 몸에서 나는 냄새는 대부분 산성이다.

    이들은 약알칼리성인 소다가 중화시킨다.

    악취중 알칼리성인 것이 있는데 화장실냄새, 생선 비린내, 담배냄새등이다.

    하지만 이때도 소다가 냄새분자를 끌어들여 어느 정도 냄새를 없앨수 있다.

5) 자연적인 발포, 팽창작용

   - 베이킹소다는 밀가루 반죽속에 들어가 있는 산(우유, 초코렛, 레몬즙, 꿀등...)과 반응하여

    물과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는데 이를 이용하여 빵과 과자를 만드는데 이용한다.




3.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여러 방법

   • 용액으로 만들때 - 1리터의 물에 4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 젤로 만들때 소다와 물의 비율을 3:1로 반죽한다.

   •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에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서 사용한다.

   • 소다 가루를 사용하려는 부위에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4. 실제 우리 생활에서 소다의 활용

  1) 부엌에서

   ① 채소/과일 세척

    - 채소나 과일중 껍질이 단단한 것은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주고

    - 잎채소나 딸기 포도등의 껍질이 약한 과일은 베이킹소다 용액을 만들어 헹구듯이 씻어준 뒤

      깨끗한 물로 더 헹굽니다.

   ② 눌어붙거나 탄 냄비

    -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정도 물에 녹인후 탄 냄비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때는 그릇을 물에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골고루 뿌리고

      하룻밤정도 놓아 두었다가 닦아주면 됩니다.

   ③ 유리그릇

    -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뿌린 후 닦아주면 지워지지 않는 물때도 깨끗이 지워집니다.

   ④ 플라스틱용기, 도마의 냄새제거

    - 김치통이나 반찬그릇에 배어있는 냄새는 베이킹소다 용액으로 세척하거나

      심하면 하룻밤 정도 담가두었다가 씻으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⑤ 씽크대 배수관

    - 매주 1회 잠자기 전 베이킹 소다를 2스푼 씽크대에 뿌려주고 다음날 따뜻한 물을 흘려주면

      냄새를 제거합니다.

   ⑥ 전자레인지나 냉장고의 탈취제

    - 종이박스에 소다가루를 담아 한쪽에 두면 훌륭한 탈취제가 됩니다.(2~3개월에 한 번씩 교환)

   ⑦ 생선구울 때 냄새제거

    - 생선 그릴 바닥에 소다 가루나 소다수를 넣고 생선을 구우면 생선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⑧ 가스렌지 후드

    - 소다가루를 뿌려서 살살 문질러 주거나 잘 안 지워지면 소다넣은 물에 삶습니다.

2) 화장실에서

   ① 변기, 세면대 청소

    - 소다가루로 닦습니다.

   ② 곰팡이, 물때

    - 소다를 뿌리고 몇 시간을 둔 뒤에(하룻밤이면 더욱 좋음) 구연산을 뿌리며 솔로 닦아냅니다.

   ③ 빗, 브러쉬

    - 더운 소다수에 2시간 정도 담가둔 뒤 닦습니다.






3) 세안이나 목욕할 때

   ① 세수할 때

    - 소다 한 스푼 정도를 풀어 세안하면 각질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② 손, 발 세척

    -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이나 굳은 살이 있는 발을 씻을 때 소다가루를 사용합니다.

   ③ 소다 양치법

    - 치약에 소다가루를 묻혀 닦으면 훌륭한 구강청정제가 됩니다.

   ④ 아토피 피부환자들의 목욕에

    - 목욕물에 소다와 전분을 섞어 목욕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⑤ 겨드랑이 냄새제거에

    - 소다가루를 조금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냄새를 제거합니다.

4) 거실,현관,청소에

   ① 옷장의 습기제거

    - 종이봉투나 넓은 종이 상자에 에센스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린 소다를 담아

      옷장 한 구석에 놓아두면 방충 방습 방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② 카펫, 아이 오줌 싼 이불, 애완동물냄새

    - 카펫이나 아이가 실례한 이불에 넓게 소다가루를 뿌린 후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③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

    - 소다가루를 젖은 스펀지에 묻혀 살살 문질러 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 마무리한다

   ④ 신발장

    - 소다가루를 종이봉투나 박스에 담아 칸칸마다 놓으면 냄새가 제거되고

      신발에도 소다가루를 뿌리고 털거나 주머니를 만들어 신발속에 넣어둔다

5) 세탁하기

   ① 소다를 녹인 물에 빨래를 담근다.(저녁에 빨래를 하려면 아침에, 아침에 하려면 전날 저녁에)

   ② 세탁물을 세탁기에 넣고 소다물도 같이 넣는다. 

     미리 뜨거운 물에 녹인 세제를 넣는다. 이때 세제는 보통 사용량의 30%정도만 넣으면 된다.

   ③ 마지막 헹굼에 2%구연산 한 컵을 넣어준다.

     구연산은 소다를 중화하고 세탁물을 부드럽게하고 정전기 발생도 감소시키는 유연제 역할을 한다.

        * 소다 적정량 - 저수위 : 소다 한 컵

                    중수위 : 소다 한 컵 반

                    고수위 : 소다 두컵

        * 여름철 빨래에서 냄새가 날 때 소다만 넣고 살짝 돌려준 뒤 하룻밤 정도 그냥 두었다가

          세제를 넣어 빨래를 하면 냄새가 안납니다.

        * 면생리대, 기저귀를 빨 때 소다 녹인 물에 담갔다가 빨면 삶는 효과를 가진다.

5. 소다사용하기 TIP

  • 소다를 사용한 후에는 꼭 산성액으로 중화시켜 줍니다.(식초, 구연산)

  • 탈취제로 썼던 소다는 청소나 빨래할 때 재사용하면 됩니다.




6. 소다의 효과를 더 확장시키려면

  • 소다는 알칼리성으로 산성에 대해 작용하는데 변기의 암모니아 냄새, 생선냄새, 세면대의 물때와

    같은 알칼리성에는 구연산이나 식초가 훨씬 더 효과가 좋다.

    - 부엌 : 생선이나 음식냄새를 제거하거나 유리컵, 수도의 물때를 제거할 때, 도마를 소독할 때

    - 화장실 : 변기의 냄새를 없애거나 세면대, 샤워기의 물때를 없앨 때

    - 담배냄새 : 외출한 옷, 차안에 밴 냄새를 없앨 때

    - 세안이나 세탁후 : 얼굴이나 머리카락, 의류에 남아있는 비누찌꺼기를 1%미만 구연산수로 중화

  • 에센스 오일이나 허브를 함께 사용하면 탈취, 방충, 아로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화장실 :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는 티트리 같은 오일을 함께 사용

    - 옷장, 욕조 : 진정, 항염증, 항균, 방충작용이 있는 라벤더, 시더우드 같은 오일첨가

    - 거실 : 벌레나 모기등 벌레의 침입을 막고자 할때 페퍼민트(3세 이하 사용금지)같은 오일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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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아오키 가즈오 지음, 홍성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스카는 엄마가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아서

목소리를 잃었다. 그래서 산골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도움으로 아스카는 목소리를 되찾게 되었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아스카는 왕따를 당하는 친구 쥰코를 보호해 주었다. 할아버지 댁에서 살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스카는 옳고 좋은 일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오빠 나오토가 아스카를 도와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반항도 하고 학교도 자퇴했다. 결국 아빠와 엄마도 자신이 잘못을 뉘우치고 아스카의 12번째 생일을 '해피 버스데이'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아스카는 원래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엄마의 무관심 때문이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도움으로 활발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아스카는 부모님을 뉘우치게 했다. 사랑은 사랑을 만들어내고

무관심은 무관심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할머니도 엄마에게 무관심해져 엄마도

아스카에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사랑을 주고 아스카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사람은 자신만의 임무가 있기 때문에 태어난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여러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면 사람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생일에

꼭 즐겁게 '해피 버스데이'라는 말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랑은 서로 나누고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모녀간이라도 상처를 주게된다 . 그래도 아스카 엄마는 좀 이상한 사람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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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이영아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고슴도치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애나 ,케이럽 ,아빠(제이콥), 새라 아줌마가 나온다.

애나와 케이럽은 아빠는 있는데 엄마는 없다. 케이럽을 낳고 다음 날에 죽었다 .

그래서 아빠는 아내를 구한다는 광고지를 붙였는데 새라 아줌마가 지원 편지를 보내게 된다. 새라 아줌마는 키가 크고 수수하다고 편지로 보냈고 노래도 잘 부른다고 했다.

새라 아줌마가 애나네 집에 와서 애나와 케이럽은 한편으로는 좋고 한편으로는 불안했다. 나중에는 새라 아줌마가 마차를 타는 법을 배우니까 애나와 케이럽은 새라 아줌마가 떠나는 줄 알고 울었다. 그런데 아줌마는 선물을 사서 애나와 케이럽에게 준다.

새라 아줌마는 바다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다. 새라 아줌마는 '메인'이라는 바닷가에서 살았는데 애나네로 와서 바닷가를 그리워했다. 하지만 그곳에 적응이 되어서 같이 살게 된다. 애나와 케이럽은 새라 아줌마가 있어서 좋을 것이다. 나도 나이 들어서 아버지가 재혼할 때새엄마를 얻는 일이 싫었는데 애나와 케이럽은 엄마가 돌아가셨으니까 불쌍하다.

아이들에게는 이 세상에 엄마가 없으면 안 되는 존재 같다. 세상에는 나쁜 새엄마도 있겠지만 좋은 새엄마도 많다 . 이렇게 새라 아줌마같은 상식적인 새엄마라면 얼마든지 행복한 새로운  가정을  이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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