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1
손제호 지음 / 드림북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노블레스라는데 말이 더 필요할까? 비록 이벤트는 모 서점에서만 했지만 (또 가입하고 그러기는 싫어서) 어쨌든 소설도 당연히 알라딘에 뜨자마자 구매해버렸다. 

글씨도 크고 쪽수도 얇은 편이라 금새 다 봤는데...우선 솔직히 1권은 원작과 거의 다를바가 없다.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했기 때문에 조금 실망했달까? 게다가 하다못해 내지 일러스트가 매 장마다 1개씩은 있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없고 하다못해 맨앞에 컬러 일러스트나 흑백 일러스트조차 하나도 없었다. 가격은 원가 9천원으로 적당하긴 했지만. 표지도 근사했고. 

2권부터는 뭔가 좀 새로운 것이 나오려나? 부디 그러기를 기대해본다. 분명 원작가가 소설까지 쓴 것인데 원작만화보다 재미는 떨어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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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블레스 

말이 필요없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웹툰! 

2. 순정만화 

실질적인 웹툰의 효시이자 대히트작. 역시 시즌 1이 최고. 

3. 마린블루스 

맨처음 좋아했던 웹툰이랄까. 선인장양이 가장 좋았다. 

4. 아론의 무적함대 

2권까지는 정말 재밌던 작품. 특이하게도 잡지에서 웹툰으로 옮긴 사례. 

5. 혈액형에 관한 고찰 

일명 혈관고. 캐릭터가 귀엽다. 

6. 낢이 사는 이야기 

별 이야기 아닌데도 웃기고 공감이 간달까?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노블레스 Noblesse season 1 : 1-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뜨다
손제호 지음, 이광수 그림 / 재미주의 / 2011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10월 05일에 저장
절판
순정만화 1~2권 세트 - 전2권- 강풀 순정만화 시즌Ⅰ
강풀 지음 / 재미주의 / 2011년 8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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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블루스 1
정철연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3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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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무적함대 4
김미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5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11년 10월 0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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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Noblesse season 1 : 1 -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뜨다 노블레스 Noblesse
손제호 지음, 이광수 그림 / 재미주의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정말이지 이 만화 책으로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던가? 벌써 나오고도 남았어야 하는데 작가분들 말의 뉘앙스를 보니 출판사나 기타 문제로 뭔가 복잡했던가보다. 아무튼 이번에 원작과 소설판이 둘 다 나왔으니 팬의 입장에서야 그저 반가울뿐! 

우선 만화는 초판본을 살수 있었다. 당연히 부록으로 미니 일러스트 북과 스티커도 따라왔고. 가격이 좀 세지만 올 컬러인 데다가 부록도 충실하고 판형도 괜찮으니 (물론 재미야 이미 보장된 거고) 이만하면 만점을 줄만하다. 

새삼 1권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현재의 그림체와 정말 많이 변했다는 점. 1권에 한해서라면 왠지 미국만화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프랑켄 헤어 스타일도 꽤 이라이자 스타일(웃음)이었고 말이다. 라면 사건과 호스트 바 광고 사진같은 프랑켄 사진을 보니 여전히 웃음도 많이 나온다. 그리고 부록을 보며 느낀 건데 M-21군이 인기가 참 많다는 생각도 들었고. 개인적으로는 라이도 좋지만 프랑켄도 좋다. 아,장차 나올 RK 기사단 4인방도 물론 좋아한다. 

이 작가분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나 인기작가분이신 것은 확실한데 문제는 출간하다가 만 작품이 많다는 거. 다른 이웃분들 이야기를 보면 이번에는 중단하지 말고 계속 내달라는 덧글이 많다. 노블레스만은 부디 무사히 끝까지 다 나왔음 좋겠다! 아울러 이미 웹으로 봤지만 2권도 얼른 나오면 좋겠는데...물론 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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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맛! 1 - Novel Engine
쿠베 켄지 지음, 문우성 옮김, 츠루사키 타카히로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그림체는 일단 소위 말하는 '모에'물에 속하니 귀엽긴 귀엽다. 설정도 전세계를 싸돌아다니는 무책임 부모가 어느날 택배를 보내 내용물을 뜯어보니,표지의 저 소녀가 알몸으로 툭 튀어나온다는 것. 그녀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숨겨진 딸로 자신 역시 초보 암살자이며 주인공 소년을 '오빠'로 부른다는 것. 

예측이 되겠지만 이후로 줄줄이 여자들이 나온다. 동경하던 학급 인기 소녀도 사실은 자신을 좋아했다든가~근처 성당의 풍만한 수녀님이 나온다든가~소녀의 돌보미격인 이탈리아 미녀도 온다든가. 한마디로 하렘물이다 하렘물. 

그런데 이런 열받고 짜증나는 설정이 재미까지 없다면 어떻게 볼까?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정말 재미없다. 3분의 1까지 겨우 읽다가 덮어버리고 말았으니까. '이탈리아'에 '마피아'라는 설정 덕에 사긴 했지만(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영향이니)......권하고 싶지는 않은 라이트 노벨이다. 남자들 입장은 어떨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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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촌 - NT Novel
쿠로 시로우 지음, 장세연 옮김, 니리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역시 여름철이다 보니 늦긴 하지만 호러 작품이 라노벨에서도 하나 나왔다. 단권짜리(후속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작품인 흑수촌. 

우선 작가도 일러스트도 처음이긴 하나 무난하다는 말부터 해두고 싶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등생 혹은 반항아들을 모아 산골 마을에서 합숙을 하게 되고(여기에 표지의 여주인공처럼 모범생도 3명 정도 끼긴 하지만) 거기서 참극이 일어난다는 스토리는 흔하긴 해도 그만큼 재미있기에 반복이 되는 패턴이니까. 

쿠로우지 마을은 여러모로 오싹한 느낌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노인들만 있는 곳,생전 처음 보는 '아카모로' 라는 식물,콜타르같은 검은 비가 내리는 장소라니. 더군다나 하나 둘씩 동급생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대체 이 쿠로우지 마을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최종 보스가 좀 뜻밖의 인물이라는 점이 재미를 더 살리지 않았나 싶다. 다만 전개가 너무 무난하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긴 하지만. 호러라면 잔인함보다는 오싹함과 섬뜩함을 살려야하지 않을까? 작년에 봤던 1권짜리 단편집(슬픈 키메라 작가의 단편집이었던 것 같은데......)이 호러로써는 윗줄에 있었다고 본다. 

아무튼 한번 읽기에 그리 모자라진 않은 것도 사실이다. 뒷 이야기가 있다면 한번쯤은 봐도 나쁘지 않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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