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있는 그림자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우리는 타인에 대한 증오와 질투 등 수많은 투사를 없앨 수 있다.
그림자는 어떤 식으로든 비밀리에 작동하고 있을 것이므로 우리는 중간항로에서 반드시 내 안의 그림자를 의식 수준에서 만나야 한다.
그림자는 억압된 삶일 뿐 악한 걸로 봐선 안 된다. 그림자도 풍부한 잠재력을 지녔고, 우리는 그림자를 의식으로 끌어들임으로써 더욱 흥미롭고 완성된 인간이 된다.
우리의 소명은 일직선이 아니라 이리저리 흰 구불구불한 길이다.
소명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다. 소명이 우리를 선택한다. 우리는 거기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