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 임대업 따라하는 경매는 이제 그만!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1
전용은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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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테크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요즘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과연 그들의 비결은 무엇인지, 나도 그렇지만 그들의 비결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요즘. 한때 제테크 시장에 꽃이라고 불렸던 부동산경매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책이 눈에 띄었다. 기존의 경매 방식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는 걸 잘아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재테크 투자로 수익을 내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그동안 쌓아두웠던 자신만의 성공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았다.과연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지 궁금해서 만나게 된 [임매업 따라하는 경매는 이제 그만 !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 경매 투자] 이다.

저자의 알려주는 투자의 핵심은 바로 단기투자다. 늦어도 3개월 안에 팔아서 수익을 남기는 물건에 투자를 하고, 그 기간이 넘으면 단기투자가 아닌 실패한 투자라는 저자. 그리고 이러한 단기투자는 경매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저자도 말하듯이 부동산경매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그 이유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책의 후반부에는 이 책의 핵심인 3개월 이내에 투자 원금을 회수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특강이 있다. 단기투자물건 검색 비법, 임장 비법, 낙찰후 협상 비법들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면 실전사례들이 없다는 점.

이론을 배우면 실전에서 뒹굴어봐야 한다는 저저의 말처럼 이론에서만 끝낸다면 저자가 알려주는 투자방법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것이다. 실전에서 뒹굴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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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3
닉 헌터 지음, 이은주 옮김, 최종근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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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석유시추는 바닷속의 석유를 채굴하는 작업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바닷속에 있는 석유를 채굴하는 것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세더잘 33번째 편. 그동안 석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석유 문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아이를 위해 만난 책입니다.

현재 세상은 석유가 없으면 굴러가지 않는 세상입니다.그동안의 석유 수요는 대부분 미국을 비롯해서 선진국들이였지만, 최근에는 세계 인구 제1의 나라 중국과 인도를 비롯해 브라질등 빠르게 발전하는 국가들의 석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유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한지 불과 150여년 정도 지만,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땅속에 묻혀있는 석유의 양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여러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석유로 돈을 버는 석유 재벌기업들이 기존의 석유는 대부분 중동 국가들의 통제하에 있기에 기업들은 이익을 위해 자신들의 통제하에 석유를 두고 싶어 바닷속에서 석유를 찾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바닷속에서 석유를 채굴하는 작업은 엄청난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닷속을 탐사하고 있습니다. 찾게 되면 이익이 엄청나기 때문에.

1985년 수심 953미터 아래까지 내려가서 석유를 찾는데 성공 하는데 이를 계기로 경쟁적으로 늘어나더니, 현재는 여러 석유 회사가 세계 곳곳에서 해양석유시추를 활발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작업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딥우터호라이즌호 원유 유출 사고도 있지만 환경이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해양석유시추에 대한 모든것, 그리고 문제점을 비롯해 석유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등 흥미로운 읽을거리로 아이들의 교양을 채워주는 세더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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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 이펙트 - 정의로운 인간과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0 그레이트 이펙트 8
사이먼 블랙번 지음, 윤희기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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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란 누구나 알지만 읽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에 해당 되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도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하는 고전이 누구에게나 있을것이다. 나에게도 그 몇권이 있다. 그중 한권이 바로 [국가론]이다. 그러나 쉽게 손이가지 않는다.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그때 보겠다고 했는데 벌써 꽤 오래 됐다. 그러다 최근 고전 읽기에 빠졌다면 빠졌다. 한달에 두 권 이상은 고전을 만나고 있으니 말이다.하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후순위에 있는 국가론을 반갑게도 '세종서적'출판사에서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쉽게 이해하면서 만날 수 있는 [국가론 이펙트]가 출시가 되어서 국가론을 만나기 전에 먼저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철학자 사이번 블랙번이다. 철학자이면서 특별히 호감가는 철학자로 플라톤을 생각해 보지 않아서 플라톤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저자이기에 조금은 반가웠다. 그는 국가론을 무조건 찬양하지 않는다. 만약 세상을 변화 시키는 책이 있다면 가장 먼저 거론할 수 있는 책이라며 추켜세우긴 하지만 그는 회의론자이다. 자신의 기질이 비종교적이고 경험론적인 것이어서 천상에 있는 플라톤 주의보다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현실에 기반을 둔 공동체 의식에 더 가깝다는 저자.플라톤은 자유주의 지지자가 아니라 이성을 중히 여긴 사람이라고 한다. 국가론에서 그는 변화를 싫어하는 극단적인 보수주의를 표방하면서 동시에 지국이 무도하다 싶을 정도로 이상주의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고 한다. 플라톤의 정치체제에서 구도에서 가장 정점에 있는 것은 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통치하는 철인왕의 체제이고, 또한 그가 대표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한 이유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겠금 되어 있다.

 저자는 국가론이 독자들에게 당혹감을 안겨주는 이유로 작품이 너무 길고, 논의가 여러 갈레로 흩어져서 두서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부 해석가들은 이 작품을 논의의 일관성을 유지한 작품으로 보지 않는다고 읽기에 만만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그래서 안그래도 어려운 국가론을 머리 싸메가면서 만나지 않아도 되겠금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 전반을 통해 국가론이 그동안 독자의 상상력에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것인지와,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 남았고, 또 그렇게 특출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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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청소년 지식수다 2
마리용 기요 지음, 이은정 옮김, 니콜라 와일드 그림, 김민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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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의 신문은 종이신문 대신 인터넷을 통해 클릭하는 세상이 될거라 많은 곳에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도 나오듯이 많은 신문 기업들이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종이신문을 버리고 인터넷판만 남기겠다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희집에서도 종이 신문을 보지 않게된지 꽤 된거 같습니다. 종이 신문을 보지 않는다고 해서 신문을 안보는게 아니라,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손안에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아이가 보는 인터넷 신문 기사는 대부분 연예 기사들이지만 분명한건, 예전보다 더 많은 신문기사들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공짜로.

신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아이에게 신문의 탄생부터 신문의 역활, 신문사 수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는 어떻게 생겼는지, 신문의 현재와 그리고 미래의 신문, 그리고 신문을 발행 과정과 신문을 만들기 위해 어떤 사람들이 필요한지를 48개의 키워드를 통해 신문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라 좋은 시간이 될거라 생각해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인터넷때문에 신문사들의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신문의 미래는 좋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아이였지만, 책을 보고서는 신문의 미래는 그리 나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그 이유가 뭐냐고 하니, 기자들의 역활들이 더욱 많아 졌다고, 예전 종이신문들의 인터넷진출과 새로 생겨난 인터넷 신문사들이 더욱 많아 졌기 때문입니다.

종이 신문들의 미래가 위기라고 하지만 놀라운 건 바로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사입니다. 전세계 수 많은 신문사들 중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 하는 신문사입니다.매일 천만부씩 발행을 한다고 합니다. 이 놀라운 기록의 비결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신문의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책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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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4월의 눈처럼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37
멕 로소프 지음, 이재경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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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어렸을 때 단짝 친구이며, 아빠를 죽음으로 부터 구해낸 매튜 아저씨의 초대로 영국을 떠나 미국에 가게된 아빠와 밀라.  그런데 당황 스럽게도 8년 동안 만나지 않던 매튜 아저씨가 친구를 초대해 놓고 닷새전 출근길에 사라진 후 연락이 없다는 겁니다.어디를 갔는지 쪽지도 없고 연락도 안되는 웃지못할 상황이지만 그래도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올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부활절 방학기간 동안 아빠와 환상의 콤비인 밀라는 뉴욕으로 가게됩니다. 단작 친구였지만 8년간 연락이 없었던  아빠와 매튜 아저씨일 말고도, 말리도 자신의 단짝 친구인 캣과의 관계가 서먹 서먹 해져 있는 상황.

도착하면 집에 와있을거라는 매튜 아저씨는 여전히 소식이 없습니다. 매튜 아저씨의 부인인 수잔 아줌마의 걱정이 여간 아닙니다. 대학교수인 매튜 아저씨는 왜 집을 나갔을까? 그리고 어디로 갔을까? 할아버지가 키우던 개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탓에 위치파악과 상황 파악이 남다른 밀라는,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며 이 상황의 대한 수수께끼를 풀고 싶어 합니다.

도착한 매튜 아저씨의 집을 본 밀라는 자신이라면 이런 집에서는 절대 도망 안갈거라고 생각하며 여기 저기를 둘러본 끝에 매튜 아저씨의 집은 행복한 집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집에서 두 사람이 집 두 채에 따로 띠로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밀라.


과연 매투 아저씨는 혼자서 사라진걸까? 아니면 납치를 당한걸까?
"매튜 아저씨 지금 어디 있어요?"
"아무 데도 없어"

밀 라와 아빠는 매튜 아저씨를 찾기 위해 혹시나 해서 매튜의 산장으로 향합니다. 반나절 거리에 거리지만 영국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눈이 그들을 반깁니다. 어른인 매튜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밀라는 아이는 어느 시점에서 어른이 되는 건지 궁금해 하게됩니다. 갑자기 되는 것인지, 아니면 천천히 단계적으로 되는 건지.

이 여정을 통해 밀라는 특유의 뚝심으로 그동안 맞추어지지 않던 퍼즐을 맞추게 되면서 매튜 아저씨가 왜 사라졌는지의 대한 비밀을 알게 됩니다.그리고 밀라의 단짝 친구지만 소홀해진 캣과의 관계 역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서 아이갸가 마무리 됩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굴러가게 돼 있어'
밀라의 부활절 방학기간 동안의 흥미로운 여행 이야기를 통해 십대라면 누구라도 궁금해 할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는 [인생은 4월에 눈처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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