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 ㅣ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이영민 지음, 이병용 그림, 이재승 감수 / 진선아이 / 2011년 6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국어능력 또한 올라 갈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책을 읽게하면 도움이 되겠다 했지만 한쪽으로 편중된 독서편식으로 인해 국어능력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기에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진선아이'에서 출간된 [한권으로 보는 그림 국어 백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국어능력을 키우는데 필요한 국어의 모든 영역의 기본 지식이 모두 정리되어 있는 책으로 부족한 국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찐빵공의 세계유산 탐험기' 를 그린 이병용의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그림 백과입니다.

책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자주쓰이는 속담, 살려쓰고 싶은 토박이 말, 틀리기 쉬운 맞춤법, 꼭 알아야 할 고사성어'순으로 전체 8장으로 구성 되어되어 있습니다.

말하기 듣기는 국어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 생활 속에서 말하기와 듣기가 일어나는 여러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말하기와 듣기를 할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언어예절의 중요성, 언어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말등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글을 올바르게 읽고 쓰기 위해서 다양한 글의 종류와 특징, 읽고 이해하는 방법, 글을 쓸때의 주의점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어떤 글이라고 쉽게 읽거나 쓸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활속에서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단어나 띄어쓰기등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7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서는 설명과 예시를 통해 올바른 표현과 잘못된 표현을 비교해 보여주며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국어능력이 걱정 되신다면 이 책을 선물해 주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롤러코스터 같은 책

헤드헌터
요 네스뵈 지음, 구세희 옮김 / 살림 / 2011년 7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한순간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책

올 여름 가장 만나고 싶었던 책 중 하나인 이 책은 해리홀 시리즈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전세계 스릴러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이시대 가장 뛰어난 크라임 노블 작가 가운데 한명으로 자리 매김한 북유럽 스릴러의 자존심 '요 네스뵈'의 소설로,쓰는 책마다 평단과 대중의 호평과 사랑을 받는 요 네스뵈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그는 노르웨이 최다 음반 판매를 기록한 록 밴드 '디 데레'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고 한다.

책의 주인공은 '로게르 브론' 이다. 그는 자신이 고른 사람은 언제나 채용되게 만드는 최고의 헤드헌터로, 화랑을 운영하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아내 '디아나'와의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밤에는 미술품을 훔치는 일을 한다.
 

출처 http://www.vg.no/film/ 

어느날 아내는 패스파인더 기업에서 의뢰한 CEO에 어울리는 완벽한 사람 '클라스 그레베'를 추천한다. 그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이면서 유럽 GPS생산기업 CEO로 유산으로 물려 받은 집을 수리하기 위해 노르웨이에 머물고 있는 인물로 아내의 화랑에서 그를 만난 후 완벽한 후보라 생각하고 인터뷰를 하는 도중 2차대전 때 독일군의 약탈로 종적을 감춘 '페데르 파울 루벤스'가 그린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이라는 엄청난 가격의 그림을 할머니가 유산으로 남겼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미술품을 훔치는데 도움을 주는 '우베'와 함께 완벽한 계획을 세우며 그림을 훔치는데 성공 한 순간, 그는 모든것이 아내와 그레베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출근하려던 자신의 차에서 우베의 시신을 발견한다. 시신이 발견되면 그림을 훔쳐온 일이 밝혀질 것을 염려하여 그의 시신을 호수에 버리려다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는 우베를 죽인다. 

 출처 http://www.vg.no/film/

시체를 치우는 도중 그레베에게 쫓기게 되면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가 되지만 그레베의 집요한 추적으로 경찰차가 뒤집히면서 경찰들 모두 사망, 가까스로 살아 남은 그는 자신의 위치가 적에게 노출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자신을 덫에 가둔 사냥꾼을 덫으로 유인하며 반격을 준비한다.

마지막 반전을 즐겨라.
잠시도 숨 돌릴 틈없는 스릴러와 액션을 보여주며 책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이 책은 2008년 노르웨이 올해의 책에 선정된 작품으로 최근 영화로 제작되어 현지에서 개봉(8.26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vg.no/film/
개봉대기중인 영화 포스터
 

초등수학 백가지 기본 3-2

초등수학 백가지 기본 3-2 - 2011
(주)타임교육 편집부 엮음 / 타임교육 / 2011년 6월

아이가 어려워 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수학입니다.그래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에게 동생을 좀 도와주라고 했지만 평일 학교에서 야자를 하면서 늦은시간에 오기에 작은 아이의 수학을 도와주지 못하여  엄마하고 같이 수학을 1학기동안 해왔지만 수학의 난이도가 예전과는 다르게 높아졌고 거기에다 개정교육과정에서 중요시 하는 서술형문제로 인해 공부를 도와주는 아이엄마 역시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2학기를 대비해서 아이에게 부족한 수학의 개념과 교과서에서 나오는 서술형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학습지를 찾다가 '타임교육'에서 출간된 [초등수학 백점으로 가는 지름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학습지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고,아직 수학 개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수학 개념을 차근 차근 익힐 수 있겠금 해주고 그다음 기본을 익히도록 되어있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면서 수학과 친해지겠금 만들어 줍니다. 한 단원이 끝날때마다 단원에서 중요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백가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수학일기와 생각일기'가 있습니다.
'생각일기'로 인해 아이가 문제를 풀때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풀수있겠금 만들어 줍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신경향 서술형 문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서술형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겠금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작성을 하면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도움이 되고 사고력을 증진시켜주는 '대한민국 최초 수학일기'가 있습니다.수학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어떤 과정을 통해 무엇을 느끼게 되었는지, 또한 반성할 점은 무엇인지등을 작성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지막 까지 멈출 수 없는 책

위험한 소설
송수경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1년 6월

 
[위험한 소설]모처럼 재미있는 역사추리소설을 만났다.

이 소설은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허균이 쓴 역사상 '최초의 한국소설'인 홍길동전의 탄생에 얽힌 미스터리를 작품으로 작가의 가설에 의해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작가는 '우리가 알고있는 홍길동전은 진짜가 아니다. 오늘날 내려오는 내용은 100%그의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허균의 오리지널 홍길동전은 당시 시대적으로 너무 위험한 내용을 담고있으므로
대중에게는 각색된 내용이 유포되었다 '는 것이 그 가설의 핵심으로, 역사적 사실에 작가 '송수경'의 상상력이 더해져 모처럼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국내 역사추리소설이다.

 

 시대의 베스트셀러인 홍길동전의 허균은 역모죄로 형신을 당하고 그의 가문은 숙대밭이 되지만 간신히 살아 남은 그의 조카' 허보'와 외조카 '필진'은 대역죄를 지은 허균의 역모죄는 누군가의 의해 조작된것이라는 확신을 같고, 허균의 지난 행적을 뒤 쫓으던 어느날 밤 정체를 알수없는 여인에게서 부안의 명기였던 '매창'이 쓴 시를 건네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교산(허균)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다면, 홍길동전을 누가 썼는지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할 것이네."

매창의 시엔 허균의 글(홍길동전)을 누군가 고쳐고, 그로인해 허균이 역모죄를 쓰고 능지처사를 당했다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뜻의 암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두사람은 세상을 떠난 매창의 행적을 되짚기 시작한하면서 홍길동전을 누가 고쳐썼는지 파헤치기 시작한다.

 

 둘은  허균을 역모죄로 만든 위험한 소설인 홍길동전에 담긴 비밀을 풀어나가면서 허균이 직접 쓴 홍길동전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들의 집요한 추적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허보와 필진은 허균이 쓴 홍길동전엔 세상에 밝혀서는 안될 뭔가가 그속에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허균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자들과 홍길동전을 찾으려는 자들의 정체를 파혜친다.

 

책은 마지막 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가서야 모든 비밀이 풀린다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

스마트경영을 위한 핫트렌드 83 -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는 변화의 물결을 읽어라
양창삼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1년 7월

비즈니스 환경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이 책은  조직행동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영혁신과 전략에 관한 여러권의 책을 낸 '양창삼'저자의 책이다. 저자는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로 있으며 LG그룹을 비롯해 여러 기관및 기업에서 경영의 변화, 인간관계 및 리더십과 관련한 특강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현대 경영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한 책으로 혁신을 생각하는 경영자,마케팅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간관리자,몸값을 높이고 신바람 나게 일하고 싶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 책으로
끊임없이 변화 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의 흐름을 읽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으로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은 전체 6파트 '시대공감','지식경영','조직파워','창조관리','만족전략','사회변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책을 통해 기존체제와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을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경영 트렌드를 모두 집대성한 책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열풍으로 한 층 뜨거운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트렌드와 인구 고령화로 곧 마주치게 될 오너스현상,세계는 상상력과 감성이 기술,지식,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로 발전 하고 있는 변화의 물결등을 비롯해서 83개의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데 어려운 트렌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