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법원 미래탐험 꿈발전소 2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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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아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책

매번 꿈이 바뀌는 아이를 보면서 아직 어리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아이가 되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 활동범위가 넓지 못해서 생각하는 꿈이 한정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또한 그 직업이 왜 필요한지를 어렸을 때 부터 일찍 알려주는것이 좋을 거 같아서 여러 관련책을 찾아봤지만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책을 만나지 못했었는데 최근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 어린이 꿈발전소 ] 시리즈가 출간이 되었다는 것을 접하고 나서, 과연 어떤 책일지 확인하기 위해 만난 책인데 생각 이상으로 좋습니다. 아이역시 무척 즐거워 하면서 만난 책입니다.

  '아이들이 상상했던, 혹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넓은 세상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로 아이가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더 큰 세상을 꿈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글처럼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 아이가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그 어떤 책보다 효과적입니다.

이 책 법원편에서는 법원이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재판은 어떤 과정을 통해 진행 되는지,그리고 법원에서 일하는 판사, 검사, 변호사, 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와, 책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금 되어 있는데 아이들한테는 다소 어려운 피의자,피고인,고소,판결등 같은 용어들도 쉽게 풀이해놔서 재미있게 볼수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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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실
오가와 히토시 지음, 안소현 옮김 / 파이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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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철학 입문서로 일본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철학 수업'인 [철학의 교실]. 이책은 철학을 싫어하는 고등학생인 큰아이와 함께 보기 위해 선택한 책으로  책의 표지를 보면 하이데거, 헤겔,칸트등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14명의 철학의 대가들이 나온다.이14명의 철학자들이 표지의 그려져 있는 순서대로 철학의 교실에 찾아와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가 가장 고민하고,걱정하고 있는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는 공공철학과 정치철학에 관심이 깊은 철학자이자 공업 고등 전문학교 준교수인 '오가와 히토시'로, 그는 우여곡절 많은 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철학을 만남으로 인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생이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차는 경험을 하고 난뒤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철학하면 어렵고,따분하다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철학을 외면하고 있는 요즘
무엇이 옳고 그른자.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삶에 대한 해답이 잘보이지 않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철학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힘을  [철학의 교실]을 통해 철학이 우리에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14일동안 연달아 열리는 철학 교실엔, 인생이나 일에 모두 진지하지 못해서 고민중인 30대 직장인인'이사무',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과 무관심한 남편에게 지쳐있는 40대 주부인 '나오코', 언제나 자신만 불행한 기분이 들며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사는게 즐겁지 않은 고등하교 2학년인'쇼타', 연얘를 잘할 자신이 없어 연얘자체를 두려워 하는 고등학교 2학년인'미키',정의감이 강해서 선생님이나 학교 방침과 부딪힐때가 많은 고등학교2학년인'고이치'가  수업을 들으며 이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그들에게 고대 철학자에서부터 현대의 주요 철학자들이 그들의 사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생을 서서히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고등학생인 아이가 하는 고민의 일부이기도 한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는 걸까요?'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요?''아무일에도 의욕이 없어요.''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신경 쓰여요.'강의는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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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통하는 생생 초등영어 - Live Elementary English
정은숙.윤정인.김수현 지음, 이한이 그림 / 북마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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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이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환경에 적합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영어인재를 길러온 영어교육 브랜드 1위인 '윤선생 영어교실'이 펴낸 영어 학습만화  [미국에서 통하는 생생 초등영어]. 
 

 

영어공부가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하는 저자들의 바램처럼  4학년 1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와 친해지게 만들어 주는  이 학습만화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다루는 단어들과,영어표현, 어휘들을 두루 반영해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즐기면서 신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있습니다.

 

 
'처음엔 눈으로 만화를 보고, 그다음엔 소리로 듣는다.'
는 말처럼 만화의 주인공들의 대사를 각각 캐릭터에 맞게 원어민이 직접 녹음을 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듣고 해도 질리지 않겠금 되어 있어, 아이 스스로가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책은 윤선생영어교실이 만든 6개의 쓰기 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작문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활용해서 아이의 생각을 쉽게 정리해 짧은 작문을 쓸수있도록 훈련을 할수있겠금 해주는데 어렵지 않기에 역시 아이가 좋아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 만한 재미있는 영어질문들과 영미권 문화의 다양한 상식들을 읽힐 수 있어서 잠시도 지루하지 않겠금 해주는 이 책은 듣기, 말하기,읽기,쓰기,실력을 균형있게 키워줍니다.


 아이가 영어공부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달라지는 아이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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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꼴
허영만 글 그림,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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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만화엔 언제나 구수한 사람 냄새가 난다.
그래서 인지 다른 만화가들의 작품들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만화영화와 tv드라마, 그리고 영화로 만들어 져 대부분 성공을 거뒀고, 현재도 몇편의 작품들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허영만 화백은 언제나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는데 '꼴' 역시
 관상학의 대가인 신기원 선생에게 5년간의 공부를 마친 끝에 완성한 명품 만화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다.

이 책[한권으로 보는 꼴]은 9권의 꼴 시리즈 중에서 관상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뽑아 엮은 책으로 독자들을 꼴에 고수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책은 '오래 사는 복, 재복 만당,마음을 읽다, 학문을 이루다, 성공의 지도, 함께 살아가는 복, 선악을 보다, 천인천색 만인만색,주부궁은 자녀궁, 노년까지 행복하게, 꼴은 균형과 조화,인생역전의 꿈'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책 중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은   돈을 꾸러 갈땐 어떤 사람에게 가야 하는지,사업 파트너로 좋지 않은 관상은?,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싶다면 어떤 관상을 만나야 하는지?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관상은? 부분으로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책을 보고 나면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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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 최고의 멘토들이 전하는 직업 이야기
이영남 지음 / 민음인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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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고 있는 청년실업의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욱 늘어나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 사태를 맞고 있는 요즘. 이 책[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는 조금 있으면 청년이 될 청소년들에게 그 어떤 책보다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고2의 동생과 고 3의 조카가 공부에만 매달리다 보니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진로선택은 뒷전으로 밀려 뒤늦게 진로선택을 놓고  혼란을 겪는 것을 보고서는 이땅의 모든 젊은이들을 위해 직업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집필할 결심을 한 저자의 책으로 고등학교 1학년인 큰아이가 생각나 선택한 책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불행은 그 자신이 무엇을 좋아 하는지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큰 불행은 그 무엇을 너무 늦게 발견하는 것이다.

이 말처럼 큰아이 역시 아직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채 공부에만 매달리고 있는데 나중에 불행한 일이 없도록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직업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선택한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직업은 저자가 고등하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관심있는 직업'에 대해 설문 조사한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잘 아는 직업은 제외하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진 직업들중 가장 개성이 높은 직업으로 16개를 선택해 각분야에서 최고라 할만한 사람들을 만나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싶고,궁금해하는 '어떻게 될수있는지','어떤 일을 하는지','자신의 자리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연봉은 얼마인지','장래성은 어떤지','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속시원히 알려준다.

후반에는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때 도움이 되는 '직업 선택의 원칙'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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