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케리 스미스 지음, 임소연 옮김, 임소희(라라) 손글씨 / 갤리온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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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시대.상상력과 창의력의 시대인 요즘 창의력이 부족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

이 책은 다른 책들 처럼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다.읽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음껏 가지고 놀면 되는 놀이 책이다.

'놀이야 말로 창조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게릴라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 '케리 스미스(keri smith)'가 알려주는 매일 인생을 창조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아보기].

저자의 말처럼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머리가 굳어져버려 기존의 틀과 상식을 깨지못하고,도무지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우리안에 잠들어 있는 창의성을 일깨워주는 반가운 이 책은  우리안에 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노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면서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노는 법을 알려주면서 우리를  예술가처럼 창조적으로 살수있겠금 해준다.

책은 지루한 일상을 깨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하는 법,기존의 방법과 아이디어에서 벗어나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법,산만한 사람도 집중하게 만드는 재미난 일들,내꿈을 찾는 보드게임을 통해 모험하는 인생을 살도록 알려주는 등 신나고 재미있는 51가지의 놀이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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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
배명훈 지음, 이병량 그림 / 킨더랜드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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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인 '킨더주니어'의 [끼익 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
이 책은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독특한 상상력과 염감을 전하는 탁월한 이야기 꾼이며, 한국 문단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작가  배명훈이 1년동안 공들여  선보인 창작동화로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책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면 어디나 머물러 사는 작고 투명한 도시의 요정인 끼익 끼익들과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소년의 성장과 함께 두아이(15살인 미성이와 10살의 은수)의 아빠가 되고 다시 아이에게 얘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면 끼익 끼익들도 나타나서 생활을 합니다.그러면서 끼익 끼익들은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행을 합니다. 그 임무는 바로 아픈데도 마무소리도 못내는 사물들을 대신해서 소리를 내주는 것입니다.

소년이 기술자가 된건 끼익 끼익들이 늘 돌봐달라는 소리를 듣고 자랐기 때문인데
어느날 끼익끼익들이 전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사물들이 움직여도 아무 소리도 나지 않게 되자 끼익 끼익들을 찾아 나섭니다.

그들이 태평양 남쪽 바다 한가운데에 몰려 있는 것을 알아 내지만 단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서 소리를 지르는 전설의 끼익 끼익인 '더름 더름'을 발견합니다. 더름 더름이 소리치는 날에는 지구가 큰일이 일어 난거라고 하는데 더름 더름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소리는 바로 헤성이 지구와 충돌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리였는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끼익 끼익들이 나서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어른이 된 소년은 아이에게 언니의 끼익 끼익이 되어 주라고 합니다.
끼익 끼익들의 가장 중대한 임무처럼 언니 곁에 머물러 주라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확실한 메시주를 주는 이 책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살 수 없듯이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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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 지금 일상의 작고 사소한 것에 관심을 기울여라!
토드 카시단 지음, 방영호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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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놀랍게도 OECD 국가 중 꼴찌다.
어린이를 비롯해서 청소년, 성인층, 노인층 할거 없이 전연령층의 행복도가 꼴찌이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행복도가 꼴찌 수준이기에 그런지 한국의 자살율은 부끄럽게도 세계 1위다.

 행복하지 못한 한국의 현실을 반영해서인지 행복에 관련된 책들의 출간이 늘었다. 하지만 저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모두가 거의 비슷 비슷한 조언들로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행복에 관한 색다른 책을 만났다.

긍정심리각의 대표주자로 손 꼽히는 저자 '토드 카시단'은 충만한 삶이 무엇인지를 오랫동안 연구해오면서 호기심과 새로움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의미있는 인간관계 맺는법등 10여년간의 연구의 결정판인 이 책은 행복 관련 책들에서 말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행복해 지려는 노력을 멈추라고 말하며,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최고의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겠금 알려준다.

책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행복해지려면 호기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 책은, 호기심이 없으면 우리는 주의력을 유지할 수 없을뿐 아니라 위험과 도전을 회피하고 지적 탐구를 게을리 하며 능력과 장점,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을 기를수 없고, 우리를 정체된 삶을 살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익숙하고 틀에 박힌 것으로부터 벗어나 모험을 하게 만들고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일상에서 닥치는 어려움과 혼란을 수습하게 만들어 주는 호기심에 대해 말하며
우리 내면에서 호기심이 충만한 탐구자를 끌어내어 순간 순간 즐거움과 의미를 찾고 열정으로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그리고 호기심을 높이는 훈련도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들과 우리를 호기심이 충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방법을 알려 준다.또한 과도한 호기심으로 인한 위험을 알려 주어 호기심이 변질되지 않도록 도와 준다.

틀에 박힌 행복론을 말하는 책이 아닌 이 책은,그동안 호기심이 부족했던 우리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책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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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 빈털터리 고아에서 노르웨이 국민영웅까지 라면왕 Mr. Lee 이야기
이리나 리 지음, 손화수 옮김 / 지니넷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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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나로 노르웨이 최고의 부자가 된 '미스터 리'

 

미스터 리 라는 이름을 알게 된건 몇년 전 tv를 통해서다.tv에서 그가 라면으로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그의 성공일대기를 담은 책이 '지니넷'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만난 책이다.

현재 미스터 리의 라면은 95%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그는 총리보다 더 유명하다.또한 이민자 최초로 국민훈장과 기사작위까지 받으며 노르웨이에서 국민영웅으로 통한다고 한다.

 한국전쟁중 큰 상처를 입고 노르웨이의 도움으로 16살때 노르웨이 땅을 밟은 그는 먹고사는 것이 어려웠기에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야 겠다는 목표로 직업학교 졸업후 스위스 관광호텔의 견습생이 된다. 그는 일에 대한 신념인 '정성을 다하자'. 정성을 다해 시키는 것 이상으로 일을 하면서 감자깍이 6개월만에 정식 요라사가 된다.그후 노르웨이 최고 호텔의 주방장이 되지만 그만 52세 나이로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는 어떤 상국 상품이 노르웨이에서 성공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예전 한국에 들렸을때 먹었던 짭짤하고 매콤한 맛의 라면의 맛을 떠 올리며 라면을 노르웨이 시장에 선을 보인다.라면 이름을 '미스터 리' 로 바꾼후 시장의 문을 두드리지만
"접시딲을 때 쓰는 수세미 같은 걸로 배를 채우라니"라는 소리를 들으며 문전 박대를 당한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여자를 잘 꼬시니?"
"한번 찍어서 넘어가는 여자는 어디에도 없어,. 정말 마음에 들면 넘어갈때 까지 찍어야지"
평범하게 생겼지만 여자 꼬시기엔 귀신도 울고갈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친구의 비결은  미스터 리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최고의 밑천이다. 미스터 리는 문전박대를 당하던 가게를 수십번 이상 다시 찾아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계속 자신을 보이고 설득하면서 점차 시장을 늘려간다.

 

그후 그는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을 브랜드화 하며 노르웨이의 라면 왕이 된다.


현재 75살인 미스터리는 눈 감는 날까지 일을 할 생각이라고 한다.움직일 힘이 남아 있는데도 일하지 않는 사람은 미개한 동물보다 못하다고 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끝없이 긍정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인생이 풍요로워 질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시도하는 중에 하는 실패는 실패가 아니야,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포기하는 것만이 유일한 실패다.'

'너의 모든 소원은 이뤄질거야,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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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왕 1 - 위기의 알파벳 왕국 영어 단어왕 1
권찬호 글, 위싱스타 그림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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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영어 학습만화들과는 다른 신개념 학습 만화 인 [영어 단어왕]

이 책은 다른 영어 학습만화들 하고는 다른 구성으로 영어 단어를 공부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책으로 효과 만점의 학습만화 입니다.

책은 여러 사물들의 영어 이름속에 있는 알파벳중 필요한 것을 뽑아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필요한 아이템을 소환하여 악의 무리들과 대결을 하는 형식인데, 다른 학습 만화들처럼 단어와 책 속 내용이 따로 놀면서 나오는 영어단어를 공부하는게 아니기에 아이가 좀더 쉽게 영어단어를 공부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재미있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영어단어에 약한 주인공인 한별은 까마귀 산속에서 클로버의 알을 발견하고 알속에서 부화한 클로버의 의해 새로운 '알파벳 마스터'로 선택을 받습니다.

하지만 영어단어에 약한 한별이 새로운 마스터가 된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다크캣의 무리들,
한별은 26개의 알파벳카드와 12수호 정령의 새로운 주인이 되지만 익숙해지지기도 전에 까마귀산에 봉인된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으며 위험에 빠지게 되고,영어단어를 많이 알지 못하는 한별은 원하는 것을 소환 할 수 있는 26장의 카드와 수호정령들을 불러내어 몬스터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 재미를 주기에 아이의 영어단어 실력이 느는 것을 확인 할 수있는 있습니다.또한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영어 단어 쪽지 시험을 통해 책속에서 배운 영어단어를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인 영어 단어 왕 카드는 휴대하기 편하게 되어있기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면서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기에 좋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 영어 단어 공부는 이 책과 함께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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