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3 - 그리스로 떠나자!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영어도둑 3
오래밝음 글, 박종성 그림, 고혜진 콘텐츠.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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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의 '영어도둑 시리즈'는 영어를 즐겁고 신나게 만들어 주는 반가운 학습만화로 출시가 기다려 지는 몇 안되는 학습만화 입니다.

 

아이역시 무척이나 기다렸던 3번째 시리즈인 [영어도둑 3권 - 그리스로 떠나자].

 

책은 전설의 용사임을 증명하기 위해 전설의 무기를 찾아 신전으로 들어가지만 함정에 빠진 2권에 이어 전설의 무기를 찾아 신전을 빠져나오기 위해 동료들과 힘을 모아 함정에서 빠져 나옵니다. 함정에서 빠져나오면서 복수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사물의 단수형과 복수형,성격을 표현하는 단어, 그리고 기분을 표현하는 단어로 내 기분을 얘기할 수 있도록 알려 줍니다.

 

도도는 꿈속에서 전설의 전사를 만납니다. 그는 바벨월드를 위험에서 구해달라고 하고,키마스터를 다 모으면 메이플 월드로 돌아 갈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도도와 일행은 키마스터를 모으기 위해 모험을 하던중 헤라클레스를 태운 배를 만나게 되고 함께 그리스로 가게 됩니다.그곳에서 헤라클레스와 한팀이 되어 올림픽에 참가합니다.그곳에서 제우스를 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세인트 키마스터가 제우스의 팔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편에 이어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이 책은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영문장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재미를 주기에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아이 혼자 반복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책속 재미있는 다양한 영어 게임으로 영어와 친해지게 만들어 줍니다.

 

책속 부록인 실전테스트를 할 수 있는 워크북은 영어실력을 한층 더 키워 줍니다.또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볼수 있도록된 휴대용 스토리 카드는 책속에서 만난 영단어와 영문장을 언제 어디서나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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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셰익스피어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10
권오숙 지음 / 두리미디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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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동서양 고전 시리즈인 이 책은 항상 우선순위 1순위 입니다. 이번 책은 총 38편의 희곡과 2편의 장편 설화시, 한편의 소네트시집을 남긴 세계문학 사상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명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400년전에 쓰인 세익스피어 작품들이 21세기의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의 극속에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은 전체 4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당시의 세계관,종교관, 사회적 배경등을 알려 줍니다.그의 작품들중 나라가 안정되고  절대 진리라 여기던 것들에 대한 과감한 도전이 있었던 시대엘리자베스 영왕 시대에는 주로 즐거운 희곡들을 섰지만 여왕말기와 암울한 시대인 제임스 1세시대에는  비극중 가장 먼저 쓰여진 그 유명한 '햄릿'과 함께' 4대비극' 같은 위대한 걸작들이 탄생 합니다. 당시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위대한 극들이 탄생할 좋은 토양이 되어 준것이라고 저자는 알려줍니다.또한 셰익스피어 극의 시기별 특징을 알려 줌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2부,3부,4부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의 세계, 희극의 세계, 사극의 세계로 나누어 그의 작품들이 어떤 이야기와 전설을 소재로 한것인지, 또한 당시의 권력, 계급문제,정치, 문화,사회상에 관련된 세태들과,그 시대 휴행하던 것들이 극에 어떻게 녹아 들어있는지 알려 줍니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왜 4대비극에 포함 되지 않는지, 셰익스피어 낭만 희극의 전형적인 구조는 무엇인지,햄릿이 아직까지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으면서 세계 최고 문학작품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그의 비극중 주인공들이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 뒤에 항상 새로운 질서가 회복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등을 알려줌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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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의 비밀 일기
시리 제임스 지음, 노은정 옮김 / 좋은생각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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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읽는 5월의 추천도서인 이 책은 '가장 위대한 소설', '죽기전에 읽어야 할 책'중 하나인 [제인 에어]의 작가 '샬롯 브론테'의 사랑과 작가로써의 성공을 보여주는 책으로 샬럿 브론테의 작품은 거의 만나보진 못했지만, 저자 '시리 제임스'처럼 제인 에어를 좋아하는 큰아이와 함께 보기위해 선택한 책이다.

 

저자가 헐리우드에서 영화와 tv드라마의 대본을 써서 그런지 재미있는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제인 에어를 좋아 한 저자 '시리 제임스'가 수없이 아일랜드를 오가며,샬럿 브론테가 남긴 500여통의 편지를 분석하고,그녀의 관한 거의 모든 자료를 수년에 걸쳐 조사하면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탄생하게 된 [샬럿 브론테의 비밀일기]는 약간 지루함이 있지 않을까 했던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재미있다.

 

책의 시작은 청혼을 받은 샬럿 브론테의 고민으로 시작된다.아버지의 결사반대와 주민의 절반이 그를 훔씬 두들겨주겠다고 이를 가는데, 왜 이 난리가 벌어진 것인지 그 이유를 생각하면서 모든것이 시작된 8년전의 일을 떠올린다.8년전 비오는 밤 아일랜드 출신의 니콜스가 목사보가 되기위해 찾아온다.그는 여성들을 우스갯 거리고 삼는 감각이 뛰어나고 편협하고 무례 하고 오만하기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그가 몇년간 면접을 보왔던 후보자 가운데 가장 괜찮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는 목사보가 되어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둘의 로맨스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그녀가 성공을 하게된 것은  마리아언니와 엘리자베스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추억들을 들춰내다 이전에 썼던 이야기들이나 이전에 읽었던 책들하고는 다른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인 에어가 탄생하게 된다. 자신처럼 왜소하고 예쁘지도 않은 여주인공을 만들고 '폭풍의 언덕'을 쓴 동생 에밀리의가운데 이름을 써서 '제인'이라는 이름을 짓고 익명으로 책을 내면서 언젠가 책을 내는 문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며 성공을 하게 된다.

 

'마침내 꿈이 이루어 졌다. 내손으로 쓴 그이 활자로 인쇄되어 내손에 들어 오다니. 내 경험과 상상으로 빚어낸 이야기가 언어의 기적과 인쇄기의 도움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태어나다니'

 

그녀의 성공, 그리고 아서의 청혼. 많은 반대를 뚫고 결혼에 성공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는듯했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 아서의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이 책은 많은 590페이지가 넘지만 전혀지루함을 주지 않고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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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경제학 - 경제이론과 현실경제의 행복한 만남
그레그 입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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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인해 경제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높았기에 몇권의 책을 만났지만 크게 도움이 되진 못했었는데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기존의 책들에서 알려주지 않는 것을 알려준다.
책은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속에서 경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경제이론으로는 알 수 없는 현실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책의 저자 '그레그 입(Greg Ip)'은 경제와 시장에 관한 기사를 쓰면서, 대학에서 가르치는 경제학과 현실곙제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깨달음을 가슴에 깊이 간직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학 전문용어들은 빼고 쉬운 언어로 보통 사람들과 투자자의 경제지식을 높여주기 위해 이 책[달콤한 경제학]을 썼다고 한다.

경제학자들은 엉뚱한 곳을 살피느라 결정적인 불균형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있다.경제학자들은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분석한뒤 그 결과들을 결합하여 경제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에 대한 예상을 내 놓는데 그 예상의 성공확률은 코미디 소재가 되기도 하며,2006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설문에 응한 경제학자들 중에서 경기침체를 예상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많은 엉터리 경제학자들의 말을 믿다가 금융위기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책을 통해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하고, 경제위기속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경제지식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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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에게 배우는 재미있는 초등영어 21세기형 스토리 영어학습 2
서희정.이혜경 지음, 김미규 그림 / 명진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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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스토리 영어학습 2번째 책인 스티브잡스에게 배우는 재미있는 초등영어.

 

이책이 마음에 드는 점은 기존에 나온 영어공부 관련책들이 대부분 억지로 영어공부를 하게 만들면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하는데 비해 이 책은, 20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서희정선생님이 아이들 스스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겠금 만들면서 영어공부 재미에 푹 빠져들겠금 만드는 '21세기형 스토리 영어학습' 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무조건 영어 단어를 외우겠금 하는게 아니라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단어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며 재미있게 초등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북인'스티브잡스 성장 스토리'와 스터디북인 '스티브잡스처럼 발표짱, 회화짱 되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글씨 크기 또한 아이가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북에서는 전세계인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이시대 가장 창의적인 ceo 인 스티브 잡스의 어린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알려주는데, 스티브잡스가 어떻게 가장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이렇게 멋진 컴퓨터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난 컴퓨터를 만들거야,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거야'

 

잡스의 이 말처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사실 스티브잡스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잡스 이전에는 컴퓨터는 정부와 대기업,대학교에서만 쓸 수가 있었지만 잡스는 사람들이 집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도록 만든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역시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만들면서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뒤 바꿨습니다.거기에 아이패드 역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책은 잘 보여줍니다.

 

스터디북인 스티브잡스처럼 발표짱, 회화짱되기 에는 초등학생 발표력을 키워주는 표현들과 초등필수 영단어 700개가 수록되어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를 위해 망설인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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