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뱅글뱅글 (스프링) - 두뇌가 들썩들썩 뱅글뱅글 두뇌 트레이닝 5
정지원 그림, 차승훈 구성 / 문공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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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문공사의 [뱅글 뱅글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가 드디어 나왔네요.이번에는 환상의 우주로 떠나는 신나고 재미있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두뇌 게임들로, 아이를 사로 잡는 [두뇌가 들썩 들썩 우주가 뱅글뱅글]은 아이를 한동안 즐겁게 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

우주가 뱅글뱅글에는 50개의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과 게임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책의 장점이라면 바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아이에게 부족했던 상상력과 사고력,추리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가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하고 다니면서 할 수 있겠금되어있고, 친구들과 도 함께 여럿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즐겁게 할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쉬운것부터 어려운 난이도의 다양한 게임이 있어서  단계별로 도전 할 수 있겠금 되어있습니다.또한 우주의 상식도 키울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배고픈 건 절대 못참는 화성의 후루룰씨, 특별한 점심을 먹기위해 지구의 식당을 찾아 주문한 음식으로 식당 주인을 당황하게 한 알 수 없는 메뉴, 깜깜해 별에 빛이 꺼찌지 않도록 하기,동그랑땡 별에서 온 다금한 암호 편지를 해독하라, 틀린그림 찾기, 우주의 스도쿠, 우주로 소풍을 가는 울보 달봉이의 소풍장소는 어디 일까? 요를 비롯해서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신나는 두뇌게임 50가지.

아이들의 두뇌를 말랑 말랑 하게 만들고, 사고력, 추리력, 상상력등을 키워주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책이 될듯합니다. 뱅글뱅들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가 다음엔 틀림그림찾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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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크리스토퍼 차브리스.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옮김 / 김영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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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자기계발서하고는 차원이 다른 정말로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은 ' 일상의 착각에 대해 알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세상사에 대한 더욱 뚜렷한 직관과 생각을 갖게 된다.' 고 하는데 정말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책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로 부터 시작된다.

1995년 흑인 네명이 총력사건후 도주, 그들 중 하나를 쫒던 흑인 경찰을 범인으로 오해해 동료 경찰들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때 그가 쫒던 흑인 용의자를 따라가 잡은 '콘리'는
폭행장소를 지나치면서도 그 일을 보지 못한다.  이일로 콘리는 연방수사관에 넘겨졌고 콘리는 동료경찰들이 흑인경찰을 폭행하는 그 사건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그가 허위 증언한다고 생각해 재판에 회부 34개월에 실형을 선고하게 된다. 과연 콘리는 그 장면을 보지 못했을까?

그 해답은  1999년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독창적인 저자들의 '우리 가운데 있는 고릴라' 실험 을 통해 보여준다. 

 이 실험은 주의력과 인지능력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식을 완전히 뒤엎은 기념비적인 실험이다.  실험은 두팀으로 나눠 농구공을 패스하는 동영상을 찍으면서 동영상 중간에 고릴라 의상을 입은 여학생이 약 9초에 걸쳐 무대 중앙으로 걸어나와 선수들 가운데 멈춰 서서 카메라를 향해 가슴을 치고 나서 걸어 나가는 장면이 들어 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그 동영상에서 힌색 셔츠팀의 패스 횟수만 세어 달라는 실험이다. 이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패스하는 횟수를 세면서 중간에 나온 고릴라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무려 50퍼센트나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 실험은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tv등에서도 소개되고(이 실험은 국내 tv프로그램 스펀지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여러 심리학 책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실험이다.), 과학관을 비롯해 여러 박물관에도 전시가 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데,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못보고 있는지를 재미있는 방법으로 밝혀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릴라를 보지 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나 역시 일상 생활에서 고릴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운전중에 심한편인데 운전을 하면 전방만 주시하기 때문에 반대편 차선으로 지나가는 친구들의 차량과 지인들의 차량을 못 볼때가 많다. 그럴때면 친구들에게 한마디씩 듣곤한다. 왜 보고도 못본척 하고 지나가냐고. 그땐 별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었는데 이 책을 보니 나 또한 '주의력 착각'이 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왜 자동차 운전자들은 오토바이를 못 볼까'라는 부분에선 자동차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보지 못해서 사고를 일으키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남의 일 같지 않다.

책은 주의력 착각을 비롯해,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일으키는 '기억력 착각,자신감 착각,지식 착각, 원인 착각, 잠재력 착각'이 그것이다. 이러한 일상의 착각이 사고와 판단과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책을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며, 어떻게 하면 착각으로 인한 위험을 떨쳐낼 수 있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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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작가에게 - 글쓰기 전략 77
제임스 스콧 벨 지음, 한유주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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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스콧 벨'이 알려주는 '정은문고'에서 출간한 [작가가 작가에게-글쓰기 전략 77].

저자는 대학에서 '우리시대의 최고의 단편소설가','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라고 불리는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인 '레이먼드 카버'에게 창작 수업을 들으면서 소설가의 꿈을 키우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한다. 그후 변호사로 활동을 하다가 영화 문스트럭을 보고 다시 글을 써야 겠다고 결심을 하고 법원을 무대로 스릴러 <교착>을 발표해 크리스티 상을 수상하고 여러편의 소설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자신처럼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다고 좌절하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꾸준히 소설쓰기 방법을 강의하며 소설쓰기 관련 책을 출간하기도 한 저자.

이 책의 원제는 <The Art of War for Writers 작가들을 위한 전쟁의 기술>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최고의 전략가였던 손자는 자신이 직접 전쟁터에서 깨달은 통찰력을 기록한 '전쟁의 기술'인 <손자병법>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전쟁에 임하면서 따라야 할 정돈된 원칙들을 제시하였고,장군들이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했듯이, 저자는 손자병법을 참고해서  이 책이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될 어려움들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지금부터 이 작은 책을 읽기 시작하라. 당신은 그러면 실수 없이 글을 써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들을 '1부 정찰, 2부 기술, 3부 전략'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운 좋게도 글쓰기를 막 시작하던 시기에 얻은 가장 기초적인 규칙으로 인해 첫 출판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이후의 책들도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게 한 규칙들,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을 위해 개발해야 하는 열가지 특성, 저자가 즐겨사용하는 곧 불타오를 아이디어들을 소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방법들,뻔한 소설은 피하고 독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쓰기 전략, 밋밋한 글이 아니라 신선한 글을 쓸 수 있는 전략,출판사와 접촉할때 유의할 점들을 비롯해서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77가지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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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드 라이징
롭 살코위츠 지음, 황희창 옮김 / 한빛비즈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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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늙어가고 있다. 젊은 국가에 주목하라 라는 이 책은 중국은 거대한 인구와 시장을 통해 여전히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지만 영월드라고 규정하긴 힘들다고 하는 저자는 '중국은 이미 늙었다'라고 한다.하지만 중국, 일본만이 늙은건 아니다.oecd국가장 가장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 또한 이미 늙었다고 할 수 있기에 저자가 말하는 젊은 국가인 영월드에 주목하라는 말이 남얘기 같지 않다.

저자 롭 살코위츠(Rob Salkowitz)는 첨단기술과 차세대 노동력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컨설턴트로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신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 활동을 수행했었던 저자는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성장한 세대들이 비즈니스 현장에 등장하면서 세대간의 차이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 다룬 자신의 첫책<세대의 혼재>와 관련한 세미나에서 한 질문자가 젊은 층의 인구수가 노년층을 훌쩍 뛰어넘는 나라에서도 이 책에 언급된 특징과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인해 연구를 해봐야 확실히 알수있다고 하면서 2년간의 연구를 하면서 어려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발전상중 하나인 영월드의 부상에 대해서관심을 갖게 된다.

 영월드를 떠오르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세상을 바꾸는 세가지 힘인 '젊은 세대, 첨단기술,기업가 정신 '이 영월드를 떠오르게 만들었다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영월드란 단어는 선진국보다는 '인도, 나이지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콜롬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필리핀,베트남'등을 말하고 이들국가들이 영월드의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앞으로 10년내지 15년 후에는 영월드의 젊은 세대들이 만들어낸 글로벌 물결이 세상을 뒤엎을 것이라고 하는 저자. 과연 어떻게 영월드가 세상을 뒤엎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방대한 데이터와 함께 지루하지 않는 글로 인해 만나 볼 수 있는 이 책은, 영월드들이 어떻게 이전의 패러다임에 도전하고 있는지 또한 부상하는 영월드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이 책은 늙어가는 한국사회가 만나 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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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읽는 완벽한 기술 - 이제 아무도 당신을 속일 수 없다
잭 내셔 지음, 송경은 옮김 / 타임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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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거짓말을 읽는 기술을 알기 위해서다. 작게는 아이들의 거짓말부터 크게는 돈에 관계되는 일까지 거짓말에 당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비슷한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에서 많이 언급한 말하는 내용,시선을 피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자세등 전형적인 거짓말의 징표로 알려져왔던 내용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책은 현대 심리학 연구와 실제 활용 기술 두가지를 기반으로 해서 실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핵심기술만 포함하여 거짓말을 읽는 완변한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이 책은 사람들이 왜 속는지에 대한 이유부터 시작 해서 수십년의 연구와 적용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거짓말을 알아내는 다섯가지 기술을 알려준다.


이책이 나오게 된 이유는 두명의 호주인이 프랑크푸르트 최고급 호델의 수위트룸에 몇달간 묵고 숙박비를 내지않고 도망치다 붙잡히면서 이들이 과연 돈을 내지 않으려는 분명한 의사가 있었는지를 알아 내려고 한 재판에 조사관으로 참여하게 되면서다.저자는 이들이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된것인지 아니면 사기를 친것인지 분간 할 수 없었지만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법정에 들어오는 모습만 봐도 사기꾼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수있다는 말을 듣고 '거짓말쟁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거짓말 연구에 깊이 빠져들게 되면서라고 한다.

'프롤로그를 읽어라 ' 많은 사람들이 프롤로그를 읽지 않는다고 하는 저자는 프롤로그를 읽는 독자들을 위해서감사의 표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부딪히는 거짓말을 알아내는 효과적인 기술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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