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며 배우는 철학놀이 - 창의적 인재로 자라게 하는 기발한 철학 수업 교과서보다 먼저 생각하기 1
이자벨 아우어바흐.이본느 바인델 지음, 이미옥 옮김, 안야 필러 그림 / 명진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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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놀이를 통해서 상상력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게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상상하기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공부잘하는 아이보다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는것을 원하기 때문에, 저역시 아이들 책을 고를때 가장 우선시 하는게 바로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인가 아닌가 하는점을 가장 우선시 합니다.

그래서 '명진출판사'에서 나온 바로 이 책 '교과서보다 먼저 생각하기 시리즈'인 [상상하며 배우는 철학놀이]도 상상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은 책이 되겠다 생각한 책인데 책이 너무 좋습니다. 철학이라면 어른들도 머리 아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 다루는 철학은 무척 재미있으며 즐겁습니다.

책은  즐거운 상상놀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을 하겠금 만들어 주는 책으로, 책을 읽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으로 '10가지 상상하기와 2개의 조금 더 상상하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상상들이 모두 재미있지만 '조금더 상상하기' 에선 '우리가 부모님을 교육 시켜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에서 보면 엄마, 아빠에게 매일 숙제를 내주고 2시간씩 공부하라고 할꺼예요, 내가 하기 싫은 공부를 엄마 아빠가 억지로 시킬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느껴보게 할거예요,
내가 엄마한테 벌을 준다면 일주일 동안 드라마를 못보게 하고 녹화도 못하게 할거예요, 등 생각만 해도 신나게 하는 상상놀이가 가득 한 책입니다.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는데 아이도 다음책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어서 빨리 다음책을 만나게 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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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우주에서부터 공룡, 아이스크림 맛의 비밀까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책
DK 편집부 지음, 손향구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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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놀라운 책인 '별천지'출판사에 나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영국출판사 DK가 야심차게 내놓은 책으로, 아이의 그 어떤한 호기심, 궁금증,엉뚱한 물음에도 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그 어떤 책들보다 내용,디자인 면에서 모두 10점만점에 10000점은 더 주고 싶을 만큼 뛰어남을 자랑하는 이 책을 본 저도 놀랐지만, 작은아이와 큰아이의 반응 역시 "최고"라는 반응입니다.

 책은 질리지 않는 재미있는 구성으로 수많은 궁금증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내용면에서도 훌륭하지만 책속의 방대한 사진자료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듯한 사실적인 일러스트들을 보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장마다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한 답을 보여주면서 그 호기심이 한번의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호기심으로 이어지겠금 해주고, 이어진 호기심에 대한 답을 보여줍니다.

최근 중동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혁명에 대한 물음에도 답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왜? 혁명이 일어나는 것인지를 알려주고 지금까지 어떤 혁명들이 있어왔는지도 알려줍니다. 또한 뉴질랜드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는데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와 세계 각국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나고 있는데 화산이 폭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등 이 책은 그 어떤 물음에도 답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람 피부에 붙어사는 여섯가지 벌레들을 보여주는데 사람 속눈썹에 붙어사는 속눈썹진드기, 피부아래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는 옴진드기등도 알려줌으로 아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합니다.

호기심은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책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놀라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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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미리내 국어 3-1 - 2011
황종일 외 지음 / 리딩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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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어는 독서를 열심히만 하면 국어능력이 향상 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아이가 책을 읽다가 특별히 어려운 문장이 아닌 쉬운 문장들인데도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 아이를 보고서는 그동안, 국어능력을 키워주는데 독서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국어공부를 시키지 않았었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아이가 3학년에 올라가는 것에 맞춰 뭐 좋은 책이 없을가 보다가 주변에서도 좋다고 하는 '리딩엠'에서 출간한 [미리내 국어3-1] 을 만났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것은  주변의 추천도 있기도 하지만 우선,책이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어서입니다.
미리내국어는 국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 새로 개정된 교과서의 내용에 맞춰 제작되었고, 학년 수준과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쉬운 문제에서 부터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골고루 배치되어있어서 아이의 국어능력을 키워주겠금 되어있어서 입니다. 또한 새로운 학년이 되면서 만나는 새로운 어휘와 문법, 비유적 표현, 속담, 문장의 숨은 뜻등 문장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게 잘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고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즐겁게 국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책 답안에 있는 '선생님지도'에서는 아이들이 자주 혼동하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등 다양한 국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학교에서 국어수업을 하기전에 미리 공부하는 교재라고하는 이 교재를 통해 국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면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수있게 만들어 주는데 정말 좋은 교재입니다.

아이들의 국어교육을 걱정하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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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습관 - 아이의 능력을 200% 끌어내는
시치다 고 지음, 김현영 옮김 / 명진출판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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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보석 같은 책입니다.

책의 저자인 '시치다 고'는 교육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의 감성계발을 중요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치다식 유아 교육은 일본 전국 450개 이상의 교육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미국, 대만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한국,중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감성계발을 중요시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감성 육아법과 이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스킬을 알려주고,  감성을 키울수 있도록 해주는데, 그 방법들은 놀랄 정도로 쉽고,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육아에 대한 오해를 없애기 위한 스킬도 알려줍니다. 감성훈련이 제대로 된다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100퍼센트 ~ 200페선트도 발휘 될수있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일상에서 감성적인 습관을 가져야 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일상에서 감성적인 습관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거창한 감성훈련을 거치지 않아도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드러내게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은 육아교육이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에 대해 설명해주고, 육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모든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육아 스킬을 알려주는데 그것은  '5분 암시법'과 '8초간의 포옹'입니다. 이 방법은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멋진 육아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 두가지 방법으로 부모와 아이 사이에 있는 어떤 장애나, 오해가 풀리는 기적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합니다. 또한 그외 많은 스킬들도 알려주는데  효과를 본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서 알수 있듯이 모든 방법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정신을 병들게 만들고, 열등감을 만들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잃게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를 느끼게 하고, 스스로를 부정하게 만드는 독약같은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는데 놀랍게도 많은 부모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책은 학습능력을 키워기 위한 방법, 연령별 가정 교육법, 수학,영어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사고력이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초등학교 입학전에 익혀야 할 10가지 기초개념등을 알려주는 이 책은 정말 모든 페이지에 밑줄을 긋고 싶은 책으로 육아교육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만나야 할 보석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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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다는 건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은행나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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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끝까지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의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의 완결편이라는 이 소설은 우선 독특하다.

 육개월동안 함께보낸 여자에게서 ' 내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떤 것이든 전혀 준중하지 않았어, 모든 것에 늘 고압적이고 독선적인 태도로 접근 했지, 나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이기주의자,자기 귓볼보다 멀리 있는 어떤 것에도 공감을 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나는 너무 긴 시간을 낭비했어." 라며 이별을 통보 받는 주인공. 런던의 한 서점의 '전기' 코너에서 우연히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삶에 관한 전기를 만나게 되고, 그 책의 '공감하다'라는 글을 보고서 전기 작가가 전기의 주인공에게 공감한 경우는 드물다 생각한 주인공은  타인에게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지 못한 세월의 대한 속죄로 전기를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그의 삶의 들어온 '이사벨 로저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전기들 이 아닌 색다른 전기를 쓰게 된다.


과연 그는 전기를 쓰면서 새로운 사람을 더욱 잘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지 위트넘치는 저자의 글 솜씨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책을 넘기는 즐거움이 상당히 크다. 소설이 아닌 저자의 책은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는 편이였지만 이 책은 페이지가 잘 넘어간다.

 유쾌한 책읽기를 하게 해준 알랭 드 보통. 최근 한국의 정이현 작가와 '사랑과 결혼, 가족'이라는 주제로 공동 집필을 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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