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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최근 소셜네트워크가 열풍이다.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마크 주커버그(26)'다.
19살 약간은 장난같이 시작된 페이스북의 열풍은 아직도 식을 줄 모르며 전세계 6억명을 하나로 연결 하며 타임지선정 '2010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의 재산은 창의적인 인물하면 떠오르는 스티브잡스의 재산을 넘어서며 미국의 35번째 갑부로 올라섰다.
과연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마크 주커버그만이 아니다.조지 소르스,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 페이지,금융계의 전설 로스차일드,스티븐 스필버그,하워드 슐츠등 유대인의 파워는 정치,경제,언론,금융,문화등 전 영역에 걸쳐 장악하고 있고 미국의 억만장자의 40%가 유대인이며,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1/4 노벨상 수상자의 22%가 유대인이다.) 그건 바로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 교육'에 있다. 유대인의 우수성은 그들의 독특한 교육법에 있다.독특하다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내용들이라고 이책은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정말 특별한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보면 정말 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교육들이다. 저자의 말처럼 그들의 교육방법은 다 아는 얘기 같이 너무 쉽기에 반갑다.
유대인 부모가 자녀에게 제일 강조하는 덕목은 무엇입니까?
질문'입니다.
자녀에게 답을 얻으려면 스스로 생각해야 만 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지능을 개발시킵니다.
수업을 잘듣는것도 중요하지만 궁금한 걸 묻고 토론하는게 더 중요하지요 - 탈무드의 저자'마빈 토케이어'
책은 그들의 교육방법을 가정교육,학습능력,창의력,인성교육,진로상담 의 5파트로 구성해서 보여주는데 이책은 그동안 아이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무지를 깨닫게 해준다.
지금까지 만난 자녀들의 교육관련 책중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앞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지침서가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