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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기후 편 ㅣ 부즈펌 비교 시리즈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기후에 대한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알기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으로 너무 좋은 책입니다.
기상 전문기자인 '신방실'기자가 들려주는 기후 이야기와 귀여운 캐니멀 캐릭터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생생하고 재미있는 최병옥의 일러스트로 인해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쉽게 책에 빠져들게 끔 만든 이 기후 백과사전은'기후 학습을 위해 세상의 모든것과 비교했습니다'라는 글 처럼 정말 많은 것들과 비교를 함으로 아이들이 기후에 대한 모든것을 알게 해주는 반가운 책.
25일 크리스마스, 한국의 날씨가 30년만에 찾아온 추위라고 합니다.
tv를 통해서 세계여러나라의 크리스마스를 보다가 여름인 나라를 보고서는 왜 저 나라는 여름인지를 무척 궁금해 하는 아이인데 이 책은 '1년 내내 여름인 나라가 있고, 겨울인 나라도 있고, 한국처럼 봄,여름,가을,겨울인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비교'를 많은것들을 비교를 통해서 알려 줍니다.
그리고 기후에 따라 각 나라마다 입는 옷들이 왜 다른지, 각 나라마다 사는 동물들의 비교,
기후에 따라 다른 각국의 집들 비교, 비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더운 날에는 왜 사람들의 기분이 나빠지는지, 바람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고등어는 어디에서 많이 사는지등을 비롯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많은 것들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크리스마스 트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곳은 어디인지등 여러 상식들을 알려줍니다.
또한 최근들어 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왜 기상이변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도 알려 줌으로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으로 100점 만점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