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민화 일력 - 희망과 염원을 담아 민화(民畵)와 함께하는 하루
윤열수 지음 / 원더박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을 읽으면서 민화의 역사와 그 의미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민화는 우리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내며 우리 삶의 일상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삶을 보내고 소망을 품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민화가 한국 문화와 삶의 한 조각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민화를 통해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즐기는 '보는 기쁨'과 '읽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책으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독의 역사 - 우리는 왜 빠져들고, 어떻게 회복해 왔을까
칼 에릭 피셔 지음, 조행복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칼 에릭 피셔의 책 '중독의 역사'는 중독이라는 현상을 인류의 다양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다룹니다. 중독이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모하고, 사회적, 문화적, 의학적으로 어떤 대처법이 시도되었는지를 살펴봅니다. 또한, 저자 자신이 중독자로서 겪은 경험과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통해 중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책은 중독을 질병으로 보는 관점과 치료적 접근법, 환원론적 접근법, 그리고 서로 돕기 접근법 등을 탐구합니다. 또한, 중독 문제에 대한 금지론적 접근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소개하며, 중독을 인간 정신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이해하고 중독자를 돕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합니다.

중독에 대한 이해와 대응은 각자의 여정이 아니라 공동체의 경험으로 쌓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중독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며, 각종 차별과 불평등을 줄여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중독 문제를 의학, 과학, 철학, 공공정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살펴보며 중독의 본질과 회복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는 중독 문제를 다룰 때 단순히 생리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독을 역사적인 맥락 안에서 바라보면서 그 발전 과정과 사회적 영향을 살펴본다는 것은 중독 문제를 다룰 때 필요한 관점입니다. 역사를 통해 중독 문제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개인 수준에서만 해결하기보다는 사회적 요인과 문화적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물질 사용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도울 때에는 다양한 물리적, 개인적, 사회적 자원을 활용하여 회복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며, 그에 대한 대처 방법 또한 다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상황과 문제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독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도 이해되고 대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회복이 개인의 여정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경험으로 쌓여가야 한다는 점은 중독 문제를 다룰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측면입니다.

이러한 책의 내용을 통해 중독 문제에 대한 보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독 문제는 단순한 질병으로만 볼 수 없고, 그에 따른 사회적, 문화적 영향과 함께 인간 삶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은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는 다양한 시도와 관점이 필요합니다.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와 단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중독자를 이해하고 돕는 사회적, 개인적, 그리고 물리적 자원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중독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중독자를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 편지
아밀 지음 / 버터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면모와 풍경을 다룬 에세이로 보입니다. 이 책은 사랑이란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사랑을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사랑이 복잡하고 위험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사랑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은 중요한 고찰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상처와 아픔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우리의 인간적 본성과 연결을 차단하는 것과도 같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아밀의 책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이러한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탐구합니다. 작가가 다루는 다양한 이야기와 예술 작품들은 사랑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어떤 형태로든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이해하려는 것은 우리가 인간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고,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내 생각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항상 함께하며, 그것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고찰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필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식물 -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오늘은 시리즈
김선곤 지음, 무늬 그림 / 드림데이(Dreamday)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주변의 식물들로부터 위안과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물은 우리와 비슷하게 아플 때도 있고,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한 초록빛 생명력을 뽐내며 다시 일어납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식물의 잔잔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식물이 주는 조용한 위안과 생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셨다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식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담은 책입니다.
화려한 사진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그림을 통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오르막길에 망설이는
우리 자신에게 초록이 건네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식물의 생명력을 통해 다시 힘차게 일어날 수 있는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꽃이 금방 시들어 버린다는 인식을 깨고, 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식물을 키우는 방식에는 정답이 없으며, 우리의 집 환경과 식물의 특성, 그리고 우리의 관심과 사랑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물을 키우기 전에 우리 자신이 그에게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초록색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상입니다. 숲 속에서 눈이 시원해지는 것처럼, 초록빛의 식물은 우리의 마음과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식물과 함께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의 은은한 향기와 화려한 생명력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랍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은 단순한 인테리어 장식이 아닙니다. 식물은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의 반려물입니다. 책은 이러한 식물에 대한 마음가짐과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우리는 식물을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그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은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식물을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어디에서든지 식물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식물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를 불어넣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초록빛 생명력으로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식물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리는 그림 - 화가들의 도시, 파리 미술 산책
제라르 드니조 지음, 김두완 옮김 / 에이치비프레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리, 그 역사와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히 빛나는 도시다. 에펠탑은 이 도시의 상징인 것 같다. 처음 완공될 때에는 예술계에서 비웃음을 받았지만,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에펠탑은 파리의 전경을 지키는 파수꾼과도 같다. 그 높이는 하늘을 향해 끝없이 솟아올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로베르 들로네의 그림을 통해 본 에펠탑은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그의 작품은 당대의 예술에 앞서서 최신 기술과 추세를 예측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이는 오늘날의 드론 촬영과 같은 현대적인 트렌드를 떠올리게 한다. 먼 옛날의 등불이 준비에브였다면, 지금은 에펠탑이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이 도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그 너머에는 과거와 현재, 예술과 문화가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진 풍요로운 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에펠탑은 그야말로 이 도시의 상징인데, 완공 초기에는 예술계의 비난을 받았지만, 오늘날에는 파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서서, 고유한 매력과 흡인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와 같은 화가들이 파리의 지붕 풍경을 그려내면서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던 것처럼, 파리는 그림 속으로 옮겨진 듯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이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풍경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으로 간주될 만큼 아름답고 특별하다.

파리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를 간직하고 있는데, 예술가들은 이 도시를 향한 애정과 그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옮기며 그 무한한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 작품들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파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시각으로 이 도시를 발견하게 해준다.

따라서, 파리는 단순히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세계적인 명소로, 그 아름다움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영원히 아름다운 도시로 남을 것 같다. 이러한 파리의 매력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예술가들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